【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3층 상황실에서 8월 區 월간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안구, 8월 區 월간업무보고회] 이날 보고회는 이병규 장안구청장 취임에 따른 첫 월간업무보고로 부서별 현안사항과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여름철 무더위 및 집중호우 등에 따른 안전관리와 군공항 소음법 제정 추진 주민 홍보, 일본제품 불매운동,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기부참여 캠페인 지원 등 하반기 현안사항과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이 구청장은 “인사이동과 여름 휴가철 업무 공백 등에 따른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기 바라며, 각종 시책 및 주요현안사항에 대해서는 주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현장행정으로 만족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성래)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5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녹색희망키우기 교실을 운영한다. 녹색희망키우기 교실은 이틀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첫째 날에는 광복절 74주년 기념 대형 손도장 태극기 제작에 참여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에는 ‘권선예절원’ 에서 청소년 예절교육 및 전통다례를 체험하며 일정을 마감할 계획이다.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연 2회 운영하는 녹색희망키우기 교실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현장학습과 체험 위주로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 실적을 인정해 주고 있다. 이번 교실에 참여한 김○○ 학생은 “녹색희망 키우기 교실에 참여해 내손으로 대형 손도장 태극기를 직접 만들어보니 그 당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조들에 대해 감사함을 느꼈고, 광복절의 의미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제작한 대형 태극기는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권선2동 청사에 게시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경제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김병태 수원시 일자리정책관(가운데)과 수원시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간다운 삶, 공존의 시대’를 슬로건으로 24~25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47개 기초지자체(총 226개)가 참여해 343개 사례를 응모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대전세종연구원이 주최했다. ▲일자리 및 경제 ▲에너지 분권 ▲도시재생 등 7개 분야에서 최우수 시·군·구 각 1팀, 우수 시·군·구 각 2팀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일자리 및 경제 분야에 ‘시민이 행복한 경제, 일자리 복지도시 수원’을 응모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평가는 사례 발표로 이뤄졌다. 수원시는 청년·신중년·여성 등 계층별로 특화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일자리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특성화고 진로캠프, 수원형 청년 내일채움공제, ‘청카드’(교통비 지원), ‘청나래’(면접정장 대여) 등 다양한 청년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경기경제신문】수원고등법원이 8월 중으로 부설 주차장 일부를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 [염태영 시장(오른쪽 세 번째)과 김주현 법원장(왼쪽 세 번째), 관계자들이 협약체결 후 함께하고 있다.] 수원시와 수원고등법원은 25일 법원 소회의실에서 ‘주차 공유 협약’을 체결하고, 법원 부설 주차장 주차면 100면을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고등법원은 수원법원종합청사 지상주차장(영통구 법조로 105)의 주차면 100면을 평일·주말 야간에 개방한다. 개방 시간은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주차장 운영에 필요한 주차안내판, 전광판 등 시설물 설치를 지원한다. 주차장은 시설개선 공사가 마무리되는 8월 중 개방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주현 수원고등법원장,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주현 수원고등법원장은 “법원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주차장이 부족해 고통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민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공간이 제한된 도시에서 주차장을 늘리는 게 쉬운일이 아니다”면서 “지역 주민을 배려해주시고, 공유경제를 실천해주신 수원고등법원에 감사드린다”고
【경기경제신문】(사)세계화장실협회(회장 염태영, World Toilet Association, 이하 WTA)가 보건·위생 관련 화장실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nomic and Social Council,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획득했다.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가 협력해 지난 4월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해변에 설치한 수원화장실 모습.]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는 전 세계 NGO(비정부 기구)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한 역량을 갖춘 NGO에 협의 지위를 부여한다. 대상 기구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상임위원회인 ‘NGO 위원회’ 추천을 받아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포괄적 협의 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 특별 협의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 명부상 협의 지위(Roster Consultative Status) 등으로 나뉜다. WTA가 획득한 ‘특별 협의 지위’는 보건·위생, 인권 등 유엔 경제이사회 활동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NGO에게 부여된다. WTA는 지난해 5월 ‘NGO 위원회’에 협의 지위 신청
【경기경제신문】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24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 회의실에서 마히르 줄파(Mahir Julfar)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사장을 만나 컨벤션센터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왼쪽)이 마히르 줄파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사장(오른쪽)을 만나 컨벤션센터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마히르 줄파 부사장과 컨벤션센터 운영 방식, 수익 구조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제1부시장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며 “수원컨벤션센터가 자리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29일 개관한 수원컨벤션센터는 현재까지 ‘2019 ASEAN DAY(5월 13~14일)’, ‘수원 국제 하수처리·화장실 박람회’(6월 13~15일) 등 국제행사 16건을 포함해 전시 22건, 회의·콘퍼런스 165건 등을 열었다. 지금까지 방문객이 37만 명에 이른다. 올 연말까지 ‘2019 청정대기국제포럼’(9월 19~20일) 등 전시 21건, 회의 51건 등이 추가로 열릴 예정이다.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인 두바이는 올 상반기에만 118건의 국제 행사를 열었다. 1978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24일 행궁동을 비롯한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였다. [동행정복지센터 자동심장충격기]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된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하여 심장리듬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도구로, 의학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팔달구는 많은 시민이 모이는 공공장소인 주민자치센터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함으로써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난 발생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한장수 행정지원과장은“위기의 순간에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시작으로 앞으로 안전한 수원시 완성을 위해 팔달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24일 여름철 폭염속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 135명에게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얼음조끼를 지원하였다. [팔달구, 폐지수집 어르신 얼음조끼 지원] 이번에 지원된 얼음조끼는 조끼안에 아이스팩을 넣어 낮에는 냉방효과를 내고, 조끼에 부착된 반사테이프로 야간에는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특허받은 제품이다. 그동안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은 안전사고와 열사병 등 각종 위험요소에 취약하여 안전의 사각지대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팔달구는 냉방용품 지급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하여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교통안전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박미숙 사회복지과장은“냉방용품 지원으로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서둔동(동장 정광량)은 지난 7월 23일 관내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서둔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서둔동 시의원 및 단체장, 관내 유관기관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 지난 19일 수원시 위원선정위원회에서 8개 시범 동 중 유일하게 50명 전원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그 동안의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특별히 서둔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신춘선 위원은 “서둔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가 정착되면 주민의 권한이 강화되고 책임 또한 커지게 될 것 같다. 새롭게 출범하는 주민자치회의 위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서둔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정광량 서둔동장은 “서둔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직접 마을단위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구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 교육 상담을 지원할 ‘청소년 희망등대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청소년 희망등대센터' 준공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청소년 희망등대센터는 수원시 팔달구 수원청소년문화센터(권광로 293) 부지 내에 전체면적 1700.1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청소년을 위한 진로활동실, 교육실, 진로진학상담실, 놀이치료실, 휴게공간, 수원시 청소년재단 사무실 등이 있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됐다. 국·도비 각 7억 원, 시비 33억 1000만 원 등 총사업비 47억 1000만 원이 투입됐다. 청소년 희망등대센터에서는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메이커·STEAM(융합인재) 교육, 직업 체험 등 ‘진로 설정’과 ‘진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원시 청소년재단 내 조직인 ‘청소년 희망등대’가 센터를 운영한다. 수원에 사는 청소년과 그들의 가족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평일은 오전 9시~오후 9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공휴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24일 열린 준공식에는 길영배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