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23일까지 ‘2020년 시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2020년 시민제안사업’ 공모 홍보물] ‘시민제안사업’은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사업, 지역혁신가 양성 사업 등에 대한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2020년 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하는 것이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5대 전략사업에 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5대 사업은 ▲공동체 주체 발굴과 성장 지원 사업 ▲공유 공간 조성과 운영 사업 ▲지역공동체 사업 ▲지역혁신가 양성 사업 ▲지역협치기반 구축과 운영 사업 등이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업무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7월 30일 수상자 10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또 지속가능도시재단 주민제안공모 사업이나 공유공간 입주 등을 심사할 때 우대한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3일까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http://sscf2016.or.kr) ‘공모지원사업’에서 ‘2020년 시민제안사업 공모’를 클릭해 사업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 지난 16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민경록 구 협의회장을 비롯한 각동 협의회장과 사무국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협의회 7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중간정산 및 마을계획수립 워크숍 운영, 수원 화성행궁 야간개장 등 마을만들기 및 구정 현황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울러 신임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장으로 이정섭 전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 부회장이, 신임 부회장으로는 이규재 화서1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이 선출되었다. 민경록 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팔달구 마을만들기 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각 동 회장님과 사무국장님,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위원님들 덕분에 팔달구 마을만들기 추진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안민재)는 지난 16일 더함파크에서 ‘마을활성화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권선구 마을만들기협의회, 마을활성화 강연 및 토론회] 이날 강연에는 권선구 각 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 및 마을활동가를 비롯한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안산시 일동에 위치한 협동조합 ‘우리동네연구소 퍼즐’의 오병철 위원장을 초빙하여‘마을 네트워킹 활성화 방법과 사례’에 대한 강연을 듣고 각자의 이야기들을 풀어나가는 토론시간도 가졌다. 오병철 이사장은, 안산시 일동의 사례를 중심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마을활동가 발굴 방법,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해결하는 100인 토론회 등을 소개하며,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서는 발로 뛰며 직접 이웃을 만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방안임을 강조했다. 또한 강연 후 이어진 토론시간에는 참석자들이 동그랗게 모여앉아 마을활동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대안을 제시하며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마을활동가는, “산전수전을 다 겪은 베테랑 마을활동가에게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특히 토론회를 통해 컨설팅을 받은 느낌이라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모임을 주최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17일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공유경제설명회’를 열고,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상인들에게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다. [공유경제 설명회 모습.] ‘공유경제마을 조성사업’은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전략이다. 수원시는 공유경제를 알리고, 공유경제 시범사업 운영(2020년) 주체·사업 발굴을 위해 공유경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공유경제마을 조성사업은 경기도청 주변 지역활성화를 위해 공유경제 플랫폼을 조성해 공간 공유(공실, 공공 공간, 주차장, 화장실 공유)와 지식 공유(청년지식 연구실 조성·운영, 예술·공연 창작물, 문화예술 행사 공유)로 지역밀착형 공유경제 성공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날 ‘행복을 공유하라’를 주제로 강의한 김효연 공유경제 디자이너는 “공유경제는 자원의 잔존가치가 사라질 때까지 거래가 지속된다”면서 “필요한 시간만큼 자원을 빌려 쓸 수 있어 자원의 유휴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공유 경제의 규모·현황 기초통계 구축 ▲기존 법 제도 정비, 안전을 위한 장치 마련 ▲공유를 기반으로 한 공간 활용성 제고 ▲도시 재생 사업과
【경기경제신문】수원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고, 상담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희망등대센터’가 문을 연다. [청소년 희망등대센터 전경.] 수원시는 오는 24일 청소년 희망등대센터 2층 교육실에서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1700.19㎡ 규모로 수원시 팔달구 수원청소년문화센터(권광로 293) 부지 내에 건립됐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됐다. 국·도비 각 7억 원, 시비 33억 1000만 원 등 총사업비 47억 1000만 원이 투입됐다. 내부에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활동실, 교육실, 진로진학상담실, 놀이치료실, 휴게공간 등이 갖춰졌다. 수원시청소년재단 사무실도 들어선다. 재단은 그동안 청소년문화센터 내 연수동 일부공간을 사무실로 사용했다. 재단 사무실 이전으로 청소년 활동공간인 연수동의 본래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를 운영할 ‘청소년 희망등대’는 지난 2015년 수원시청소년재단 내 설립된 조직이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과 교육상담 등을 제공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진학을 돕는 활동을 전개한다. 시와 청소년희망등대는 앞으로 센터를 중심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시민의 눈으로 본 소소하고 일상적인 우리 동네 모습’을 주제로 한 사진을 공모한다. [수원시 우리동네 사진공모전 홍보물]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소소한 감성을 표현하는, 동네 구석구석의 매력이 담긴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사진은 인물, 풍경, 사물 등을 배경으로 JPEG 파일 형태, 20MB이내 용량, 가로·세로 각 3400Pixel·2400Pixel 이상이어야 한다. 수원시민뿐 아니라 전국에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명이 사진 3점 이상 응모해야 한다. 다음 달 31일까지 이메일(seoheekyung@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감수성, 작품성, 독창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유명 관광지보다는 동네 이야기를 담은 사진이 심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9월 18일 시 홈페이지(www.suwon.go.kr)와 블로그(https://blog.naver.com/suwonloves)에 선정 결과를 공개한다. 최우수(1점)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 우수(5점) 수상자에게 20만 원을 지급한다. 장려(10점) 수상작은 10만 원, 입선(10점)은 3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선정된 사진은 ‘수원 동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생물 다양성 탐사 프로그램 ‘으라차차 생물 탐험대’에 참여할 어린이를 20일까지 모집한다.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으라차차 생물 탐험대’ 참여 어린이 모집 홍보물] ‘으라차차 생물 탐험대’는 우리 주변의 동·식물 종류를 조사해 생물 다양성을 알아보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8월 6일부터 24일까지 ▲우리는 모두 하나(자연생물들의 관계) ▲나무도 물을 마셔요(물의 소중함) ▲개구리논으로 풍덩(논 습지의 수서(水棲)생물) ▲우리 동네 숲 마실(칠보산 습지 이야기) ▲땅속이 와글와글(흙의 소중함) ▲지구별 여행자(새) 등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20일까지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홈페이지(https://www.suwoneco.com)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프로그램 예약’에서 ‘여름방학-으라차차 생물 탐험대’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2014년 문을 연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논, 숲, 하천 등에서 체험형 생태교육을 하는 환경교육 기관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와 강남여성병원은 지난 16일 수원시 팔달구 강남여성병원에서 ‘장학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수원시의회 최인상(자유한국당, 파장,송죽,조원2동) 의원이 민생치안 방범 활동에 봉사하고 있는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강남여성병원(성영모 원장)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협약식이 성사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 강남여성병원에서 방범기동순찰대 자녀에게 장학금과 우수대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통한 사회 안전망 구축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수원시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와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가 지난 16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사회복지사가 묻고 정치인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의 ‘사람중심 경제성장’ 강연으로 시작한 이날 토론회는 수원시의회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과 최찬민 의원을 비롯한 황재경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한연주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원 등이 참여한 열린 토론으로 진행됐다. 수원지역 사회복지사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박광온 의원이 문재인 정부에서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 정책과 경제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박 의원은 “김영명 수석과 사회서비스 공단을 처음 구상할 때 사회복지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처우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을 나라에서 가치 있게 대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 토론회에서는 오승환 한국사회복지협회 회장이 현재 경제 수준에 맞는 공공복지 확대와 사회복지사의 처우에 대해 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사회복지사의 현실적인 참여와 연대가 지역 공공복지를 확대한다”고 말했다.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은 “사회복지사들의 열악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매교동(동장 김경인)에서는 16일 본격적인 장마를 대비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각 단체원과 주민 등 30명이 참여하여‘수원천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대청소는 매교다리 ~ 세천교로 이어지는 산책로 일원을 정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 및 하천 인근에서 약 0.6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김경인 매교동장은 “장마철 하천가에 방치된 쓰레기는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의 심각한 주범이다. 언제나 사전에 대비하는 자세로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