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평창군 일대에서 ‘2019년 주민자치위원회 소통과 화합의 역량강화 워크숍’ 을 개최했다.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회, 소통과 화합의 역량강화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수원형 주민자치회’ 추진에 따른 주민자치위원들의 지방자치 및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서로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해련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자3동의 발전을 위한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15일, 탑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수상 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권선구, 여름철 수상안전교육 ] 이번 수상 안전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물놀이 할 때 주의해야 할 점, 준비체조 등 안전한 물놀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고, 사고 발생 및 목격 시 행동 요령과 구조법 및 수상구명조끼 착용을 실습하여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물놀이 사고뿐만 아니라 항공기 사고로 인해 물에 빠졌을 때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일반적으로 접하지 못하고 생소한 항공구명조끼를 실제로 입어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전교육과 더불어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홍보물도 배부하여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물놀이 사고 사망자는 여름휴가 기간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달 간 집중되며, 10대 이하가 3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며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방법을 숙지하여 가족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먹거리 길라잡이 양성과정(전문)을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먹거리 길라잡이 양성과정(전문) 모습.] 먹거리 길라잡이(성장)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건강한 먹거리와 안전한 학교급식’을 주제로 열린다.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습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알아야 안전한 식품 알레르기 ▲꿀~꺽’ 음료수 들여다보기 ▲GMO 알권리, 선택할 권리 ▲기후변화와 먹거리 ▲건강을 위한 식생활 ▲약이 되는 제철밥상 ▲한글을 이용한 강의계획서 작성법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과정을 모두 수료한 수강생은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자격이 주어진다. 또 향후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먹거리 안정성검사와 학교급식 공동구매 심사에 참여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수원시 먹거리 길라잡이 양성과정(전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 공식카페(https://cafe.naver.com/suwonschoolfood)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달 먹거리 길라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광교상수원보호구역 일부를 변경(해제)하는 내용을 담은 ‘광교상수원보호구구역 변경 지형도면 및 지적’을 지난 15일자로 고시했다. [광교상수원보호구역 부분해제 현황도] 이번에 고시된 지역은 광교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 중 사유지로 총 8만 34㎡다. 지목(地目)이 대지인 7만 930㎡와 기존 건축물 중 단독주택 건물 부지인 9104㎡다. 광교상수원보호구역 일부 해제로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전부터 지목이 대지인 토지나 지정 이전부터 있던 주택이 있는 토지에 5년 이상 거주한 주민은 음식점을 신축하거나 용도변경할 수 있다. 또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18조에 따라 기존 주택을 제1종 근린생활시설(안마원 제외), 제2종 근린생활시설(단란주점·안마시술소·노래연습장 제외), 종교시설, 노유자(老幼者) 시설, 박물관·미술관 등으로 용도 변경할 수 있다. 1971년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이후 48년만에 이뤄진 일부 해제로 보호구역 내 음식점들이 합법적으로 영업할 수 있게 됐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주택을 건축할 때 원거주민은 300㎡(기존 200㎡), 5년 이상 거주자는 232㎡, 5년 미만 거주자는 200㎡까지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위해 삼일공업고등학교와 손을 잡았다. [김동수 삼일공업고등학교장(왼쪽 다섯 번째)과 김현희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장(왼쪽 여섯 번째)이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삼일공업고등학교는 16일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삼일공업고등학교에 환경·생태 관련 분야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환경교육에 필요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일공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이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제공하는 환경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해준다. 협약식에는 김현희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장, 김동수 삼일공업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삼일공고 환경과 1학년 학생들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환경보전 활동의 하나인 ‘풀빛 누리 생태 조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 권선구 치매안심센터가 16일 문을 열었다. [염태영 시장(왼쪽 일곱 번째)이 권선구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영통구(2016년 5월 개소), 장안구(2018년 10월 개소), 팔달구(2019년 6월)에 이은 수원시의 네 번째 치매안심센터다. 권선구 치매안심센터의 개소로 수원시는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과 관련, 시 소재 모든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 설치를 완료했다. 전체면적 498㎡ 규모의 권선구 치매안심센터는 권선구보건소 1층을 고쳐지었다. 치매검진·진료 공간, 상담실, 가족카페, 치매예방·인지강화 프로그램실 등으로 이뤄져있다.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6월 말 완공했다. 예산 7억 원(국비 80%, 도비·시비 각 10%)이 투입됐다. 권선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에게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관련 정보를 알리고, 치매 조기검진·치매환자 돌봄 서비스, 인지기능 강화·치매예방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치매 환자, 인지 저하 어르신 등이 이용할 수 있고, 60세 이상 모든 어르신은 치매 조기 검진을 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최근 수원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영화초등학교 사거리에 이르는 230m 구간에 ‘자동노면살수시스템’이 설치됐다. 미세먼지·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모아둔 빗물을 도로에 뿌려 먼지를 줄이고, 열기를 식힌다. [자동노면살수시스템] 수원종합운동장·다산공원·광교중앙공원·이의궁도장 등 4개소에는 주유기 형태의 빗물 공급장치를 설치했다. 누구나 공급장치에 담긴 빗물을 쓸 수 있다. 이번 추가 설치로 수원은 자동노면살수 시스템 3대, 빗물 공급장치 6대를 운영하게 됐다. 수원시는 폭염·미세먼지 특보가 발효되면 노면 살수차량을 운행한다. 운행할 때마다 빗물 저장고(저류조)에 모아둔 빗물 5~10㎥를 사용한다. 수원시에는 빗물 저장고 6개(총 4만 3400㎥ 저장)가 있다. 수원시는 빗물과 같이 ‘흘러가는 물’을 재활용 하는 시스템을 꾸준히 구축하며 ‘물 순환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수원시는 2009년 ‘수원시 물 순환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물 순환 체계 구축 사업’의 첫걸음을 뗐다. 민선 6기 시민 약속사업으로 ‘레인시티 수원 시즌2 사업’을 선정했고, 2014년 환경부와 함께 ‘그린빗물 인프라 조성사업’ 시범사업을 펼쳐 장안구청 청사에 ‘그린빗물 인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제5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후보자를 다음 달 19일까지 공모한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경영혁신·기술개발·일자리창출 등으로 수원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한 기업인에게 수여한다. 선정 부문은 ▲경영혁신 ▲기술개발 ▲수출진흥 ▲창업·벤처 ▲일자리 창출 ▲노사화합 등 6개다. 부문별 각 1명, 종합대상 1명 등 모두 7명을 선정한다. 지원자격은 ‘중소기업 기본법’ 제2조 제1항 제1호와 같은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인으로서 추천 공고일(7월 16일) 현재 3년 이상 수원시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공장)이 있고 기업 활동(제조업)을 하는 기업인이다. 수상자는 트로피와 상장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통상시책·기업지원시책을 신청했을 때 가점을 주고(2022년까지), 수원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 보전(이자 차액을 보상해주는 것)을 추가지원해준다. 선정일(10월 예정)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는 경우 세무조사를 3년간 면제해 준다.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중소기업’을 검색해 제출서류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수원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16일 오후 ‘권선구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권선구 치매안심센터가 개소하면서 드디어 관내 모든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가 설치됐다”며 이같이 환영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명자 의장과 조석환 도시환경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14명이 참석했다. 권선구 치매안심센터는 권선구보건소 1층을 리모델링해 치매 검진·진료 공간, 상담실, 가족 카페, 치매예방·인지강화 프로그램실 등 498㎡ 규모로 마련됐다. 향후 △치매 환자 및 가족에게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 △ 치매 조기검진·치매환자 돌봄 서비스 △인지기능 강화·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조 의장은 “권선구 치매안심센터가 체계적인 치매관리 시스템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회에서도 정신보건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올바른 정신건강문화를 형성해 건강한 수원시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16일 제11대 전반기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박명규(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을 위원장으로,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 입북동)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박명규 위원장과 조미옥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영택, 장정희, 최찬민, 유준숙, 이희승, 김기정, 이철승, 조문경, 강영우, 김진관, 박태원, 윤경선, 이현구, 최인상, 황경희 의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에서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박명규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경상적 경비 지출을 절감하여 예산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예산이 골고루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