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28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일선에서 근무하는 주무관들이 참여하여 7월중 확대간부회의 ‘내가 미래의 간부공무원이 된다면?’을 운영했다. 향후 조직문화를 이끌어 갈 주무관들이 부서장을 대신해 간부회의에 참여하여 업무보고와 토론의 과정 속에서 미리 간부회의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부서장과 직원 간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훈성 구청장은 “공직 경험이 적은 주무관들이 간부회의에 참석하여 구정 업무 전반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취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여름 장마철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7일, 지방하천·소하천 대상 하천관리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권선구, 장마철 대비 사전 하천관리 점검] 이번 점검 대상은 권선구 관내 4개소의 지방하천(황구지천·서호천·수원천·원천리천)과 소하천 8개 총 40.93km구간이다. 앞으로 다가올 우기를 대비하여 하천 주변 대형공사 현장과 저수호안, 수문문비 조작상태, 제방의 유실 등 하천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하천기능을 저해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으로 점검이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 5월에는 하천 유수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하천 내 자생하는 재해목 제거 공사와 하천 준설공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하천시설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장마철 이전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배수펌프장 또한 상시 점검으로 정상적인 가동과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이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사는 마을로 조성된다. [영통구보건소, 영통1동 경로당협의회·통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 영통119안전센터 관계자들이 영통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현판 전달식을 연 뒤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는 지난 27일 영통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현판 전달식을 열고, 선정 현판을 전달했다. 영통1동은 지난 5월말 기준 전체 인구(3만 6227명)의 약 9.5%(3444명)가 만 60세 이상 노인인구로 이뤄져 있다. 영통구보건소는 영통1동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치매 예방교실 ▲치매 인식개선캠페인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는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영통1동 경로당협의회·통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 영통119안전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마을 주민과 힘을 모아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소외받지 않고 어울리며 사는 영통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보건소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16명에게 수료증서를 전달했다. [‘제3기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수료식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는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만 34세 이하 청년들에게 비즈니스 일본어 교육을 지원하고, 일본 일자리까지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개강한 ‘제3기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 참여 청년들은 ‘수원시사어학원’에서 비즈니스 일본어 회화, JLPT(일본어능력시험) 교육과 취업특강을 들었다. 교육을 마치고 이날 수료증을 전달받은 수료생 가운데 5명은 6월에 취업에 성공했고, 11명은 6개월 동안 수원시로부터 취업 지원을 받게 된다. 수원시는 일본 현지 취업연계 업체인 ㈜네오캐리어와 협력해 일대일 취업상담, 이력서 작성법, 모의면접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태 수원시 일자리정책관은 “해외취업에 희망을 갖고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해준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4기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장안구 이목동 노송(老松)지대 내 노송길(면적 2만 170㎡)을 복원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복원된 노송길 모습.] 수원시는 자동차 매연과 진동으로 인한 노송의 훼손을 막고, 자연유산 보존을 위한 2016년부터 ‘노송 지대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2016년 5월 노송 지대를 통과하는 도로를 폐쇄하고, 우회도로를 개설했다. 노송공원 일대(2734㎡)에는 소나무 33주를 심었다. 이듬해에는 노송 지대 주변 일부 토지(1만 7689㎡)를 매입해 노송 생육을 방해하는 도로포장을 제거하고, 녹지를 조성했다. 녹지에는 소나무 35주와 지피식물(토양을 덮어 풍해나 수해를 방지해 주는 식물) 34만 본을 심었다. 또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일부토지(3421㎡)를 매입하고, 경관을 해치는 시설물과 도로포장을 철거했다. 철거한 자리에는 친환경 식생매트(짚으로 만든 매트)를 깔고, 소나무 41주, 지피식물 10만 7380본 등을 심어 1만 2085㎡에 이르는 노송지대를 복원했다. 2020년까지 복원 구간에 초화류(관상용 꽃)을 추가로 심고, 이목지구 내 남은 노송길(약 340m)을 정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2016년부터 국립산림과학원 유전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40개 지정 정비업체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 자동차 무상점검 홍보물] 엔진,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공기압, 냉각수와 오일류, 벨트류, 소모성 부품 등 장거리 주행을 할 때 고장이 잦은 20개 항목을 점검할 수 있다. 수원시자동차정비협회,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수원지역협의회,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수원시지회 등에서 추천한 정비업체 가운데 수원시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40개 정비업체가 참여한다. 시민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장안구 8개, 권선구 22개, 팔달구 5개, 영통구 5개 업체를 선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2019년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안내’를 클릭해 확인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상점검으로 자동차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자동차를 점검하고,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전개한다. [지난 24일 권선구 안룡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모습. 학생들이 운동장에 마련된 임시 코스에서 가상 주행연습을 하고 있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국가등록 자전거교육지도자 자격을 가진 전문강사가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알려준다. 교육은 자전거 구조를 비롯한 보호장비 착용 요령, 교통표지판의 이해 등 이론수업과 가상 주행연습, 안전 주행 기술 익히기 등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지난 1~2월 교육을 원하는 학교를 신청받아, 현재까지 권선구 안룡초등학교 등 63개 학교, 9932명의 학생에게 교육을 했다. 올 연말까지 총 124개 학교 1만 8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자전거 관련 안전사고 발생도 빈번해지고 있다”면서 “자전거 사고는 자칫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전거 운전자·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교육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초·중·고등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9년 1기 찾아가는 인구교육’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안고등학교 학생들이 ‘2019년 1기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듣고 있다.] 지난 3월 27일 청명중학교에서 시작한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6월 28일까지 세 달간 송죽초·광교중·장안고 등 13개 학교에서 318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교육을 원하는 관내 학교에 인구보건복지협의회 경기지부가 파견한 전문강사가 방문해 ‘함께 그리는 행복 지도’를 주제로 강의하는 것이다.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결혼·출생,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문강사는 ▲저출생·고령화 사회문제 ▲인구구조 변화의 원인·미래사회에 미치는 영향 ▲양성평등과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 ▲바람직한 가족생활과 가족 구성원의 역할 등을 설명한다. 수원시는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2기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7월부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청년, 직장인 등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구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육을 받으며 인구절벽 등 인구문제에 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7월 1일부터 5일까지 ‘2019 잡곡 재배기술 교육’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등이 잡곡의 기능·활용, 콩·옥수수 등 잡곡 재배기술 등을 배울 수 있다. 전문 강사가 8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잡곡의 기능과 활용 ▲조, 수수 품종 재배기술 ▲보리·밀·호밀 등 맥류 재배기술과 활용 ▲유지작물(참깨·들깨) 재배기술 ▲고품질 콩 재배기술 ▲찰옥수수 재배기술과 가공·유통 사례 ▲잡곡 6차 산업화 성공사례 등을 교육한다. 무료 교육이고,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에서 ‘잡곡 재배기술’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지도기획팀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자우편(niceday97@korea.kr)·팩스(031-228-3730)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과 귀농·귀촌 예정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잡곡 재배기술과 이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의 경영 능력도 키울 수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에서는 27일 팔달구청 1층 열린공간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한 런치음악회를 개최했다. [팔달구, 런치음악회 “괜찮아. 잘 될거야”] 이번‘런치음악회'는 수원음악진흥원 소속 실력 있는 러시아 재즈밴드가 피아노, 더블베이스, 보컬 3인조의 멋진 재즈음악을 선사했고, 어울러 만화작가‘사포’의 3분 초상화 체험을 실시하여 구청을 방문한 주민과 직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런치음악회'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격무로 애쓰는 직원들에게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공연을 통해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다음 공연은 9월 중 3인조 인디밴드 ‘긱스트링’이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우리 직원들과 주민들이 멀리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즐기며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