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수도권 공사·공단 감사부서 협의회 5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7일 오후 더함파크에서 열린 수도권 공사·공단 감사부서 협의회 5차 정기회에서 의장기관인 수원도시공사 이부영 사장과 협의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수원도시공사] 공사·공단 감사부서 협의회는 직원 청렴교육과 갑질 근절 대책 추진 등이 논의 됐다. 수원도시공사 감사 우수사례 발표와 각 기관별 감사활동과 현안사항 등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이날 더함파크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수원도시공사(의장기관), 안산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 서울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등 공사·공단 7곳의 감사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부영 사장은 “수도권 공사와 공단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해주실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반부패 우수사례 전파와 자체 감사활동 역량향상을 위해 지난해 6월 발족했다. 끝.
【경기경제신문】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7일 오전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장안구민회관 내 푸르내수영장에서 수성초교 4학년 학생들이 생존 수영을 배우고 있다. 생존수영은 잎새뜨기, 체온유지법 등으로 구조될 때까지 견디는 수상 안전사고 예방법이다. 참조 : 잎새뜨기는 수상 조난시 부력으로 잎새처럼 신체가 물 위에 떠있는 생존수영법.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에서는 26일 인계초등학교에서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세대 소통 증진을 위한 내 자녀에게 들려주는 부모의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팔달구, 내 자녀에게 들려주는 부모의 성교육] 팔달구에서 추진하는 부모-자녀 세대 소통 증진 교육은 2차 성징 발현기인 초등학교 5학년 및 그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학생 교육은 성교육 전문기관의 학교 방문 이론 교육과 수원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12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7개교 20개반 549명 학생들이 교육 받을 예정이다. 5월 10일 남창초등학교에 이어 실시한 이번 부모의 성교육에서는 사춘기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학무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세대의 성문화를 이해하여 적절히 지도하는 대화법과 청소년들의 고민 사례 등을 다루었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성에 대한 얘기가 부끄러워 그동안 피해왔는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파악했고 자녀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원하는지 알게 되어 자녀와의 관계에 도움을 받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26일 오전 고색동 휴경지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정일) 주관으로, 새마을협의회 회원 및 관내 11개 어린이집 원아 등 약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캐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권선구, 어린이집 원아들과 사랑의 감자캐기 체험행사] 이날 체험행사에 참가한 아동들은 밭에 들어가 직접 흙과 작물을 만져보고 감자를 수확하는 등 자연의 신비함과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 감자 수확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감자를 캐면서 어린이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즐거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얼마든지 땀 흘려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일찍 찾아온 폭염과 심각한 가뭄에도 정성껏 감자를 가꿔준 새마을지도자들의 열정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동장 주민추천제’를 도입하는 수원시가 주민 투표로 평동·행궁동장 대상자를 선발했다. [평동 주민추천인단이 투표를 하고 있다.] 평동·행궁동 주민 추천운영위원회는 지난 25일 평동·행궁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각각 동장 후보자 토론회·주민 투표를 열고, 김상길 사무관(평동)과 민효근 사무관(행궁동)을 동장 대상자로 선발했다. 김상길·민효근 사무관은 각각 현 평동장·행궁동장이다. 평동은 2명, 행궁동은 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동장 추천 운영위원회는 선발한 대상자를 인사부서에 추천하고, 염태영 수원시장은 추천받은 공무원을 올해 7월 정기 인사에서 동장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임기는 2년이다. 동장 주민추천제는 주민이 추천한 공직자를 동장으로 임명하는 제도다. 동 단체원, 일반 주민 등으로 구성된 ‘주민 추천인단’이 동장 후보자를 선정한다. 수원시는 지난 1~2월 동장 주민추천제 대상 동을 공모한 바 있다. 수원시가 동장 공모에 지원한 후보자를 해당 동에 통보하고, 각 동에서 ‘동장 추천 운영위원회’ 위원 후보를 추천하면 수원시인사위원회에서 위촉한다. 동장 추천 운영위원회는 주민 추천인단을 구성하고, 후보자 토론회, 추천인단 투표를 거쳐 최종 대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 세 번째 치매안심센터인 ‘팔달구 치매안심센터’가 26일 문을 열었다. [염태영 시장과 어르신, 수원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팔달구보건소 2층을 고쳐 지은 팔달구 치매안심센터는 426㎡ 규모다. 치매검진·진료 공간, 상담실, 가족카페, 프로그램실 등을 시설을 갖췄다. 올해 1월 공사를 시작해 5월 준공했다. 팔달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그들의 가족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결과에 따라 치매예방 프로그램,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인지기능 재활 프로그램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생활이 어려운 치매 환자에겐 기저귀 등 물품을 지급하고,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을 운영하며 자조모임,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치매 환자, 인지 저하 어르신 등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고, 60세 이상 모든 어르신은 치매 조기 검진을 할 수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개소식 축사에서 “지난봄 방영된, 치매를 소재로 한 드라마 ‘눈이 부시게’가 시청자들에 많은 울림을 줬다”며 “치매를 치료할 때 약물만큼 중요한 것은 치매
【경기경제신문】정조대왕의 매제이자 사도세자의 부마(駙馬, 왕실의 사위)였던 흥은위(興恩尉) 정재화(1754~1790)의 후손이 정재화 선생 관련 유물 1014점을 수원화성박물관에 기증했다. [염태영 시장(왼쪽 네 번째)와 흥은위 정재화 선생 후손들이 기증식 후 정재화 선생 초상화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흥은위 정재화 선생 8세손 정원찬씨는 26일 수원화성박물관을 찾아 정재화 선생 초상화, 홍은위 고신교지(관직 임명 문서), 녹패(녹봉 지급 문서), 고급 호패(신분증) 등 소장 유물을 기증했다. 후손들이 기증한 유물은 흥은위 정재화와 그의 아내 청선공주(淸璿公主, 1756~1802), 그리고 그들의 후손과 관련된 유물이다. 조선 왕실 부마 후손 집안을 연구할 수 있는 희귀한 사료(史料)로, 가치가 매우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본관이 연일(延日)인 흥은위 정재화는 ‘사미인곡’, ‘관동별곡’ 등을 지은 송강(松江) 정철(鄭澈)의 9세손이다. 정조의 막내 여동생인 청선공주와 1766년(영조 42년) 혼인해 ‘흥은부위’(興恩副尉)의 작위를 받은 정재화 선생은 1899년 ‘흥은위’로 추봉됐다. 청선공주와 사이에서 1남 2녀를 뒀고, 오위도총부 도총관을 지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이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은 국민을 위한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노력해 온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조명자 의장은 그동안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대표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과 대도시 특례시 지정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에 노력하는 한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지역주민의 봉사자로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문성 확보를 위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의원 역량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선진지 사례연구를 해 왔고,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지역주민들의 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활발히 발동하면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조명자 의장은 “이번 수상은 ‘남은 임기동안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여겨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100만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명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4일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재선정된 3개소 어린이집에 지정서를 전달하고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한 원장들을 격려했다. [팔달구 공공형어린이집 재지정서 전달식]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화서2동 세모네모, 우만2동 수민, 고등동 재크와콩나무 3개소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앞으로 3년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운영할 수 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공공성 및 개방성, 운영의 안정성,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한 평가점수 75점 이상인 어린이집으로, 운영비 및 취사부 인건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 팔달구에는 9개소 공공형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오선영 재크와콩나무어린이집 원장은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재선정되어 공보육에 대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형어린이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1일 6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동 사회복무요원 85명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장안구, 2분기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 이날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병역의무자로서 책임 의식을 고취시키고 긍정적인 근무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유혜영 강사(현 경찰청 고객만족강사)를 초빙해 ‘갈등관리와 공감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근무 중 민원사항(갈등사항)에 대한 대처방법과 커뮤니케이션 요소의 이해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우병민 생활안전과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성실히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소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