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14일, 20일 어린이집 원장 31명이 참여하여 시립서호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팔달구는 구도심에 위치해 연이은 재개발 등으로 원아 수가 감소되고 운영상태가 악화되고 있다. 이에 어린이집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장애 경계선에 있는 아동들의 돌봄을 강화하고자 민간어린이집 내에 장애아반 설치·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견학은 구미아 시립서호어린이집 원장의 장애아 보육에 따른 상세한 설명 후 지상2층 규모의 어린이집에 설치된 보육실, 유희실, 물리치료실, 언어치료실 등을 견학하고, 보육교사, 치료사, 특수교사가 장애아에게 제공하는 보육활동을 직접 참관했다. 견학에 참여한 손미라 우만사임당어린이집 원장은“장애원아들의 장애유형 및 발달수준에 맞는 보육 프로그램과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직접 피부로 느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21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공직자 청렴 통합 집합 교육’을 열고,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을 설명했다.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양순 드림코칭교육연구센터 대표가 수원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하고 있다.]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에는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2개 조항이 도입됐다. 행동강령 개정에 따라 공무원이 직무 권한(지위·직책) 등을 이용해 민원인, 부하직원, 산하 기관·단체 등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갑질 행위’가 금지된다. 교육은 주양순 드림코칭교육연구센터 대표(20일)와 김효손 한국은행 소속 변호사(21일) 강의로 진행됐다. 청탁금지법·행동강령 개정사항과 ‘공직문화와 사회적 감수성’, ‘특권계층과 갑질문화’ 등을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부당한 영향력’은 인허가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민원인을 대상으로 불이익을 주거나 부당하게 신청 접수를 지연·거부하는 행위 등을 말한다. 감독·조사·평가를 담당하는 기관 공무원이 출장·행사 등과 관련해 피감기관에 금품 등 지원을 요구하거나 관행을 벗어난 예우·의전 제공 등을 부당하게 요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거리노숙인을 전수조사해 노숙인 복지서비스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수원시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28일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권선·영통·장안·팔달구 등 4개 구 전역에서 거리노숙인을 조사한다. 일정한 시점에 거리노숙인을 조사하는 ‘일시집계조사(point In time Counting)’ 방식으로 한다. 조사 대상은 지붕 없는 개방된 공간(거리·텐트·건물 주변·공원·지하도·버스정류장·공중화장실 등), 거처로 만들어지지 않은 공간(차고·환승센터·재개발로 인한 공사지역 등)에서 자는 사람과 잠을 자려고 하는 사람이다. 수원시는 이번 조사로 거리 노숙인의 성별·인원 등을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종합계획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폭염에 대비해 노숙인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폭염 경보가 발령됐을 때 온열질환자나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협력해 노숙인의 건강 상태를 지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과 연계해 어르신 외출 도우미, 위생관리사 등 공공·민간 분야 일자리도 제공한다. 시설 입소를 거부하거나 단체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노숙인에게는 고시원·여관 등 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근절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0일 수원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반이 경기대학교 내 화장실을 점검하고 있다.] 수원시 공중화장실 관리부서 담당자, 시설 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올 연말까지 월 1회 담당 구역 화장실의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꼼꼼히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수원시 소재 공중화장실(150여 개), 공공청사·복지관 내 화장실(56개), 건물 소유주가 동의한 민간 개방화장실(60개) 등 총 270여 개소다. 점검반은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불법촬영 기기의 전파를 탐지하고, 카메라를 찾는다. 점검을 마친 화장실에는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안심 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하고 지속해서 관리한다. 지난 20일에는 수원시 여성정책과·수원중부경찰서·수원시실버인력뱅크·경기지체장애인협회 수원지회·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 관계자 등 22명으로 이뤄진 점검반이 경기대학교 내 화장실과 유동인구가 많은 민간 개방화장실(3개소)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했다. 점검결과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점검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면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7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부모의 자존감’을 주제로 108번째 수원포럼을 연다. 가수 박지헌 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부모의 자존감’을 주제 108번째 수원포럼(가수 박지헌) 홍보물] 그룹 V.O.S.의 리더인 가수 박지헌 씨는 최근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하며 연예계 대표 6남매(3남 3녀) 다둥이 아빠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포럼에서 박지헌 씨는 “엄마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으로 이어지고, 아빠와의 관계가 아이의 안정된 사춘기를 형성한다”고 강조하며, 육아고민에 대한 상담과 자신이 직접 경험한 육아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V.O.S의 대표곡인 ‘보고 싶은 날엔’,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등 따뜻한 발라드 무대도 선보인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0년 7월부터 매월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열고 있다. 수원포럼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조미옥)’가 2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 이후로 수원시 노인체육시설의 현황과 시민만족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수원시 노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야 할 과제들을 논의했다. 조미옥 대표의원은 “현재 우리 사회는 고령사회로 접어들어 노인 건강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 관심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노인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인체육활동을 장려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규칙적인 노인 체육활동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시키고 질병발생을 예방시켜준다는 여러 선행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수원시 노인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조미옥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진관, 이재식, 김미경, 김정렬, 박명규, 강영우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이혜련)’가 2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체류형 관광이 부족한 수원시 관광산업을 문화예술자원과 연계시켜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선행연구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조사한 결과에 대해 검토하고 국내외 예술관광 활성화 사례를 분석하여 수원시 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야 할 과제들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혜련 대표의원은 “현재 관광정책은 양적 성과 중심에서 매력적인 콘텐츠와 편의를 제공하는 질적 성과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회는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도시 이미지를 제고시킬 수 있도록 예술을 활용한 수원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이혜련 대표의원을 비롯한 홍종수, 김기정, 이재선, 문병근, 유재광, 이미경, 윤경선, 한원찬, 유준숙, 조문경, 조미옥, 송은자, 이병숙, 박태원 의원 등 총 15명의 의원이 오는 10월까지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 의원봉사단이 21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동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동원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분리돼 보호가 필요한 7세 미만 영유아를 보호․양육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명자 의장과 홍종수 부의장, 이혜련 의회운영위원장,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 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22명은 시설을 둘러보며 기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이들을 위한 식사․취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아이들과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함께했다. 조 의장은 “오늘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전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나눔과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대 출범 이후 구성된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은 봉사․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20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사무국장 및 우만1동 단체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6월의 만남’을 개최했다.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6월 만남] 이번 회의에서는 수원형 주민자치회 시범동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자치 기본교육 개최, 행궁동장 주민추천제 후보자 토론회 및 주민투표 실시 등 시·구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우만1동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수원시는 올해 행궁동과 평동을 대상으로 동장 주민추천제를 시행한다. 수원시 최초로 주민이 선택한 동장이 팔달구의 행궁동에서 선출되는 만큼 직접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김윤재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은 “동장 주민추천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것으로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14일, 20일 어린이집 원장 31명이 참여하여 시립서호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팔달구, 시립서호어린이집 현장견학] 팔달구는 구도심에 위치해 연이은 재개발 등으로 원아 수가 감소되고 운영상태가 악화되고 있다. 이에 어린이집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장애 경계선에 있는 아동들의 돌봄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현장견학을 계획했다. 현장견학은 시립서호어린이집의 장애아 보육에 따른 상세한 설명 후 지상2층 규모의 어린이집에 설치된 보육실, 유희실, 물리치료실, 언어치료실 등을 견학하고, 보육교사, 치료사, 특수교사가 장애아에게 제공하는 보육활동을 직접 참관했다. 견학에 참여한 손미라 우만사임당어린이집 원장은“장애원아들의 장애유형 및 발달수준에 맞는 보육 프로그램과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직접 피부로 느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