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올해부터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우수 모범어린이집 등과 함께 관내 신규(변경) 어린이집 원장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어린이집 신규원장 멘토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안구, 민‧관협력 어린이집 신규원장 멘토링 지원사업] 이 사업은 인가를 앞 둔 어린이집 신규원장을 대상으로 초기 운영에 필요한 보육환경구성, 재무회계, 보육교직원 임면관리, 아동 이용현황 관리 등 사전상담부터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멘토링으로 설치 시점부터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9일에는 공공형 우수 모범어린이집인 별초롱어린이집(원장 김복수)의 재능기부로 평소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개소 신규어린이집을 현장 방문해 교재교구, 영역별 비품관리방법, 평가인증 준비사항 등의 실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을 받은 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와 평소 관심사항이었던 평가인증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후원기관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19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구·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위한 ‘권선 복지 담당 공무원 OJT’교육을 실시했다. [권선구, 권선 ‘복지 담당 공무원 OJT’ 교육] OJT(on-the-job training) 교육이란 직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이루어지는 교육훈련으로, 상사나 선배가 1대 1로 후배를 교육하는 훈련과 전체가 논의를 하면서 직무수행방법을 강구하고 집단적으로 학습하는 훈련이다. 이번 교육은 권선구 신규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친절 마인드 향상과 사회복지 직무 전반에 대한 선배 공직자들의 업무 연찬 및 사례공유를 통해 신규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주민들의 복지욕구 증가로 인해 사회복지담당자의 전문적인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통한 역량 강화로 주민들에게 좀 더 나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지난 5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역대 최다 인원인 17만여 명이 방문했다.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성과보고회’ 참여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5월 22~25일 진행한 청소년 박람회 성과를 알렸다. 수원시·여성가족부·경기도가 공동주최한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2019 다시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열렸다.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을 비롯한 근대사의 전환점마다 역사의 전면에 섰던 청소년들을 되새기자는 의미다. 주제에 맞게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의 삶을 다룬 뮤지컬 ‘백 년의 침묵’이 상연됐고,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청소년 독립운동 역사 골든벨’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조선수 손연재,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방송인 유병재가 강사로 나선 멘토 특강과 모델 한현민(18)군, 배우 이형석(19)씨, 고등학생 윤효서(18)양 등이 청소년들과 고민을 나눈 또래 특강에는 3500여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19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외국인주민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사례관리 회의를 열었다. 수원시는 이주민상담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주민 중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해 정기적으로 사례관리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중국 국적 외국인주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주욱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은 “어려움에 처한 외국인주민을 발굴해, 긴급지원 대상여부를 검토하고, 민간자원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라며 “외국인주민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평동이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로 조성된다.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평동 경로당협의회·통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 수원중부경찰서, 고색파출소, 119고색안전센터 관계자들이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현판 전달식을 연 뒤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20일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현판 전달식을 열고, 선정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예방·치매인식개선 사업 등을 전개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을 마련한다. 평동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비중이 높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전체 인구(4만 2503명)의 약 17.3%(7336명)가 만 60세 이상 노인인구로 이뤄져 있다. 권선구보건소는 고색1동(작은마을) 경로당, 고색2동(고색큰말) 경로당을 중심으로 치매환자·가족, 주민 요구와 지역자원을 연계한 특화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평동 경로당협의회·통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 수원중부경찰서, 고색파출소, 11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정부가 지역에서 일자리 정책을 실험하고, 중앙정부는 지역의 우수 정책을 전국적으로 도입하는 ‘상향식’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도 일자리창출을 위한 중앙정부의 역할'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용아카데미’ 강사로 나선 염태영 시장은 “일자리정책도 분권이 필요하다”며 “기초자치단체에서 시작한 가장 지역적인 일자리 정책이 전국적인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지역 주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앙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 염태영 시장은 “지방정부가 지역에서 혁신적으로 시도하는 ‘스몰베팅’(Small betting) 사업은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면서, 효용성을 검증할 수 있다”면서 “혁신적인 일자리정책을 지역에서 시작해 효과를 검증하고, 성과가 입증된 사업은 중앙정부가 정책으로 도입하는 형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스몰베팅은 작은 규모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해답을 찾는 전략이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해 수원시 일자리사업 예산의 78%가 국·도비 매칭사업에 투입됐다”며 “중앙정부가 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4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카톡친구’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주는 ‘수원시 카톡친구 무비데이’ 이벤트를 연다. [40만명 돌파 기념 무비데이 웹이미지] 2016년 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카카오톡 친구는 2018년 3월 3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 6월 초 4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9일 카톡 친구는 40만 5600여 명에 이른다.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다. ‘수원시 카톡친구 무비데이’ 이벤트 참여 신청 기간은 20~25일이다. 수원시 플러스친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7일 당첨자 200명을 발표한다. 당첨자는 동반 1인과 함께 7월 5일 수원남문 메가박스에서 상영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와 ‘카톡 친구’가 되면 수원시 주요 소식과 문화·관광·축제 정보, 재난·긴급상황 정보 등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다양한 무료·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박물관·미술관, 관광체험 시설, 문화공연, 주요 관광지, 스포츠 경기 등 32개 시설·공연을 무료·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관외 관광 시설 할인 혜택도 있다. 광명동굴은 관람료 20%를 할인받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평생학습 동아리 역량강화 4S 프로젝트’를 운영해 학습 동아리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수원시 평생학습 동아리 역량강화 4S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교육을 듣고 있다.] 지난 19일에 시작한 4S 프로젝트는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 동아리의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4S는 Smart(똑똑한), Superior(우수한), Strong(강한), Specialist(전문가)를 뜻한다. 맞춤형 교육은 평생학습 동아리 대표 등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7월 24일까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 산학협력단에서 매주 수요일에 열린다. 기본과정은 ▲학습동아리의 이해 ▲평생학습 동아리 플랫폼의 역할 ▲학습동아리 활동 우수사례 ▲학습동아리 컨설팅 강의, 심화과정은 ▲합리적인 의사결정 기법 ▲협동조합 설립의 이론과 실제 사례 ▲공모 사업의 절차와 계획서 작성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동아리 역량강화 4S 프로젝트로 평생학습 동아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면서 “시민이 주도하
【경기경제신문】"수원선일초등학교의 학부모들로 구성된 ‘선일하랑무지개 동아리'가 2019년도 교육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생활용품을 만들어 기부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선일하랑무지개 동아리는 지난 18일 구성원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를 권선구 곡반정동 소재의 노인정에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수원시의회 장정희 의원도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향기롭고 정성 어린 비누에 어르신들도 감사를 표현했고, 회원들은 비누뿐만 아니라 정성으로 준비한 간식을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4일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은 학교에 모여 40여개의 비누를 만들었으며 오는 2학기에는 수제청을 만들어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선일 하랑 무지개' 동아리의 허윤정 대표는 "어머니들의 활동으로 아이들이 이웃과 나누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자라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권선구 당수동, 서둔동 일원에 지속가능한 생태주거단지 ‘수원형 생태마을’을 조성한다. [(왼쪽부터)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수원형 생태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형 생태마을은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스마트 주거단지다.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으로 냉·난방을 하고, 마을 주민들은 공유 정원·공동 텃밭을 가꾸며 생태마을을 만든다. 권선구 서둔동 지구단위계획구역와 당수동 공공주택지구에 각각 전체면적 2만 3507㎡, 1만 4273㎡ 규모의 단독주택 단지로 조성한다. 당수동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둔동은 한국농어촌공사(KRC)가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농어촌공사가 토지 개발계획 수립 당시 수원시는 토지 사용 등 생태마을 조성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고, 두 기관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수원형 생태마을 조성에 탄력이 붙게 됐다. 수원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생태마을 조성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완료 시기는 사업방식이나 용도변경 여부 등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