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일본 우수정책·정령지정도시 연수 결과 발표회’을 열고, 지난 5월 일본 구마모토현, 정령지정도시 연수 후 주요 정책을 연구한 결과를 알렸다. [곽호필 도시정책실장이 일본 구마모토현 연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 곽호필 도시정책실장, 도시브랜드·특례시 추진·트램·공공건축·도서관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수원시 연수단은 5월 13~16일 일본 구마모토현(구마모토시)·다케오시·후쿠오카시를 방문해 도시캐릭터(구마모토현)·아트폴리스(도시계획)·트램(구마모토시)·도서관(다케오시)·도시재생(후쿠오카)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 행정안전부·특례시 추진 공동기획단(수원·고양·용인·창원시)은 5월 21~24일 일본 가와사키시, 사이타마시 등에서 일본 지정도시 정책 연수를 했다. 구마모토현 우수정책 연구 결과를 발표한 곽호필 도시정책실장은 “구마모토현 도시캐릭터 ‘구마몬’은 일본 전역과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구마모토현 영업부장’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수원시도 ‘수원이’ 캐릭터에 ‘영업과장’ 직함을 부여하고, 무료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대중에게 친숙한 캐릭터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구마몬은 20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남녀공용으로 사용되던 민간 소유 개방화장실의 남녀 분리 공사비용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 국민참여예산사업 가운데 하나인 이번 사업은 그동안 안전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던 남녀공용화장실 분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남녀공용 민간 개방화장실 가운데 ▲현재 수원시가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 중인 곳 ▲최소 3년간 개방화장실 운영 조건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곳 ▲공원·여객자동차 터미널 내 화장실 등 ‘공중화장실법’ 제3조에 해당하는 민간이 설치·운영 중인 공중화장실 등이다.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출입구·층별 분리 등 공사비용의 50%, 최대 1000만 원(국비·시비 각 5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모두 2곳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 기간은 7월 15일까지며, 신청서를 작성해 수원시 청소자원과(팔달구 효원로 241, 별관 5층)로 방문접수 해야 한다.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화장실’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수원시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개방화장실은 모두 89곳이다. 시민들에게 무료로 화장실을 개방하는 조건으로 매월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http://water.suwon.go.kr)를 개편했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 모바일 화면] PC에 최적화됐던 기존 홈페이지와 달리 새로운 홈페이지는 화면 구조를 변경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접속해도 모든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요금조회 납부 ▲이사요금 정산 신청 ▲신용카드 납부 ▲계좌 자동이체 신청 ▲신용카드 자동결제 신청 ▲요금 자가계산 ▲실시간 수질 안내 ▲저수조(물탱크) 관리 등을 메인 화면에 배치했다. ‘자주 하는 질문’, ‘물사랑 공모전 당선작’ 등 메뉴도 새롭게 추가했다. 이밖에 ‘사이버요금창구’, ‘민원업무·서식’, ‘상수도 수질’, ‘상수도 정보센터’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오는 27일 구청 로비 1층에서‘런치음악회’를 개최한다. ‘런치음악회'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격무로 애쓰는 직원들에게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공연을 통해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런치음악회'는 수원음악진흥원 소속 피아노, 더블베이스, 보컬 3인조 재즈밴드의 수준 높은 공연과 만화작가‘사포’의 3분 초상화 체험을 실시할 예정으로, 공연은 12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이고 3분 초상화 체험은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다음 공연은 9월 중 3인조 인디밴드 ‘긱스트링’이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으로, 공연과 관련한 사항은 팔달구청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19일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연무초등학교 5학년 2반 학생을 대상으로 성교육 체험관 실습을 진행했다. [부모자녀 세대 소통 증진 성교육] 찾아가는 학교 방문 교육과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 실습교육으로 이루어진 성교육은, 4월 12일 율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팔달구 관내 7개교 초등학교 5학년 학생 549명과 2개교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소규모의 쌍방향 소통 교육과 체험교육을 통해 기존의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의 틀을 벗어남으로써 실질적인 성교육의 효과가 발생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체험관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임산부 체험과 자궁방 체험, 아이 안아보기 등에서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나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 나도 어른이 되면 아이를 꼭 낳고 싶다.”며 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 소속 사회복무요원 25명은 6월 19일,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권선구 탑동에 위치한 수봉재활원(원장 서명옥)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권선구, 사회복무요원 자원봉사활동] 서명옥 원장의 간략한 시설 소개가 끝난 뒤, 사회복무요원들은 시설 이용자들이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복도부터 창문, 방충망 물청소 등 환경정비를 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처음엔 봉사활동에 쑥스러워하던 한 사회복무요원은 “시설 자원봉사가 처음이라 왠지 어색하고 걱정이 앞섰지만, 동료 사회복무요원과 짝을 이뤄 창문을 닦고 물청소를 하다 보니 깨끗해진 창문처럼 나 자신의 마음도 맑아지는 것을 느꼈다”며 환한 웃음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권선구는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광교신도시의 교통혼잡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19일 수원컨벤션센터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박광온 국회의원을 비롯한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에는 박광온 국회의원, 수원시의회 조석환 도시환경교육위원장,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 김영택·양진하·장미영 의원, 경기도의회 양철민 의원, 이재영 경기도 공공택지과장, 이병규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유병욱 경실련 사무국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모여 대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광교신도시는 당초 계획했던 수용인구가 7만7천여명이었으나 그동안 20여차례 계발계획이 변경되면서 경기도청, 수원고법·고검, 컨벤션센터 등 시설이 입주 또는 입주가 예정되어 당초 수용인구의 60%가 증가된 12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교통수요가 증가돼 동수원IC 부근 광교사거리와 주요 기관과 상업시설이 밀집된 지역의 교통체증이 심각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수원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동수원IC 연결 우회도로 신설, 광교중앙로 사거리 지하차도 건설, 영통고속도로 진입을 위한 하이패스 전용 IC 신설 등 방안을 제시, 관련 기관들과 협의를 추진하며 사업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선진지 사례 연구회(대표의원 송은자)’가 1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선진지 사례 연구회 중간보고회 모습]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 마을만들기 활동가와 지역돌봄공동체 관련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면담과 국내 선진사례지 방문 결과에 대해 검토하고 수원시 마을 르네상스, 마을만들기 사업의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송은자 대표의원은 “지방자치시대로 접어들면서 지역사회 공동체를 회복하는 것이 핵심적인 과제로 부각되었다. 본 연구회는 인간관계의 회복이라는 측면을 고려하여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의 자율성이 확보된 지역돌봄공동체 사업을 발굴하여 정책으로 수립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21년 주민자치회의 전면실시를 대비하여 마을만들기 사업방향을 지역돌봄공동체 활성화로 전환시키기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연구단체에는 송은자 대표의원을 비롯한 조명자, 최영옥, 김미경, 조석환, 장정희, 이철승, 박명규, 이병숙, 강영우, 김영택,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18일 지동 소재 팔달 반찬 나눔 센터에서 회원 15명이 모여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팔달구, 여성자원봉사회 사랑의 반찬 나눔] 이날 반찬 나눔 행사에서는 열무김치와 오이피클을 만들어 가정위탁아동, 한부모 가정, 홀몸 어르신 등 15세대를 일일이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팔달구 여성자원봉사회는 1993년 5월에 구성되어 팔달구청 현관에서 주5회 민원 안내 봉사 활동을 하며 민원인에게 친근한 관공서 이미지를 심어주는 한편, 시·구정 홍보 대사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맹성자 팔달구 여성자원봉사회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주신 팔달구 여성자원봉사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랑의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19일부터 8일간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인 ‘화성행궁 맛촌’ 과 화서역 주변 음식점 밀집 지역인 ‘화서역 먹거리촌’ 에 대한 위생행정지도 및 평가를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남은음식 싸주고 싸가기 사업” 참여도 평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조리사 위생모 착용 여부 △원산지 표시사항 이행 여부 △시설 청결 유지 상태 등이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평가 우수업소에 대하여는 음식문화개선에 필요한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팔달구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하여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식품위생 향상 등 영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