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6월 18일, 버드내 경로당 인근 공원에서 ‘권선 행복밥차’를 운영했다. [권선구, 행복밥차 버드내 공원 ‘권선 행복밥차’] 이날 운영한 ‘행복밥차’는 성신전기공업(주)에서 후원했으며, 수원 공군전우회 주관으로 30여 명의 봉사자와 함께 부모님을 모시는 정성스런 마음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이 직접 자리까지 배식해드리자 어르신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하며 이웃 간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도진 공군전우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며 지속적으로 찾아 뵙고 정을 나누며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여성축구단은 지난 17일 만석공원 잔디구장에서 마포구여성축구단과 첫 친선경기를 가졌다. [장안구여성축구단, 마포구여성축구단과 첫 친선경기] 이번 친선경기는 장안구와 마포구 여성축구단의 기량 점검뿐만 아니라 축구를 통한 상호 유대 강화 및 교류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행사장에는 신태호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박종래 마포구여성축구단장과 천원봉 마포구생활체육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팀 선수들은 친선경기를 함께 즐기며 파이팅 넘치는 경기를 펼친 결과 마포구여성축구단이 장안구여성축구단에 5대 2 승리를 거뒀다. 신 구청장은 “모두의 밤잠을 설치게 한 U-20 축구대표팀 경기처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열정적인 경기를 보여줘 감동을 받았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면 하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장안구여성축구단과 마포구여성축구단 상호 교류의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5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만15∼29세 청년 고용률은 43.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P 상승했다. 실업률은 9.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P 떨어졌지만, 청년들은 좀처럼 고용률 상승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청년 일자리 토크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년 취업난 해소에 힘 쏟고 있는 수원시가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청년, 시민, 지방자치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청년 일자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청년에게 듣다’를 주제로 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대표를 비롯한 시민 100여 명과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이 참여해 청년 일자리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전망하고, 일자리 대책을 논의했다. 이목희 부위원장은 “일자리 창출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과제로, 청년 일자리는 그 가운데서도 최우선 과제”라며 “중앙정부가 주도하는 ‘하향식’ 일자리 정책에서 벗어나, 청년과 지역이 주도하는 ‘상향식’ 일자리 정책을 펼쳐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버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인한 고통은 함께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18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7월 중 확대간부회의·소통경연’에서 “버스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작되면 버스운수종사자, 버스업체, 버스 이용자 모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그래도 주 52시간 근무제는 ‘안전한 사회’,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 52시간 근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 시가 역할을 하겠다”며 “시민들 의견을 모아 고통을 분담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또 “최근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저력을 보여준 일이 많다”면서 “희망적인 징표가 많은데, 좋지 않은 징표가 많이 부각돼 국민들이 기가 꺾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아쉬워했다. 우리나라의 저력을 보여준 예로 ‘FIFA U-20 월드컵 준우승’, ‘방탄소년단의 영국 웸블리스타디움 공연’, ‘봉준호 감독 칸영화제에서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 등을 들었다. 민선 7기 1년의 성과로는 ▲2019년 수원시 생활임금 1만 원 결정 ▲한글본 「정리의궤」(整理儀
【경기경제신문】지난 10일 수원시청 상황실에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 수원시 소재 8개 직업계 고등학교 교장, 황윤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장, 김병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장 등 20여 명이 모였다. [수원시는 기업지원센터를 활용해 직업계고 학생의 현장실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3월 기업지원센터 개관식을 찾은 염태영 시장.] ‘직업계고 취업률 향상을 위한 발전방향 토론회’가 열린 날이었다. 참석자들은 취업률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업계고교(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활성화할 해법을 논의했다. 수원시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은 2016년 66.69%, 2017년 59.84%, 2018년 51.18%로 하락하는 추세다. 직업계고 교장들은 ‘고졸 인재 채용 확대’, ‘실무형 현장실습 활성화·실습 기간 연장’, ‘취업 지원 인력·예산 확충’ 등을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직업계고 설립 목적을 실현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는 특성화고 학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펼쳐 학생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원컨벤션센터 지정등록업체’를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모집한다. [수원컨벤션센터 전경] ‘지정등록업체’ 제도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전시·공연 등 행사 운영에 필요한 부가사업(전시장 내 부스 설치, 전기 설비 등)을 ‘한국전시산업진흥회’에 등록된 지정업체만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컨벤션 행사 주최자들은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시스템에 지정 등록된 업체를 이용해 행사를 진행한다. 지정등록업체 모집 분야는 ▲전시디자인설치 ▲전기공사 ▲카펫·파이텍스 ▲광고시설물 ▲경비·인력 용역▲운수통관 ▲철거 ▲가구비품임대 ▲급배수·압축공기 ▲리깅(rigging) ▲구조검토 ▲지게차 ▲방염 등 13개다. 분야별 매출실적과 자격기준을 충족한 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자격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컨벤션센터 홈페이지(http://www.scc.or.kr) ‘공지사항’의 ‘2019년도 수원컨벤션센터 지정등록업체 수시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30일까지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홈페이지(http://akei.or.kr) ‘전시장 지정업체 등록’ 코너에서 ‘등록업체 신청 바로가기’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이주민을 주제로 한 영화를 만나는 ‘제6회 수원이주민영화제’가 21~23일 수원미디어센터 은하수홀과 수원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6회 수원이주민영화제’ 홍보물] ‘수원이주민영화제’에서는 이주민을 이해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극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볼 수 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미디어센터, 수원이주민센터, 수원시 지구별살롱이 공동 개최한다. 개막작은 21일 저녁 7시에 상영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미누’다. 한국에서 이주노동자 밴드 보컬로 활동하던 주인공 ‘미누’는 불법체류자 신분 때문에 고국(네팔)으로 강제 추방을 당한다. 영화는 밴드 멤버들이 미누를 찾기 위해 네팔로 향하고, 그 곳에서 함께 무대에 오르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영화제는 ‘리얼리티(Reality)’, ‘버라이어티(Variety)’ 등 2가지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리얼리티 섹션에서는 이주민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영화가 상영된다. 버라이어티 섹션에서는 이주민의 다채로운 삶을 담은 영화를 볼 수 있다. 리얼리티 섹션 작품으로는 ▲가버나움(21일 오후 1시) ▲레모네이드(21일 오후 4시) ▲신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황경희(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 의원이 ‘수원시 광교상수원지역 친환경관리 및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수원시의회 황경희 의원이 '광교상수원지역 친환경관리 및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 조례안은 수원시장이 광교상수원지역 물 환경과 지역관리를 위해 친환경관리계획을 수립토록 했다. 또 시장은 광교상수원지역의 친환경관리와 주민지원사업 등에 관한 심의 및 자문을 위해 광교상생위원회를 두도록 했으며, 광교상수원지역 주민 또는 지역에 대한 지원사업계획을 수립·시행토록 규정했다. 황 의원은 “광교상수원지역의 물 환경과 자연생태환경을 적정하게 관리·보전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안전한 상수원을 확보하고 규제로 불이익을 받는 주민들의 소득향상과 복리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이현구(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의원이 ‘수원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수원시의회 이현구 의원이 '공동주택 관리 조례안' 대표발의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조례안은 수원시장이 공동주택 관리와 공동체의 활성화 지원 등의 종합적·계획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수원시 공동주택관리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토록 했다. 또 시장은 공동주택의 분쟁을 조정키 위해 수원시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의 설치·구성 등에 관한 사항 △조정의 효력에 관한 사항 △조정의 거부 및 중지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이 의원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도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박명규(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이 ’수원시 공영차고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수원시의회 박명규 의원이 대표발의 한 ’수원시 공영차고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제안 설명하고 있다] 개정안은 면허를 받은 사람 또는 등록을 한 사람과 전기·수소연료전지·천연가스버스의 충전을 위한 시설을 설치한 사람 중 공영차고지의 사용허가를 받은 사람을 ’사용자‘로 정의했다. 이와 함께 △공영차고지 사용허가 대상 범위 추가 조정 △공영차고지 사용료 부과·징수 대상자 범위 등을 조정했다. 박 의원은 “공영차고지 내에 환경친화적 버스 연료 충전시설 등의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환경 친화적인 대중교통 육성에 기여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