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여자축구단이 여자축구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수원시 4개 구청 여자축구팀과 친선경기를 벌였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 여자축구단은 이날 오전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4개 구청 여자축구팀과 연합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구단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의 책무와 더불어 여자축구의 발전과 흥행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지난달 말 경기수원외국인학교와 구운초등학교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인 ‘일일체육교사’에 이은 두 번째 사회 공헌활동이다. 경기방식은 4개 구청의 소속 여자축구선수 50여 명과 공사 여자축구단이 함께 2개 팀으로 나눠 25분씩 3쿼터로 진행됐다. 박길영 감독은 “친선경기는 사회공헌을 통한 여자축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마련했다”라며 “여자축구의 성지인 여자축구단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부영 사장은 “보여주기식의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지속성을 가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공사 여자축구단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사 여자축구단은 다음 달 1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WK리그 7라운드(vs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이희승(더불어민주당, 영통2·3,태장동) 의원은 ’수원시 국어 진흥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수원시장이 공공기관의 공문서 등의 한글 작성 및 국어 사용실태와 광고물 등의 한글 표시 실태를 5년마다 조사하도록 규정했다. 또 시장은 공공기관 구성원과 시민들의 올바른 국어사용 촉진 및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공문서 등의 언어 사용에 관한 사항 △광고물 등의 한글 표시에 관한 사항 △국어책임관 지정 및 임무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이 의원은 “국어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안으로 올바른 국어사용을 촉진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최영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문화복지위원장은 ’수원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수원시의회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 조례안에는 수원시장이 돌봄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정적인 방과 후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시책을 강구토록 했으며, 돌봄 서비스를 지원키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돌봄시설 간 돌봄 서비스 연계·협력 강화와 방과 후 돌봄을 증진키 위해 지역돌봄협의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최 위원장은 “지역 중심의 다함께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안으로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버스운수종사자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버스 요금 인상이 어떤 인과관계가 있나요?”(카카오톡 오픈채팅 참여자) [‘버스 대토론 10대 100’에는 시민 패널 200여 명이 참여했다.] “버스를 자주 타는데, 불친절한 기사분이 많아요. 요금을 인상하면 서비스 질은 반드시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중학교 2학년 학생) “경기도 버스 업체는 운수종사자의 기본급 비율이 50% 정도밖에 안 돼 초과 근무를 못하게 되면 임금이 너무 많이 줄어듭니다. 버스 파업 원인을 노조의 이기주의로만 몰고 가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청년) 11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릴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따른 버스 문제 해법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버스 대토론 10대 100’에 참여한 시민들은 버스 문제에 대한 의견을 쏟아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은 뜨겁게 달아올랐고, 토론회 현장 시민 패널들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배규식 한국노동연구원장, 강경우 한양대 교통물류학과 교수, 민만기 녹색교통운동 공동대표, 이장호 경진여객 대표, 장원호 경기자동차 노조위원장, 염태영 시장 등으로 이뤄진 전문가 패널과 시민 패널 2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본관 로비와 별관 중회의실에서 ‘2019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2019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50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2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정보관, 컨설팅관도 운영한다. 취업컨설턴트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1:1 매칭 컨설팅(상담)을 해 준다. 이미지 컨설팅, 스피치(화법) 컨설팅, 면접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등 부대행사도 있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도 진행된다. 한옥자 전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장·이수경 직업학 박사의 취업 특강, 슬로우 마켓(벼룩시장), 여성작가 작품 전시회 등이 열린다.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자격요건·근무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index.do) ‘시정소식’, 수원일자리센터홈페이지(http://gyeonggi.work.go.kr/suwon/main.do)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직자는 취업의 기회를 얻고, 중소기업은 우수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박람회”라며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 모습.] UNWTO(세계관광기구),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창의·혁신을 바탕으로 한국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기관·사업체·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서울시·화성시 등 주변지역과 연계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수원연극축제’·‘수원야행’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이 인정돼 공로상을 받았다. 더불어 광교호수공원 내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조성, 근대문화유산 ‘수원 구 부국원’ 복원, 수원유스호스텔 개관 등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해 한국관광혁신대상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공로상까지 받게 돼 더욱더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관광자원을 개발해 수원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 대표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는 해마다 화성행궁, 행궁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정연구원이 18일 저녁 7시 권선구 연구원(더함파크)에서 기록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민 기록관리자 특강’을 연다. ‘나의 기록으로 남기는 역사’를 주제로 홍현영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원이 강연한다. 홍현영 연구원은 ▲나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방법 ▲시대·문화적 흐름을 해석하는 방법 ▲개인의 기록을 역사적으로 활용한 사례 ▲기록에서 볼 수 있는 수원의 역사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무료 강의다. 17일까지 수원시민자치대학 홈페이지(http://www.suniversity.or.kr) ‘수강 신청’ 게시판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한 시민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최지연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장은 “개인의 기록은 지역 역사를 정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수원시민이 ‘시민 기록 관리자’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수원 역사를 기록하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 동안 제344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의안으로 접수된 안건은 총 40건으로 의원발의 17건, 집행부 제출 23건이다. 유형별로는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관련법 제정 촉구 결의안 1건, 조례안 29건, 2018 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건, 2019년도 추경 예산안·수정예산안 2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안 2건 등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결산 승인안, 추경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8일부터 20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호진 의원 등 22명이 발의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관련법 제정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결의안은 “정부는 20대 국회 회기 내에 현재 발의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관련법을 제정해 소음 피해에 대한 법적 보상기준을 마련하고 소음 저감대책과 주민들 건강피해에 대한 사후관리 지원방안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조명자 의장은 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이종근(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기획경제위원장은 ’수원시 지역언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수원시의회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 조례안에 따르면 수원시장은 지역언론 육성을 위해 고시·공고 및 시정광고 홍보사업, 시정홍보물 간행사업 등에 대해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시장은 시정홍보를 위해 브리핑실을 설치·운영할 수 있으며, 브리핑실은 시청에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언론사 기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출입기자 등록에 대한 사항 △활동사업에 관한 사항 △활동지원에 관한 사항 △지원제한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이 위원장은 “시정홍보를 위한 언론홍보와 집행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원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시청에 출입하는 지역언론을 육성·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가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유준숙(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의원은 ’수원시 시각장애인 정보접근권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수원시의회 유준숙 의원] 조례안에 따르면 수원시장은 시각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일반인들과 동등한 정보접근권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지원토록 규정했다. 또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별도의 시각장애인 정보화교육시설을 설치하거나 기존 시설을 활용해 교육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한 추진계획에 관한 사항 △교육시설의 설치·강사·위탁에 관한 사항 △교육대상자의 선정에 관한 사항 △보고 및 감사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유 의원은 “시각장애인들이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데 있어 일반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정보접근성과 활용능력을 제고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안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