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44차 정례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수원시의회 7명의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제8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의원은 주민참여 소통분야에 이희승 의원, 지역현안 해결분야에 강영우 의원, 의정활동 분야에 김호진 의원, 공약실천 분야에 김영택 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조미옥 의원, 행정감사 분야에 송은자 의원, 예산절감 분야에 최인상 의원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희승 의원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이 의정활동을 이어가게 해주는 원동력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강영우 의원은 “진정한 수상자는 의정운영에 관심을 주시는 시민여러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지역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진 의원은 “본인보다 더 좋은 의정활동을 펼치는 분이 많다”며 “동료의원과 상호존중하고, 집행부와는 긴밀한 소통을 하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 김영택(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 부위원장과 송은자(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24일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 일자리 체험에 나섰다. 김영택 부위원장은 (사)작은행동한사랑의 사업단인 임가공사업단에서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자동차 전선작업을 비롯한 수공예 카드, 면세점 쇼핑백 등을 만들면서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앞서 송은자 의원은 수원시니어클럽의 사업단인 온새빈천연비누사업단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천연비누 제조 일을 체험한 뒤, 임가공사업단에서 김 부위원장과 함께 취약계층 복지 일자리를 체험했다. 김 부위원장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반해 현재 장애인 고용률은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고 있다”며 “사회 배려자인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불어 사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원은 “오늘 일자리 체험을 통해 당사자의 입장을 직접 이해할 수 있었다”며 “사회적 약자인 노인, 청소년,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5일 오후 1시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팔달구 우리동네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팔달구 우리동네 버스킹' 공연] 이날 버스킹 공연은 ‘최용한 밴드’가 귀에 익숙한 노래로 관객들과 자유롭게 호흡하며, 행궁동‘차 없는 거리’를 찾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팔달구는 바쁜 일상 속에서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거리에서 들려오는 노래 소리가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거리공연을 기획했다. 공연은 9월까지 이어지며 거리에서 시민들과 자유롭게 호흡하며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다음 일정은 오는 8월 29일 매세교에서‘장현준 밴드’의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팔달구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수원천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폭염피해 예방과 방문객 증가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수원천 쿨링포그시스템 설치공사’를 5월 말 착공한다. 쿨링포그시스템은 수원천 매향교 ~ 지동교 좌안 산책로 250미터 구간, 지동교 상부, 팔달문 로터리 버스정류장 2개소에 설치할 예정으로, 노즐에서 고압으로 분무된 물 입자는 바닥에 닿기 전에 공중에서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한다. 상수도를 사용한 깨끗한 물 분자를 분사하기 때문에 옷이나 피부에 닿아도 젖지 않고 건강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시스템 도입으로 수원천 산책로 주변의 온도를 3~5도 낮추는 냉방효과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황사 저감에 따른 공기 질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수원천 내 쿨링포그시스템 설치를 통해 더 쾌적한 하천 환경 제공과 여름철 폭염 쉼터 역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제24회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녹색나눔장터와 재미있는 환경놀이를 결합한 ‘2019 장안에코나눔 놀이마당’을 지난 25일 장안구청 앞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안구, ‘2019 장안에코나눔 놀이마당’] 이번 행사에는 수원YMCA, 칠보생태체험교육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장안구새마을부녀회, 수원농생명과학고 등이 참여하여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생활실천’을 주제로 10여개의 환경실천 체험부스와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아이와 청소년 가족 등 모두가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연출됐다. 특히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직접 가지고 나와 판매하거나 물물 교환하는 녹색나눔장터는 대표적인 행사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환경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환경실천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환경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봉하 환경위생과장은 “2019 장안에코나눔 놀이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주민들의 자율참여”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인적 네트워크 범위를 확대하여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24일, 물향기공원 녹음수 식재 등 10여 개소 지역과 사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공원 조성을 위하여 소통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물향기 공원 녹음수 식재 △수변공원 저류지 및 산울림공원 체험 숲 놀이터 점검 △칠보산 방범 CCTV 설치 △그린커튼 △권선중앙공원 리모델링 △완충녹지 배수로 정비 △도로변 고사목·재해 우려목 확인·정비 △폭염 대비 녹지대·가로수·관목 관수 △돌발병해충 방제 등 공사·관리 진행상황과 공사장 안전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도시 입면녹화, 그린 커튼, 녹음수 심기,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폭염·폭우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적극적인 소통 현장 책임행정으로 시민불편사항을 사전에 해결하여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수원형 녹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27일 충남 아산시 KTX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열린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 준비위원회 발족식에서 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염태영 시장(왼쪽 6번째)과 권역별 준비위원으로 내정된 시장·군수·구청장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산하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는 지방정부의 무분별한 현금복지 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염태영 시장은 “지방정부가 제각각 시행하는 현금성 복지로 인해 지방정부 재정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아동 수당과 같은 보편 복지사업은 중앙정부가 책임지고, 지방정부는 복지 서비스를 개선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대타협 특별위원회 발족 취지에 모든 지방정부가 동의하고, 특별위원회에 참여하도록 ‘현금성 복지’의 가이드라인을 정할 것”이라며 “복지·재정·갈등 분야 전문가들과 시민 대표들을 특위에 참여시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권역별 준비위원으로 내정된 시장·군수·구청장 15명이 참석했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을 간사로 선출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2019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대학 1학기 과정’을 운영한다. 사업지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교육으로 이뤄진다. 1학기(상반기)·2학기(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1학기에는 ▲도시재생경영학 ▲마을조경학 ▲마을신문미디어학 과정을 개설해 주민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도 하는 참여형 학습을 한다. 다른 지역 도시재생지를 탐방하는 시간도 있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대학 운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마을활동가들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2012년만 해도 당수동시민농장 부지는 버려진 땅이었다. 2009년 당수동 국유지를 대부한 한 조합이 농경지를 훼손하고,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쓰레기가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었다. [당수동 시민농장 백서 표지] 수원시는 버려진 땅을 아름답게 가꿔 시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2013년 기획재정부로부터 부지를 빌려 시민농장을 조성했다. 넓이가 32만 6555㎡에 이르는 아름다운 농장이 만들어졌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운영된 당수동시민농장의 이야기를 담은 ‘당수동시민농장 백서-당수동 시민농장의 아름다운 추억’ 을 발간했다. 당수동시민농장은 시민들이 텃밭을 일구는 ‘시민 농장’과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경관 단지’, 농사를 배우는 ‘교육 농장’ 등으로 이뤄져 있었다. 계절마다 드넓은 꽃밭이 펼쳐지는 경관 단지는 시민 발길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봄에는 청보리, 여름에는 연꽃·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뒤덮였다. 시민농장 텃밭 이용 가구는 2013년 1000가구, 2015년 1428가구, 2017년 1728가구, 2018년 1976가구로 5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났고, 이용자 만족도는 82.6%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한 ‘을지태극연습’을 27∼30일까지 나흘간 시행한다. 21개 기관 600여 명이 참여한다. 그동안 ‘을지연습’은 국가 전시 상황만 이뤄졌으나, 올해부터는 재난·재해 상황을 추가한 포괄적 안보 위기상황을 대비한 종합훈련으로 이뤄진다. 명칭도 ‘을지태극연습’으로 변경됐다. 1부 ‘국가위기 대응 연습’과 2부 ‘전시 대비 연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27~28일 이뤄지는 국가위기 대응 연습은 지진, 테러 등 국가적인 대규모 재난·재해 상황에 대처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27일에는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연습이 진행된다. 경기도 재난부서에서 시 재난종합상황실로 수원 지역 지진 발생 상황을 전파하면, 임무 수행 매뉴얼을 적용한 통합대응 훈련을 전개한다. 28~30일에는 ‘제411차 민방위의 날 훈련’, ‘정부기관 소산훈련’ 등과 연계한 전시대비 연습을 한다. 위기상황에 따른 통합방위사태 선포, 비상소집 발령 등 전쟁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한다. 특히 30일에는 장안구 수원SK아트리움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발생에 대비한 합동훈련을 한다. ▲폭발물 테러와 인질 테러범 진압 ▲폭발물 제거·처리 ▲폭발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