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에서는 지난 7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홀트아동복지회 경기사무소 및 한국심리상담 클리닉 뜨락 관계자, 관내 입양가정 9가구, 구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하여 ‘입양가정 만남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입양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입양가정의 애로사항을 서로 청취하고 문제해결을 통하여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과 국내 입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염미영 홀트아동복지회 경기사무소장과 문영주 한국심리상담클리닉 뜨락대표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입양 아동의 성장 및 발달에 따른 부모의 역할과 올바른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질의에 대한 전문가적인 답변으로 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석해주신 부모님들과 염미영 홀트아동복지회 소장님, 문영주 뜨락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내입양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을 위해 우리 팔달구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입양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4월부터 한달 간 율현초등학교, 매산초등학교 등 관내 7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549명과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세대 소통 증진을 위한 성교육을 실시했다. 팔달구에서 추진하는 부모-자녀 세대 소통 증진교육은 2차 성징 발현기인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찾아가는 학교 방문교육과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의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단순 주입식 교육의 틀을 벗어나 실질적인 교육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찾아가는 학교 방문 교육과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 실습교육으로 이루어진 이번 성교육은 소규모의 쌍방향 소통 교육과 체험교육을 통해 기존의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의 틀을 벗어남으로써 실질적인 성교육의 효과가 발생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기간 중 성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이론교육 뿐 아니라, 임산부 체험과 자궁방 체험, 아이 안아보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의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아이들과 학부모에 큰 호응을 받았다.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고, 나도 어른이 되면 아이를 꼭 낳고 싶다.” 등의 性과 임신․출산에 대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매교동(동장 김경인)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7일, 관내 2개 가구를 대상으로 신생아 아기도장을 전달하였다. '아기도장 전달사업'은 올해 4월부터 매교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아이가 태어난 가정에 축하와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아이의 이름 및 출생정보가 담긴 도장과 기념품을 전달해주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아기도장 전달식에서는 4번째 아이가 태어난 다둥이 가구가 함께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교동 권영길 주민자치위원장은 “출산율이 저조한 요즘 상황에서 아이가 태어난 것은 큰 경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태어나는 아이들의 탄생일을 기념할 수 있도록 동 자체적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3일, 지역구 도의원을 초청하여 권선구 주요현안사업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선구, 도의원 초청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원활한 구정운영을 도모하고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필근 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도의원 4명과 11개 부서장이 참여해 격의 없는 대화와 토론으로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의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오늘 거론된 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소통채널 다각화와 현장중심 행정을 추진하여 구민 삶의 질 향상과 수원시민의 정부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권선구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의원님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주요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구정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수원천 방범CCTV 가로등 및 안전시설 공사, 매송고색로 노후도로 정비공사,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 구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지역 현안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는(구청장 이택용)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달 22일부터 능실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권선구 내 5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500여 명에게 도로명주소로 ‘사랑愛엽서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권선구, ‘사랑愛엽서 보내기’ 캠페인 ] 이번 캠페인은 국어교과 수업과 연계해 아이들이 도로명주소 쓰기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청 담당자들이 직접 초등학교에 방문해 진행되었는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도로명주소 교육영상 상영 후, 부모님‧선생님‧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엽서를 쓰며 직접 도로명주소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권선구에서 직접 제작한 ‘사랑愛엽서’ 는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도로명주소 부여방법 및 읽기‧쓰기방법’이 포함된 홍보물로 제작되었으며, 각 학교에서는 사전에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 알아오기’ 숙제를 내주어 교육 후 바로 엽서에 직접 작성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권선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교육을 확대해 도로명주소 제도가 시민생활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2018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98로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1.0 이하가 됐다. [지난해 7월 열린 수원시 다둥이축제.] 2016년 1.17이었던 출산율은 2017년 1.05, 2018년 0.98로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 합계 출산율은 가임여성(15~49세)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 합계 출산율이 2.1은 돼야 인구를 유지할 수 있다. 2018년 출생아 수는 32만 6900명으로 2017년(35만 7700명)보다 8.6% 감소했다. 2017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출생아 수가 40만 명 이하로 떨어졌는데, 불과 2년 만에 30만 명 선 붕괴를 걱정하게 됐다.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계속되면서 전국 시·군·구 10곳 중 4곳은 30년 안에 소멸할 위험에 처해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한국의 지방소멸 2018’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소멸위험 지역은 89곳(39%)에 달했다. 2006년부터 올해까지 정부가 저출산 대책에 쏟아부은 예산은 150조 원이 넘지만 출산율은 매년 사상 최저치를 넘어서고 있다. 수원시 출생아 수도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2015년 1만 2036명이었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벽면균열 보수, 경비실·용역원 쉼터 에어컨 설치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보조금 20억 원(시비)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계획’을 ‘공동주택 보조금지원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하고, 올해 보조금 지원대상을 확정했다. 주요 지원내역은 ▲노후 공동주택단지 시설 유지보수 17억 3000만 원(79개 단지) ▲경비실·용역원 쉼터 에어컨 설치 3700만 원(43개 단지) ▲영구·국민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7000만 원(12개 단지) ▲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 1억 3000만 원 등이다.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 유지보수’는 20세대 이상 소규모 공동주택 주민 안전을 위해 벽면균열, 옥상누수 등을 보수하는 것이다. 단지 안 도로·어린이놀이터·경로당 등 공동시설물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데 사용된다. ‘경비실·용역원 쉼터 에어컨 설치’는 사회적 약자인 경비원·미화원 등 공동주택 용역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지원’은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수급자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이다. 또 단지 안 입주민 대화방 공간조성 등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진 이부영) 가족여성회관이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따뜻한 인간애(愛)를 느낄 수 있는 사진 전시회를 마련했다. [유영상 작가의 Hug 사진작품] 6일 공사에 따르면 가족여성회관은 이달 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회관 갤러리에서 유영상 작가의 ‘사랑의 Hug SeeArt(허그 씨앗) 사진전’을 연다. 회관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가 주관하는 ‘Hug사진전’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평화로운 인간애와 가족공동체 회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유영상 작가 ‘사랑의 Hug SeeArt(허그 씨앗) 사진전’ 전시 포스터] 유영상 작가의 사진전에는 다양한 인물이 전하는 Hug 사진, 동영상 등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또 허그로그 이미지스티커달기 캠페인도 진행된다. 오프닝 행사는 10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김석환 아티스트의 허그아리랑 퍼포먼스, 가족사진 축가, 허그시간 갖기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안승민 가족여성회관 관장은 “사진전을 통해 개인주의와 경직된 인간관계 속에서 가족관계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3일부터 동물등록대행 지정동물병원 17개소에서 동물등록 시 반려동물 소유자에게 동물등록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생후 3개월이 지난 반려견은 모두 동물등록대상이며,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소유자가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로 등록할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동물등록 비용지원 금액은 2만원(내장형마이크로칩, 등록대행비)이며, 반려견 소유자는 진료 및 상담비만 부담하면 된다. 팔달구는 1,300마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소유자는 수원시 거주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물등록대행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지원신청을 하여야 한다. 팔달구 관계자는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반려견 소유자에게 동물등록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책임의식 강화 및 신속한 유실동물의 소유자 반환으로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팔달구 관내 동물등록대행 및 참여동물병원 17개소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관련문의는 팔달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5월 한 달 동안 승차거부, 호객행위 등 택시 불법영업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수원시 택시 불법영업행위 지도단속 차량 모습.] 이번 단속은 경기도 택시요금이 4일부터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택시 이용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 택시요금은 2013년 10월 이후 5년 만에 인상됐다. 주요 단속사항은 ▲승차 거부 ▲부당요금 징수(요금 흥정) ▲합승행위 ▲신용카드 결재거부·영수증 미발행 ▲호객행위·장기정차 ▲사업구역 외 영업 등 착용 등이다. 시는 자체 단속반을 구성해 수원역, 인계동 나혜석거리, 영통 삼성전자 앞, 영통역, 매탄동 중심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4~6시, 저녁 11시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집중적으로 단속을 전개한다. 적발사항에 따라 과태료 부과, 운행정지 명령 등 행정 처분이 내려진다. 또 향후 운수업체와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친절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대중교통과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4월까지 수원시에 접수된 택시 불편사항 민원신고는 574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