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행정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행정사’ 5명을 최근 신규 위촉했다. 이번 신규 위촉으로 수원시 마을행정사는 모두 21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행정사 5명은 4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위촉 기간은 2년이다. 마을 행정사는 경찰청, 시청, 교육청 등에서 일한 행정 전문가들이다. 수원시는 2017년에 마을행정사 7명을, 지난해 11명을 위촉한 바 있다. 이 가운데 2명은 사무실 이전 등으로 마을행정사 활동을 종료했다. 마을행정사는 ▲권리·의무·사실 증명에 관한 서류 작성 ▲행정기관 업무 서류 번역 ▲작성된 서류 제출 대행 ▲행정기관 신청 서류 준비, 대리 신고 ▲법령에 따라 위탁받은 서류 사실 조사·확인 등 행정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단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가 하는 업무는 제외된다.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검색창에서 ‘마을행정사’를 검색해 가까운 곳에 있는 마을행정사를 확인하고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1차 상담은 전화·팩스·전자우편 등으로 이뤄지며, 2차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행정사사무실에서 추가로 면담을 할 수 있다. 수원시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72차 정기 전국총회에서 ‘향군대휘장’을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이 김진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왼쪽)에게 향군대휘장을 받고 있다.] 향군대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국가 안보와 향군(鄕軍) 발전에 이바지한 외부 인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재향군인회 최고의 상이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952년 설립됐다. 염태영 시장은 재향군인을 위한 지원으로 재향군인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지난 2014년 기존 보훈회관이 낡아 신체장애·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불편을 겪자 수원시보훈회관을 신축·이전했다. 보훈회관은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2863㎡ 규모로 보훈단체 사무실·대강당·체력단련실·휴게실 등 시설이 있다.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명예수당도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수원시는 5만 원이었던 참전 수당을 지난 2018년부터 7만 원으로 인상했다. 염태영 시장은 “향군 가족과 시민들 성원 덕분에 의미 있는 상을 받았다”면서 “평화와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 2013년 C4I(통합방위 종합상황실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고, ‘수원시 여성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16일 출범했다.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출범식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을 열고, 참여단으로 선발된 시민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정제도 개선과정에 국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단은 시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생활공감형’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또 주요 정책설명회, 캠페인 등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소외계층 돌봄, 재능기부 등 나눔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월 수원시는 공모를 거쳐 퇴직 공무원·교사, 가정주부,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36명의 참여단을 선발했다. 임기는 1년이다. 이날 신규로 위촉장을 받은 한 참여단은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돼 설렌다”며 “나의 작은 생각이 수원시를 바꿀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수 활동자는 행정안전부 포상 추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수원시정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주길 바란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오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PC방, 인형뽑기방, DVD방 등 게임제공업 및 비디오물시청제공업소 178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자체점검에서는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영업소 내 소방시설(소화기, 손전등 등) 구비·작동여부, 청소년 출입시간 등 영업시간 준수여부를 확인하여 미비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계도를 실시하고, 이후에도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경우 행정처분도 병행할 계획이다. 팔달구 관계자는“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유통관련업소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에서는 16일 3층 상황실에서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9년 상반기 시공사 간담회’ 를 개최했다. [장안구, ‘2019년 상반기 시공사 간담회’] 도로, 하천, 하수도 유지관리분야 20여개 시공업체가 참가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설현장에서의 무사고․무재해를 위한 안전관리 지침과 건설사업장 주변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돕기 위해 우리시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보행안전도우미’ 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또 각 분야별 시공 시 유의사항과 시공업체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 한해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제로화를 다짐했다. 심정만 건설과장은 “시공업체에서는 사업추진 시 공사현장 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보행자의 안전보행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하도록 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16일 버드내 경로당 인근 공원에서 올해 세 번째 ‘권선 행복밥차’를 운영했다. [권선구, ‘권선 행복밥차’ 운영 사진] 이날에는 수원 공군전우회가 주관으로 30여명의 자원 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부모님을 모시는 정성스런 마음으로 저소득층 어르신 150여명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복밥차는 성신전기공업(주)에서 후원했으며, 수원공군전우회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전날 농산물시장에서 구입한 싱싱한 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이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테이블로 배식을 해드렸다. 행복밥차 운영을 주관한 정도진 공군전우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특히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은 끼니를 제대로 못 챙겨드실 경우가 있을텐데, 앞으로도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며 말벗도 해드리면서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4월부터 노후 되어 위험한 간판을 정비하고자 해당 건물주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정비 사업은 폐업, 공․폐가 등 장기간 방치되어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주인 없는 간판을 중심으로 정비 대상을 자체 조사함과 더불어 해당 건물주의 철거 동의 또는 신청에 의한 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다. 팔달구는 지난 2018년 구내 약 50여개의 주인 없는 노후 간판을 정비함으로써, 강풍으로 인한 간판 추락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었다. 올해 또한 안전한 도시 경관 조성 및 위험요소의 사전 정비를 위해 상반기 중 접수된 위험 간판에 대한 정비를 시작으로 거리를 어지럽히는 위험한 간판들을 다량 철거할 계획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팔달구 건축과장은 "방치되고 버려진 간판 등으로 인하여 구내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려면 건물주나 광고주들뿐만 아니라 모든 구민들의 세심한 관심과 관리가 요구된다. 녹이 슬고 떨어질 위험이 있는 주인 없는 간판들이 이번 사업을 통하여 모두 정비될 수 있도록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간판 정비를 원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위원장 백영주)는 지난 12일 구운동 새마을부녀회 바자회가 열리는 일월공원에서,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 접수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권선구,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 접수를 위한 홍보캠페인] 이날 캠페인은 권선구 지역회의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제안된 사업은 이면도로 정비, 근린공원 환경 정비 등 7건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되는 제안사업과 함께 향후 지역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백영주 권선구 지역회의 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지역 행사장에서의 홍보로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오늘 접수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광교마루길에서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버스킹 공연 등의 행사를 개최했다. [장안구, 광교마루길 버스킹 공연] 이번 행사는 강원지역 산불발생으로 피해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제5회 광교산마루길 벚꽃축제의 주요행사를 취소하고 광교마루길 자율 걷기, 포토존 운영, 소규모 버스킹 공연 등으로 대체함에 따라 이뤄졌다. 버스킹 공연 첫날인 12일에는 블랙 어쿠스틱 듀오 서울형제와 통기타 가수 장정철의 무대로 꾸며졌으며, 13일에는 2인조 남성 듀오 A나이브와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인 가수 조우림의 공연으로 광교산을 찾은 등산객과 나들이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진심으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이런 무대롤 자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벚꽃축제 취소로 인한 아쉬움을 달래는 시간이 되어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벚꽃축제 행사를 위해 광교공원 곳곳에 심은 꽃들과 음악분수대 앞에 모인 방문객들은 사진을 찍고 휴식도 취하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팔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직업교육훈련을 7월 5일까지 운영한다.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팔달새일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훈련’ 참가자와 관계자들이 15일 팔달새일센터에 모여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해 안정적인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직업교육훈련은 ▲융합 교육 지도사 양성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 ▲뷰티코디네이터 양성 ▲소셜네트워크 마케터 양성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융합 교육 지도자 양성’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직종인 드론·코딩 교육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은 조리 실무 능력을 키우는 국가기술자격(한식조리기능사) 취득과정이다. ‘뷰티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결혼이민여성과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국가기술자격(미용, 메이크업) 취득을 돕는 과정이다. ‘소셜네트워크 마케터 양성과정’은 소셜미디어 마케팅 관련 취업 희망여성과 1인 크리에이터(창작자)를 원하는 여성을 위한 실무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