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1학생 1악기 뮤직스쿨 지원사업’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이 악기 연주를 배우고 있다.] 1학생 1악기 뮤직스쿨 지원사업은 공모를 거쳐 선정한 학교에 악기 구매비와 강사 인건비 등을 지원해 학생들이 한 가지씩 악기 연주를 배우고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선호도 조사를 거쳐 기타, 우쿨렐레, 오카리나, 사물놀이 등 학생들이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는 악기 연주방법을 교육한다. 2018년 8개 학교에서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26개 학교로 사업을 확대했다. 2019년 1학생 1악기 뮤직스쿨 지원사업은 3월 시작됐다. 올해는 기존 8개 학교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악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예산이 부족해 교육이 어려웠던 8개 학교, 악기구입비·강사비를 지원받아 악기교육을 시작할 10개 학교 등 총 26개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는 운영계획 수립, 교육 경비·강사 지원을 담당하고, 교육 프로그램은 학교장이 운영한다. 악기를 보유한 학교에는 강사비·운영비 등을 위한 지원금 500만 원, 악기가 없는 학교에는 악기 구입비·강사비·운영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광교 법조타운을 지나는 버스를 하루 17개 노선(159대 856차례 운행한다. 이 가운데 9개 노선은 수원컨벤션센터를 거친다. [신설·연장·증차 버스 노선도] 수원시는 지난달 잇따라 문을 연 수원고등법원(3월 1일)과 수원컨벤션센터(29일) 이용객 교통 편의를 위해 해당 구간을 지나는 버스 노선을 신설·연장·증차했다. 기존 법조타운을 지나는 버스 운행이 하루 146대 806차례(16개 노선)에서 13대 50차례 늘어나 하루 159대 856차례(17개 노선) 운행된다. 7번 버스를 신설하고, 18번 버스를 노선 연장·증차했다. 19번과 32-3번, 32-4번 버스는 운행 대수를 늘렸다. 신설된 7번 버스는 호매실지구~수원역~아주대~수원컨벤션센터~법조타운~상현역을 운행한다. 하루 3대 15차례 60~8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법조타운과 컨벤션센터를 모두 지나는 19번, 32-3번, 32-4번 버스는 운행 버스 대수를 늘려 기존 119~120분이던 배차간격을 25~42분으로 크게 줄였다. 19번 버스(호매실~화서역~상현역)는 하루 1대 6차례를 늘려 8대 48차례 운행한다. 32-3번·32-4번(동부차고지~광교중앙역~수원역) 버스는 각각 2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수원의 도시 발달 과정을 담은 ‘70년 수원 도시공간의 역사’ 제작을 위한 자료를 수집한다. ‘70년 수원 도시공간의 역사’는 ‘수원의 도시계획사’(1997), ‘수원시 도시계획 200년사’(2000) 이후 20년 만에 발간되는 역사서로, 2000년대 초반 수원의 급격한 도시 팽창과 발전과정을 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자료는 도면·사진·기록물 등 유형에 상관없이 폭넓게 수집한다. 특히 수원의 도시 변화 과정을 잘 알고 있는 시민이나 도시발전 전문가의 생생한 구술 기록도 수집할 예정이다. 구술 기록은 면담·전화 등으로 채록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9월 30일까지 수원시정연구원에 전화(031-220-8069), 우편(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26) 또는 이메일(sriudc@suwon.re.kr)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될 역사서는 수원의 도시 발전 과정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스토리텔링(이야기) 형식으로 엮을 계획”이라며 “수원의 역사를 잘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0년 수원 도시공간의 역사’는 오는 12월 편찬돼 시 공공기관과 학교 등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 시민농업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시민농업대학 참여자들이 입학식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은 지난 3월 신청을 받아 선발한 입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대표의 선서, 학사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농업대학은 수원시의 농업 경쟁력 제고와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귀농·귀촌으로 인생 2막을 계획하는 시민 대상 교육과 기술기반 발효가공 농업에 대한 교육에 중점을 둔다. 귀농·귀촌과, 발효가공과 2개 과정으로 구성된 시민농업대학은 4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2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귀농·귀촌과에서는 ▲귀농·귀촌의 이해 ▲농업세무 ▲성공적인 귀농 전략 ▲작목 재배 요령 ▲귀농 우수사례 등을 배우고 선진 농가를 견학한다. 발효가공과에서는 농가의 고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발효가공 농업을 살펴본다. ▲발효와 효소 이론 ▲전통주·전통장 등 전통발효가공 실습 ▲발효 가공 농가 견학 등을 진행한다. 최광균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로 변화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부적절한 의료급여 이용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수원시 관내 3개 병원에서 ‘2019 의료급여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9일 영통구 영통효요양병원에서 열린 ‘의료급여기관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수원시는 신규개설 병원과 장기입원자 비중이 높은 영통구 영통효요양병원(9일), 팔달구 메이저요양병원(11일), 팔달구 하나병원(12일)을 방문해 수원시 의료급여 사업, 장기입원 사례관리 사업 등을 설명했다. ‘의료급여 제도’는 생활이 어려워 의료비용을 지급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가가 대신해 의료비용을 지급하는 공공부조 제도다. ‘장기입원 사례관리’는 입원 진료를 이용하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중복처방, 약물 과다, 불필요한 입원 등 비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 행태를 보이는 대상자를 선정해 의료급여 제도 안내, 의료이용 정보제공,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고 퇴원할 때 복지자원을 연계해주는 것이다. 수원시는 장기입원 사례관리 등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으로 수급자들이 의료급여 제도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불필요한 입원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급여기관에 협조를 요청해 장기입원자의 퇴원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11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사랑의 장바구니’ 를 전달했다. 사랑의 장바구니는 각 동에서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자를 추천받아 희망하는 물품을 확인하고, 뉴코아동수원지점에서는 물건을 구입한 후 각 대상자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뉴코아동수원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상자의 경제적 비용절감과 장보기에 수반되는 신체적 부담감을 줄이고자, 매달 1인당 7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10명의 대상자에게 12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주정희 뉴코아동수원지점장은 “우리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항상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도와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10일 사회복지업무담당공무원들의 복지감성 충전을 위한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더블힐링 나들이’를 개최했다. [팔달구,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더블힐링 나들이] 이번에 실시한 더블힐링 나들이는 매년 증가하는 복지 수요와 점점 다양화되는 민원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근무여건, 복지시스템개선방안,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자리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3회에 걸쳐 시간을 분배하여 마련하였다. 또한 사전에 사기진작 힐링 프로그램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인 자유여행(카페, 맛집 탐방), 문화체험(영화, 연극)을 반영하여, 영화 “생일” 관람 후, 동료 간 상호 지지와 격려를 통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10일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성충전 힐링데이’ 를 실시했다. [권선구,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감성충전 힐링데이’]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수요 증가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따뜻한 복지 행정 실현을 위한 복지마인드 향상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권선구 사회복지과의 ‘감성 충전 힐링데이’ 는 상반기 점심시간을 활용한 봄맞이 벚꽃길 점심 데이트를 시작으로 한여름 영화관람, 가을 물향기 수목원 산책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권선구청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평소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심신을 재충전하고 친절하고 적극적인 복지행정 서비스가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하여 3.1운동 100주년 기념 상징물 건립기금 44,416천원을 전달했다. 이날 상징물 건립기금 전달은 지난 2월부터 관내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와 개인, 기업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져 이뤄졌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그날의 역사적인 순간을 기리고 숭고하게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장안구민과 함께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공직자들이 강원도 화재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모금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오른쪽)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영진 배분사업팀장(왼쪽)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11일 수원 매산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강영진 배분사업팀장에게 성금 3570만 3500원을 전달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전개했고, 36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