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는 제1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대한노인회 수원팔달구지회를 지정하고, 9일 팔달구지회에서 현판식을 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팔달구 치매안심센터는 대한노인회 수원팔달구지회 회원들에게 치매 파트너 교육을 제공하고, 치매 어르신의 인지활동을 위한 다양한 두뇌·신체 프로그램과 치매 검사·치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치매 파트너 교육은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교육, 치매 인식 개선 교육 등을 말한다. 이날 현판식에는 남희숙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장, 이병학 대한노인회 수원팔달구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사업이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까지 버섯 재배 농업인과 귀농·귀촌 예정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버섯 재배 기술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교육은 다음 달 1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모두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버섯 전문가 8인과 함께 이론 교육(7회)과 현장견학(1회)으로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버섯의 특성 이해와 재배 현황 ▲버섯재배기술 기초이론 ▲버섯 재배 시 병해충 예방 ▲버섯 재배사 설치·관리 ▲버섯재배 이해와 전망 ▲버섯 수확·관리 ▲버섯 가공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버섯재배 농가 현장견학 등이다. 무료 교육이며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교육 신청서를 작성해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을 방문하거나 팩스(031-228-3730) 또는 이메일(niceday9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하단 ‘기관/사업소/구청’을 선택한 뒤 ‘농업기술센터→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상세한 교육 내용·일정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9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관내 특성화고 선수단을 지원했다.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평택·안성·수원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수원공고를 비롯한 수원시 관내 6개 특성화고교 학생 155명이 참가해 금메달 9개, 은메달 7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첨단 산업기술을 활용해 학교 내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 도내 우수 기능인을 발굴하는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매년 열린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전국 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되고,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2019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수원시 특성화고등학교는 수원공고·삼일공고·수원농생명과학고·한봄고(전 수원전산여고)·수원정보과학고·수원하이텍고 등 6개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위해 강사료, 식비, 교통비, 숙박비 등을 지원했다. 선수단이 가을에 열리는 ‘2019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태 수원시 일자리정책관은 “수원시 특성화고 학생들이 ‘2019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는 지난 6일 2020년 주민참여예산 수립을 위해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 행사장에서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팔달구,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 행사장 홍보캠페인] 주민참여예산 홍보캠페인은 팔달구 지역회의에서 많은 시민을 직접 만나기 쉬운 장소를 선정하여 주민참여예산제를 알리고, 작년도 우수사례를 설명하는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벚꽃축제와 함께 실시하여 더 많은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제안된 사업은 다세대 원룸 주택가 행정게시판 설치, 솔밭산 어린이 공원 진입계단 설치 등 6건으로, 지난달 30일 매산시장에서 실시한 1차 캠페인 제안사업 3건과 함께 향후 지역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신미애 지역회의 위원은“주민참여예산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이지만 좋은 날씨와 벚꽃축제를 동반하여 소풍이라도 온 것 같은 기분이었다. 시민들도 나들이 길에 편안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하여 수원시 예산에 의견을 낼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된 것 같다. 오늘 제안 받은 소중한 의견이 수원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회의에서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8일 통계조사관리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기준 사업체 조사 통계 조사요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팔달구 내 등록된 사업체 2만 1천개를 대상으로 2018년 기준 사업체 통계조사를 실시하고 마무리 작업 중인 조사요원들을 격려 하고 또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에 대한 어려움 등 기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사업체조사를 위해 애써 주신 통계 조사요원들에게 수고하셨다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조사 자료가 정부의 각종 정책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신속하고 정확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업체 조사는 오는 10일 조사자료 내검 및 입력 작업을 마치고 집계분석과 잠정결과 공표 후 올해 12월 확정 공표 및 보고서가 발간 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어린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손 씻기 체험교실’ 을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손 씻기 체험교실’ 은 뷰박스를 대여해 손 안의 세균을 보는 체험을 통해 식중독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권선구에서는 작년 30개소·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 작년 사업 종료 후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63%가 아이들이 뷰박스 체험에 관심을 보여 현장 교육 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했으며, 교육자 모두가 2019년에도 손 씻기 체험 사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지난 해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방문신청이 아닌 팩스와 이메일로 신청 접수를 받도록 개선했다. 권선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형성된 올바른 식중독 예방 습관이 가정과 사회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도 많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5일 이택용 권선구청장과 직원 7명은 산불예방과 체계적이고 신속한 조기진화를 위한 산불방지 현장 점검을 진행했으며, 오는 30일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택용 권선구청장 산불방지 현장 점검] 이번 점검은 최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등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에 잦은 산불이 발생하는 만큼 산불 예방의 중요성 및 입산객 행동요령 홍보 등 대응책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칠보산·고금산(570ha) 등산로 산불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특히 산림 인접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논·밭두렁 소각행위 금지 및 농업부산물 파쇄기 운영을 홍보하는 등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산불은 선제적 예방활동에 따라 발생률 및 피해면적이 감소하는 만큼 관계 공무원 및 시민 모두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제24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8일부터 5월 13일까지 ‘2019 수원시 환경작품 공모전’을 연다. [‘2019 수원시 환경작품 공모전’ 홍보물] 공모 부문은 환경을 주제로 그림(회화·포스터)과 글짓기(운문·산문) 등 2개 영역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과 같은 연령대 청소년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분야별 최우수상 6명, 우수상 12명, 장려상 18명을 선정한다. 작품 주제는 환경 보전, 친환경생활실천 등 환경 분야 전반이다.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쓰레기 등 환경문제와 에너지 절약, 자원 순환, 친환경 교통 등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작품에 담아내면 된다. 5월 24일 수상작을 발표하고, 6월 1일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 그림 부문 입상작은 기후변화체험관 두드림, 수원시 생태교육환경체험관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응모작은 수원시 환경정책과(수원시 팔달구 효원로241)로 방문·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 ‘환경 작품’을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민 450여 명이 8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신분당선 연장 조기 착공을 위한 집회’를 열고, “정부는 신분당선 연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염태영 시장(왼쪽 2번째), 백혜진·김영진 의원(왼쪽 3·4번째), 이필근 경기도의원(염태영 시장 왼쪽) 등이 “신분당선을 즉각 착공하라”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호매실총연합회, 팔달연합회 등 신분당선 연장 시민추진위원회가 주도한 이날 집회는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30여 분 동안 계속됐다. 부동석 호매실총연합회장, 정찬해 팔달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시민들은 “13년을 기다렸다! 신분당선 즉각 착공하라”“2006년 확정고시, 주민분담금 5000억 원, 신분당선 당장 착공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이날 집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 10여 명,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 의원, 이필근·김봉균·황수영 경기도의원 등이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구호를 제창했다. 염태영 시장은 “기획재정부가 4월 3일 발표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개편안은 신분당선 연장 사업 예타 통과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예타 통과가 확정되는
【경기경제신문】‘동장 주민추천제’를 도입하는 수원시가 8일부터 30일까지 영화동·평동·행궁동·영통2동 등 4개 동 동장직위를 공개 모집한다. 수원시 5급 공무원과 5급 승진 의결된 6급 공무원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1~2월 동장 주민추천제 대상 동을 공모하고, 구별로 자체 심의회를 구성해 심의했다. 심의를 거쳐 지난 3월 영화동(장안구)·평동(권선구)·행궁동(팔달구)·영통2동(영통구)을 대상 동으로 결정한 바 있다. 동장 주민추천제 대상 동 동장으로 임용되는 공직자에게는 승진·근평 우대, 예산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동장에게 인재추천권을 줘 정기 인사 때 해당 동에 적합한 인력을 지원한다. 또 주민세 환원 사업비(3000만 원), 특별 사업비(최대 7000만 원) 등 예산을 특별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 도입 예정인 동장 주민추천제는 주민들이 추천한 공직자를 동장으로 임명하는 제도다. 동 단체원, 일반 주민 등으로 구성된 ‘주민 추천인단’이 동장 후보자를 선정하고, 임명권자인 시장에게 추천하게 된다. 수원시가 공모에 지원한 후보자를 해당 동에 통보하고, 각 동에서 ‘동장 추천 운영위원회’ 위원 후보를 추천하면 수원시인사위원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