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일부터 4일간 관내 10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사회복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장안구, 찾아가는 사회복지 실무교육] 먼저 구·동 사회복지업무담당자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복지대상자 신청과 접수, 조사, 대상자 관리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2019년 상반기 확인조사 실시에 따른 민원해소와 타서비스 연계 등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이기생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사업별로 대상자 기준이 다른데다 잦은 지침 변경으로 동 담당자들이 민원인에게 정확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업무연찬과 찾아가는 실무교육 등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4월 관내 어린이집 17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구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권선구, 어린이집 눈높이 안전교육] 4월의 첫 교육으로 지난 3일 고색 평강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교사 및 어린이 57명에게 ‘골든타임 사수! 찾아가는 생명구조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생명구조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실습 및 체험 위주의 맞춤형 눈높이 교육으로, 조기에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안전한 권선구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에 직접 전문 인력이 방문해 교육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재난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교사를 대상으로는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로 구성했다. 권선구 관계자는 “위기상황 시 심폐소생술이나 대피요령 등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생명구조 교육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데에 꼭 필요할 뿐만 아니라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위기의 순간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 중심으로 에너지 정책을 전환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오른쪽)이 간담회에서 의견을 말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4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기후에너지산업육성특위-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간담회에서 “포스트 2020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고, 미래 세대에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주려면 시민과 지역이 중심이 되는 ‘지역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장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국회가 함께 에너지전환 정책을 만들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면서 “‘에너지 민주주의’, ‘에너지 자치분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회에 ▲중앙정부·지방정부·시민단체로 구성된 상설 정책협의체 구성 ▲전력산업기반 기금의 지방정부 전용 특별회계 도입 ▲지역에너지센터 설립·지원 근거 마련 ▲중앙정부(산업부) 내 지역에너지정책 전담 부서 설치 등을 요청했다. 지방정부협의회는 기후에너지산업육성특위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요청안 실현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경기경제신문】수원시정연구원이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수원특례시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개최한 개원 6주년 기념 학술포럼에서 기조발표한 김순은(서울대 행정대학원) 지방분권위원회 부위원장은 “인사·조직·재정·사무 등 특례시에 주어질 권한이 특례시 도입의 핵심 쟁점”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앞줄 왼쪽 6번째)을 비롯한 학술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례시 추진 필요성과 추진과제’를 주제로 발표한 김순은 부위원장은 특례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례시가 소속된 도(道)의 기능과 특례시에 주어지는 권한의 조화점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병대 수원시정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포럼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사, 김순은 부위원장의 기조발표, 심익섭 동국대 명예교수·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특례시의 주요 쟁점과 추진방안’을 발표한 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획일적 자치제도 탈피 ▲폭발적 행정 수요 대응력 제고 ▲복지불균형 시정 등을 특례시 도입의 필요성으로 제시했다. 박 연구위원은 “특례시를 추진하는 수원·용인·고양·창원시가 네트워크를 강화해 특례시 실현을 위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추첨 방식으로 선정하고, 주민자치회 구성 인원을 늘려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주민자치회 추진위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수원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주민자치회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민자치회 공개추첨·위원 자격’,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해 추첨으로 60% 선정하고, 동장 추천으로 40% 선정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계층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특정 성별이 구성원의 60%를 넘기지 않도록 선정한다. 주민자치회 구성 인원도 늘린다. 기존 20~30명에서 올해부터 30~50명으로 늘리고, 주민자치회 시범동을 3개 동에서 8개 동(율천·송죽·서둔·호매실·행궁·인계·매탄2동·광교1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수원시는 관련 내용을 반영한 조례개정안(수원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을 4월 중으로 수원시의회에 상정하고, 5월에 조례를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주민자치회 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자치대학 과정 교육, 시·구 주관 교육, 동 자체교육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주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응모한다. [2018년 11월 ‘어서와! 스마트시티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열린 시민계획단 300인 원탁토론회]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 대학 등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 솔루션(Smart Solution) 서비스를 상품화하고 확산해 신사업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응모를 준비해왔다. 2018년 7월 스마트시티 전담조직(스마티시티팀)을 구성했고, 10월에는 ‘수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수원시 스마트시티 추진 사업을 고도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11월에는 ‘어서와! 스마트시티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시민계획단 300인 원탁토론회를 열어 스마트시티 조성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함께 참여할 기업·대학을 공개모집했고, 우수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안한 기업과 대학으로 거버넌스(삼성전자·KT·쏘카·이노뎁·단국대 등) 조직을 구성했다. 지난 3월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스마트시티 관련 분야별 담당 팀장과 수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3일 저녁 7시 조원동 수원체육관에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경축음악회 ‘100년의 봄, 기억하는 수원’을 연다. [‘100년의 봄, 기억하는 수원’ 포스터] 이번 음악회는 수원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지난 100년 동안 역사적으로 중요했던 시기를 스토리와 영상, 공연 등으로 소개한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500여 명의 시민합창단과 가수 알리, 현미, 마마무, 뮤지컬 배우 김다현 등이 출연한다. 릴레이 만세 세리머니, 애국가 시민합창 퍼포먼스 등으로 출연진과 관객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 선착순 무료 관람이다. ‘100년의 봄, 기억하는 수원’ 공연은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다. 수원시는 5개 분야 27개 기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19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진행한다. [2019년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 안내물]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획·수행까지 하는 사업이다. ▲공유경제실현을 위한 주체별 활동프로그램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참여 소규모 실천사업 ▲신규 주체 발굴을 위한 소규모 문화행사·축제 ▲공동체회복을 위한 주민 대상 마을 복지 사업 ▲경기도청 주변 도새재생사업의 단위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사업을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www.sscf2016.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팔달구 향교로 139, 3층)로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사업구역 내 주민 3인 이상으로 이뤄진 비영리 단체, 경기도청 주변 사업 지역에 사업장을 등록한 단체가 우선으로 응모할 수 있다. 사업구역은 경기도청 주변 고등동·교동·매산로3가·중동 일부로 한정된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다.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가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젊은 피를 수혈받는다. [4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열린 ‘상상더함 혁신단’ 위촉식에서 이부영 사장, 김창범 상임이사, 혁신단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급 이하 실무자들로 구성된 혁신단을 출범, 운영키로 한 것. 공사는 4일 더함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상상더함 혁신단’ 15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고 공식 운영에 돌입했다. 공사에 따르면 ‘상상더함 혁신단’은 앞으로 ▲CEO 간담회 등 열린 의사소통 창구 ▲제안 공모 등 심사 활동 ▲경영 아이디어 발굴 ▲우수기업 벤치마킹 등 역량강화 업무를 중점 추진한다. 특히 이들은 공공기관의 의사결정 절차방식인 품의제에서 탈피해 공사의 개선사항이나 아이디어를 CEO와 직접 논의한다. 위촉식에 참석한 단원들은 “동료 직원들의 개선, 제안사항에 대한 논의, 공유를 통해 젊은 수원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부영 사장은 “혁신을 위한 방편으로 젊은 피 수혈(상상더함 혁신단)이란 결과에 도달했다”면서 “보다 건강하고 진취적인 지방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4월 봄맞이 벚꽃시즌을 맞아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 간 수원화성의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인 자전거 택시와 함께하는 ‘벚꽃투어’를 운영한다. 팔달산은 경기도 내에서도 벚꽃으로 유명한 명소로 ‘벚꽃투어’는 전체 4km 구간, 약 60분가량이 소요된다. 코스는 화성행궁에서 시작하여 화서문, 서북각루 등 화성의 경관과 팔달산 일대 성신사, 남포루 등 벚꽃의 주요 지점을 이색 탈거리인 자전거 택시를 타고 관람하며, 연인 및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수원화성 이야기 여행이 될 것이다. 수원화성 자전거택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하였으며, 운전자가 직접 수원화성 및 주요 골목길에 대해 해설을 하는 수원의 대표 관광 체험상품이다. 투어 기간 중 매일 5번(오전 10시 10분, 11시 30분, 오후 2시, 3시 20분, 4시 40분) 운행하며, 이용 요금은 한 대에 1만 4천원으로 이용권은 당일 화성행궁 화성어차 매표소에서 구입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