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06~2015년 추진한 ‘서호천 생태하천복원 사업’이 생태환경 복원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홍진 수원시 물순환관리팀장이 생태복원 관련 실무자들에게 ‘서호천’ 생태하천복원 사업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환경부 공무원, 인천광역시 환경 담당 공무원,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등 생태복원 관련 실무자 2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3일 수원시를 찾아 서호천 일원을 견학했다. 서호천은 생태하천복원 사업 우수사례로 꼽힌다. 이번 방문은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주관 생태복원사업 조성실무 교육의 하나다. 지홍진 수원시 물순환관리팀장이 방문단을 인솔하며 생태하천복원 사업 과정을 설명했다. 지홍진 팀장은 방문단에게 서호천 생태환경 복원한 과정과 성과를 소개했다. 또 생태하천복원 사업 추진 전후 상황, 사업 당시 현장 여건, 생태하천 조성방법 등을 설명했다. 서호천은 생태하천복원 사업 후 수질 생물 화학적 산소 요구량(물속 유기물 오염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이 10.07㎎/L(매우 나쁨, 5등급)에서 2.8㎎/L(약간 좋음, 2등급)로 크게 개선됐다. 또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원청개구리가 발견됐고 수생식물은 31종에서 185종으로, 어류는 4종에서 13종으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역주민의 공동체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고 친환경 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19 권선구 친환경 마을(Eco Village)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권선구, ‘친환경 마을’ 조성사업] 친환경 마을이란 지역주민의 공동체 문화를 되살려 주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자원 재활용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마을로, 구(區)는 오는 4월 11일 까지 관내 30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4월 중 현장 방문 조사 후 사업대상 1개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2019 권선구 친환경 마을’로 지정된 공동주택에는 공동체 회복을 위한 친환경 도시텃밭 조성과 친환경 가치관 형성을 위한 환경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권선구청 홈페이지(www.ksun.suwon.go.kr)의 공고·고시에 게시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해 권선구청 환경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031-228-6595)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일상화 되가는 대형마트 이용을 줄이고 정기적인 재래시장 방문과 재래시장 상품권 이용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3일 지동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이부영 사장과 최극렬 수원상인연합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과 최극렬 수원시상인연합회장은 3일 팔달구 수원시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도시공사 임직원 등 700여 명은 월 1회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각종 체육행사 물품구매, 명절선물 이용하기 등을 생활화 한다. 수원도시공사는 이 과정에서 재래시장 이용영수증을 활용, 매월 1회 무작위 추첨 등을 통해 선정된 직원에 대한 온누리 상품권 시상 이벤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인연합회는 물품 할인과 배송 등 서비스 지원을 약속했다. 이부영 사장은 “대형유통업체의 마구잡이식 할인행사 등으로 전통시장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면서 “시민과 함께 공생해야 할 지역 공기업으로서 늦게나마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전직원이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2019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개막공연을 개최한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성행궁 상설한마당은 매 주말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펼쳐지는 전통행사 프로그램으로 토요일에는 ‘토요상설공연’, 일요일에는 ‘장용영 수위의식’이 각각 혹서기(7~8월)를 제외한 4월부터 10월까지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에는 ‘무예 24기 상설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2019 화성행궁 상설한마당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은 전통연희단체인 수원문화원 부설 ‘수원두레보존회’의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장용영 군사들의 군례의식과 함께 정조대왕과 어머니 혜경궁홍씨가 시민과 관광객을 직접 만나는 ‘장용영 수위의식’이 진행된다. 또한 수원시립공연단의 ‘무예24기 시범공연’과 축하공연인 ‘화음콘서트’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화음콘서트’는 조선시대 화가 신윤복을 주제로 민속화를 직접 그리면서 작품에 대한 설명과 국악연주, 무용 등이 동시에 진행되는 종합 퍼포먼스이다. 한편 화성행궁 내에서는 옛날 엽전을 사용하여 단청만들기, 한지만들기 등의 체험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2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관련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게 인사·재정권을 포함한 특례시 지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 특례시 내용 등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난달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은 인구 100만 이상 기초지자체에 특례시라는 명칭을 부여하고 정부부처와 광역지자체의 사무 189건을 특례시에 이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특례시에 위임된 사무 중에 인사권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재정과 관련된 사무도 식품위생법 제82조에 근거한 식품위생법 위반자 과징금 부과·징수금의 귀속 권한만 유일하다. 이처럼 189건의 사무 중 과징금 관련 사무를 제외하면 사실상 인사·재정 권한은 전혀 포함되지 않아 기초지자체의 사무 부담만 가중시키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조명자 의장은 “인사·재정과 무관한 사무들만 특례시에 이양하도록 하는 것은 그야말로 알맹이 빠진 허울뿐인 특례시”라고 지적하며 “무늬만 지방분권이 아니라 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권한과 재정이양 등이 이뤄져 지방분권 취지에 부합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에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팔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5월중 시민정보화교육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이용능력을 배양하고자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강좌에 대한 교육 뿐 아니라 민원24 등 인터넷을 이용한 민원업무 방법도 병행하고 있어 시민과 구청간의 원활한 소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5월(제4기) 시민정보화교육은 구글활용(오전9:30~11:30)반과 엑셀2010(오후13:00~15:00)반을 팔달구청에서 운영하고, 파워포인트2010(오전 9:30~11:30)반을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할 예정으로, 팔달구청 홈페이지 빠른메뉴 탭에서 시민정보화교육 메뉴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팔달구 행정지원과 정보통신팀으로 문의하거나, 수원시 시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민효근)에서는 지난 1일 주민자치회실에서 단체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중 단체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팔달구 행궁동, 단체장협의회 월례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각종 행사 홍보 및 참여 방안과 복지정책을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주민들이 호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4월에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나혜석 생가터 문화예술제’가 27일~28일까지 개최되며 같은 날 27일 ‘생태교통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여 행궁동 신풍로, 화서문로, 통닭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민효근 행궁동장은 "4월에 예정된 많은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단체장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2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19년 보육사업안내 보육교직원 교육’ 을 실시했다. [장안구, 2019년 보육사업안내 보육교직원 교육] 이번 교육은 2019년 새롭게 바뀌는 보육정책과 보육사업에 관한 세부지침, 어린이집 지도점검 시 지적사항과 우수사례 등을 안내해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과 원장의 직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 앞서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원특례시 실현’을 위한 교육동영상을 시청하고 수원특례시 실현 원년의 해가 되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손피켓을 흔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운영상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변경되는 사항들을 잘 숙지하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4월 2일 곡선동 고렴공원에서 고령화 사회에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2019 권선 행복밥차’의 첫번째 문을 열었다. [2019년 ‘권선 행복밥차’] 이날 행복밥차는 권선구 사회복지협의회의 자원봉사로 어르신 15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시각부터 텐트·테이블 등을 설치하고, 직접 식재료를 손질해 음식을 준비했다. 올해 권선 행복밥차는 권선구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하여 수원공군전우회·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원시지구협의회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관내 기업체인 ㈜미경테크·성신전기공업(주)·㈜신세대여행사·㈜심스바이오닉스·유선종합건설㈜·㈜케이엠디지텍·㈜포콘스·풍미식품㈜·한우이야기 등 9개 업체에서 후원한다. 이날 권선구 민병구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해 드리기 위해 전날 구입한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면서 어르신들끼리 이야기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 권선 행복밥차는 곡선동의 고렴공원을 시작으로 총20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장안구민회관과 수원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2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장안구민회관은 시 농업기술센터와 ‘빌딩 숲 텃밭 정원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은 도심 텃밭정원 조성을 통해 녹색 환경개선과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 도시농업의 순기능 등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텃밭정원 조성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관리하고 구민회관은 텃밭 부지, 교육생 모집 등을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교선 공사 문화복지본부장, 최광균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두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교선 본부장은 “도심 속 텃밭 정원 조성을 통해 녹색 환경개선과 친환경 농업, 안전한 먹거리에도 시민의 관심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민회관은 올해 텃밭 정원 조성사업 참가자 30명(15명씩 2개 팀)을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구민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