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평가와 대안로드맵’ 토론회에 참석해, 수원시의 대응사례를 소개했다. [허의행 수원시 생태공원과장이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평가와 대안로드맵’ 토론회에 참석해 수원시의 대응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2020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전국시민행동’과 민홍철·전현희·이원욱·김현권·김영진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조발제, 지방자치단체 대응사례 발표, 도시공원일몰제 대응전략 로드맵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의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사례를 발표한 허의행 수원시 생태공원과장은 “2015년 ‘장기미집행 도시관리 계획’을 수립해 주민 필요성, 사업비 등을 평가한 공원조성 우선순위를 정했다”면서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공원별 물리적,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기 미집행 공원 일몰제’는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공원 조성을 위해 도시계획시설을 지정한 뒤 20년이 넘도록 공원 조성을 하지 않았을 경우 해제하는 제도다. 2020년 7월부터 단계적으로 공원 지정이 해제된다. 수원시 전체 공원은 425곳으로 총면적 1688만㎡에 이른다.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4월부터 「2019 아트리움 하우콘서트 시즌3」를 선보인다. <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초청해 수원시민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 아트리움 하우콘서트 시즌3 포스터] 2016, 2017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수원SK아트리움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로 지난 2년간 유료관객점유율 90% 이상을 달성하며, 수원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우스콘서트가 금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봄과 함께 시즌3로 돌아왔다. 2019 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는 클래식과 재즈, 문학과 음악, 영화와 재즈가 만나는 콜라보레이션으로 꾸며져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하우스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수원시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4월 출연진_신현필,고희안] 봄의 시작인 4월, 쇼팽과 재즈의 환상적인 콜라보를 만날 수 있는 <신현필×고희안의 디어쇼팽>으로 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의 문을 연다. 버클리 음대 동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체계적이고 안전한 녹지공원 관리를 위한 ‘2019년 녹지공원 유지관리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안구, 2019년 녹지공원 유지관리사업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는 조경관리업체, 시설물관리업체, 불법행위 단속용역업체와 공원청결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장애인복지회 수원시 지부 등 총 47개 기관이 참여하여 녹지공원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정화 녹지공원과장은 각종 사업추진 시 시민불편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 수종별 수목관리에 대한 당부사항을 전달하면서 “사업구역 외의 지역에서도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면 언제든지 알려 달라”고 말했다. 신태호 구청장은 “장안구의 녹지와 공원관리의 주체이자 공동의 파트너로서 담당부서와 관리업체에서는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관내 기타유원시설 17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원시설업 담당부서와 안전보건진흥원의 검사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은 관내 키즈까페 등 기타유원시설을 방문해 유기기구의 결함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만큼 화재 발생 시 필요한 소화기 비치 여부, 안전점검표 작성 및 주의사항 게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이행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구 관계자는 “작은 결함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영업주가 유기기구를 매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점검의 필요성을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3월 27일 ~ 28일 게임제공업소 및 노래연습장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는 ‘2019 세계 물의 날(22일)’을 맞아 지난 23일 장안구 수원로컬푸드직매장 야외공연장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물의 소중함을 알렸다. [수원시와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관계자들이 ‘2019 세계 물의 날(22일)’ 행사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를 주제로 수원지역 4대 하천의 물 환경 보전 활동 소개, 광교상수원보호구역 하천 정화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회원들은 수원지역 4대 하천(수원·서호·원천리·황구지천)의 생태계 모니터링과 교란종 조사·분석 등 유역별 물 환경 보전 활동을 소개했다. 상수원 보호를 위한 하천 정화활동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수원천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을 직접 청소하며 깨끗한 물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교원 수원시 환경국장은 “수원시는 수질·상하수도 통합관리 강화, 수질오염총량관리, 빗물재이용관리, 비점오염원 관리 등 다양한 물 환경 관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건강한 물 환경 관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UN은 점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규제개혁 마인드 향상 교육’을 했다. [25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공직자 규제개혁 마인드 향상 교육’ 모습.] ‘다가올 미래, 변화·규제·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최 소장은 “규제 개혁은 관점의 전환에서 시작한다”면서 “먼저 규제를 하고 나중에 허용할 것인지, 먼저 허용하고 나중에 규제를 할 것인지는 대상을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소장은 중국의 ‘알리익스프레스’, 일본의 ‘공짜택시’ 등 관점의 전환으로 규제 개혁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하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것”을 강조했다. 김선재 수원시 법무담당관은 “규제 개혁은 실생활에서 멀리 떨어진 일이 아니다”면서 “하나의 규제를 깨는 것은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쳐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을 펼치는 공직자들이 유연한 사고로 적극적인 규제 발굴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기초자치단체가 먼저 포괄적으로 예산을 사용하고, 광역지자체는 그다음에 예산을 사용하는 방향으로 재정분권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이 라운드테이블에서 의견을 말하고 있다.]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국회토론회’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으로서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중앙정부는 지방소비세를 인상해 광역지자체 세수가 늘어나면 ‘낙수효과’로 늘어난 세수가 기초지자체에 흘러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광역 세수만 증가하면 기초지자체는 늘어나는 ‘매칭사업’ 때문에 지금보다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가 현재 8:2 구조인 국세, 지방세 비율을 7:3으로 바꾸기 위한 수단으로 지방소비세율 단계적 인상을 제시했지만, 지방소비세는 광역지방정부 세목이기 때문에 세율 인상으로 확보되는 세 수입은 광역지방정부로 귀속돼 기초지방정부는 광역지방정부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게 된다. ‘주민주권과 지역주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에 패널로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자치경찰제도는 기초자치단체에 도입해야 ‘생활 경찰’이 실현될 수 있다”면서 “교육자치도 지방자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창업보육공간에 입주할 기술창업 기업을 모집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창업관' 전경] 창업보육공간은 창업관(팔달구 향교로 160)과 성장관(팔달구 행궁로 98)에 있다. 작업장, 회의실, 스튜디오실 등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개별 창업보육공간 60개실이 있다. 접수일 기준으로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와 사업개시일이 3년 이내인 창업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제품제작,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권 등록, 마케팅, 경영·기술·세무·회계·법률·종합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계약은 1년 단위이며 최대 5년까지 입주를 연장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suwonbi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15일~19일 창업지원센터 성장관 행정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창업지원센터는 4월 3일, 5일 오후 4시에 성장관 대강당에서 창업기업·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 설명회를 연다.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로 입주 창업기업·예비창업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5월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할 단체를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와 여성가족부·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2005년 시작돼 올해로 15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박람회다. 5월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체험 부스 운영을 원하는 단체는 박람회 주제관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체험부스) 운영 계획을 구상해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어야 한다. 박람회에서 운영되는 주제관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미래혁신존’ ▲청소년의 진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진로드림존’ ▲청소년 중심의 다양한 테마·체험활동을 주제로 운영하는 ‘행복나눔존’ ▲청소년이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의재능존’ ▲청소년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안전누리존’ ▲글로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제교류존’ 등이다. 청소년을 구성원으로 하는 동아리·단체,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거나 청소년 활동에 관심 있는 단체·기관·시설,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25일부터 5월 3일까지 ‘2019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수원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기업활동을 어렵게 만드는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응모하면 된다. ‘국민생활·안전’(취업·일자리, 국민복지, 일상생활, 국민안전 강화 등), ‘기업 활동’(신산업, 창업·입지·고용, 생산·유통·판매 등)과 관련된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규제개혁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과 수원시 소재 기업·단체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공고/고시’ 게시판 검색창에서 ‘규제 개혁’을 검색해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hjkim175@korea.kr),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법무담당관 규제개혁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자체심사와 2차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당선자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상금은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10만 원이다. 당선자는 6월 중 발표한다. 선정된 규제개혁 과제 중 법령 등은 소관 부처에 건의하고, 자치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