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20일(수)부터 <춤 인문학 ‘삶, 해석으로서 춤’> 교육에 참여 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9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춤 인문학 ‘삶, 해석으로서 춤’> 교육을 수원SK아트리움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무용과 인문학(무용의 역사, 문학, 미술 등)을 통해 폭 넓은 지혜와 움직임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동의보감 등으로 고단했던 나의 몸을 되돌아보기도 하며, 춤으로 삶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참여자의 문화예술 및 인문학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흥미로운 과정들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4월 19일(금)부터 11월 8일(금)까지 총 30차시 동안 수원SK아트리움에서 진행되며, 수강생 접수는 오는 20일(수)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팔달구 주요도로에 살수차 운행을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주요 간선도로 노면 물청소를 집중 실시하여 도로상 분진의 재비산을 억제할 방침이며,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집중 운영하고 미세먼지 경보(주의보 포함) 등 대기질 악화가 예보될 때 즉시 투입하여 미세먼지 해소에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최근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초미세먼지(PM2.5)의 전국 배출량 중 비산먼지가 16%, 그 중 도로 재비산먼지가 전체의 37%를 차지하고 있으며, 도로 살수차 운행 시 재비산먼지의 44%가 저감되어 도로 청소를 통해 침적된 도로의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도로 재비산먼지는 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의 타이어와 도로면의 마찰 등에 의해서 재비산되는 먼지를 말한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미세먼지 경보제 발령 등 미세먼지의 고농도 발생 시 주민의 건강보호와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 살수차 운행, 차량 2부제 참여 캠페인, 공사장 조업시간 단축 등을 실시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18일 호매실동 벨섬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교사 및 어린이 96명을 대상으로 ‘골든타임 사수! 찾아가는 생명구조 교육’을 진행했다. [권선구,‘골든타임 사수! 찾아가는 생명구조 교육’] 찾아가는 생명구조 교육은 생활 속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고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동 행정복지센터 등 주민이 원하는 장소에 찾아가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체험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학부모 및 교사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만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권선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생명구조교육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안전문화 활동을 확대하여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생명구조 교육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강남여성병원은 18일 팔달구 강남여성병원에서 생명사랑 안전공동체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생명사랑 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했다. [안병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오른쪽), 성영모 강남여성병원장(왼쪽)이 ‘생명사랑 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명사랑 안전공동체 사업은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을·종교기관·의료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생명지킴이 활동을 강화해 공동체 중심의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생명사랑 의료기관’은 진료 중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하면 전문기관의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수원시자살예방센터에 연계해주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역할을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 또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프로그램 등을 홍보하며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협약식에는 김혜경 장안구보건소장, 안병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 성영모 강남여성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수원시 관내
【경기경제신문】로봇·드론·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수원시 기업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개관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18일 권선구 고색동 수원일반산업단지 수원벤처밸리Ⅱ 6층에서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기업지원센터는 수원시 신산업 분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체면적 9243㎡ 규모로 중소벤처기업 사무실(24개), 1인 창업기업 사무실(13개), 대회의실(1개), 세미나실(2개), 메이커스페이스(1개) 등 다양 지원 시설을 갖추고 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아이디어를 바로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첨단장비가 갖춰진 공간을 말한다. 기업지원센터 내 메이커스페이스에는 3D프린터, 레이저 가공기 등 59개 장비가 마련돼 있다. 입주기업들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협업으로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다. 현재 기업지원센터에는 (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시 산업단지지원팀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15개), 1인 창업기업(3개) 등이 입주해있다. 중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8일 수원시청 의회세미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화성·오산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의 진로·환경 교육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왼쪽)과 조동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오른쪽)이 화성·오산 지역 청소년의 기후변화 교육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성·오산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의 진로·환경교육(기후변화·생태체험 교육 등) ▲양 기관 환경교육 정보 공유 ▲지역사회 환경교육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한다. 수원시는 화성·오산 지역 청소년에게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의 전시·체험·교육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홍보한다. 협약식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조동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등이 참석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화성·오산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수원시가 경기지역 기후변화교육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독립운동과 대한민국’을 주제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찾아가는 대중특강’을 열었다.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이 ‘독립운동과 대한민국’을 주제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찾아가는 대중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강연을 한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은 민주혁명으로서의 3.1운동과 항일 무장투쟁의 의미, 독립운동·임시정부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미친 영향 등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 관장은 “1919년 3월 1일 전개된 만세운동은 세계 여러 나라의 독립운동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같은 해 4월 중국 상하이에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됐고, 지금의 대한민국은 그 정통성을 이어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독립운동은 민주화운동의 뿌리이자 평화통일 운동의 연장선”이라며 “우리 후손은 선조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을 대상으로 10월까지 10회에 걸쳐 ‘찾아가는 대중특강’을 연다. 4월 11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가 지난 15일 시의회 세미나실 발족식을 열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첫발을 뗐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발족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위원장으로 사회복지기관장·사회복지시설 종사자·수원시의원 등 15명으로 이뤄진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역량강화·경력관리 지원 등 처우개선 정책을 발굴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근무·인권 실태를 조사·분석하고, 올 연말까지 처우개선위원회와 함께 표준 급여 가이드라인과 처우 개선방안을 담은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시정연구원에 정책연구과제를 의뢰했다. 최광열 사회복지과장은 “처우개선위원회가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권익과 인권 개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에는 사회복지, 노인·장애인복지, 보육아동복지 등 8개 분야 171개소의 복지시설에 13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수원시는 2013년부터 사회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의료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의료급여 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료급여 상담소’를 찾은 시민들이 의료급여관리사에게 상담을 받고 있다.] 18일 장안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운영을 시작한 찾아가는 의료급여 상담소는 의료비용 문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의료급여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료급여관리사가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주로 이용하는 병원에 찾아가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동수원병원, 성빈센트병원 등 관내 3개 병원에서 운영한다. 찾아가는 의료급여 상담소에서는 ‘의료급여 제도’와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제도’ 등 각종 의료정보와 사회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상담해준다. 또 만성질환 관리·합병증 예방법 등 건강 상담도 해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급여 제도는 생활이 어려워 의료비용을 지급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가가 대신해 의료비용을 지급하는 공공부조 제도다.
【경기경제신문】“물길이 시작되는 광교산과 칠보산 계곡은 물이 깨끗해서 옆새우와 가재가 살고 있습니다.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 책.] 하천 주변에 살고 있는 동물들과 관련이 있는 사진을 찾아 서로 연결해 보세요” 수원시가 최근 새롭게 개정해 발행한 환경교재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 초등학교 3학년 책에 담긴 내용이다. 2013년 처음 출간된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는 수원시가 초등학교 3~4학년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환경교재다. 수원의 환경과 환경보호 실천방법 등을 담았다. 3학년과 4학년 교재가 따로 있다. 수원시는 관내 74개 초등학교에 개정판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를 보급했다. 학생용 1만 5600권, 교사용 600권이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환경교육 전문가 등이 개정에 참여했다. 3학년 교재는 ▲환경수도 수원 ▲신기한 숲속 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우리 가족 건강밥상 ▲실천해요! 분리배출 등 5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광교·칠보·청명산, 수원·서호·황구지천 등 수원의 자연환경과 수원청개구리 등 수원의 숲과 하천에 사는 동·식물, 친환경 먹거리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이번 개정판에는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함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