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수원시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8일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특위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수화 상생협력, 지자체 간 행정구역 경계조정, 화성시 공동형 종합화장시설 건립공사, 음식물자원화시설 증설, 군공항 이전사업 등 인근 지역과 갈등이 있거나 협력이 필요한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특별위원회에서 추진할 활동을 논의했다. 인근 지자체와 겪고 있는 각종 갈등을 해결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한 특별위원회는 지역 내 각종 갈등의 조정, 용인시·화성시간의 경계 조정, 주변 자자체와의 도시계획 조성,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갈등 조정 등의 문제를 다룰 계획이다. 이철승 위원장은 “인근 지자체와 갈등이 깊어지고 사업이 지연될수록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게 되므로 의회 차원에서도 상생할 수 있는 대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사안별로 현장을 방문하고 관련 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별위원회에는 이철승 위원장과 최찬민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희승, 장미영, 박태원, 황경희, 유준숙, 윤경선, 이미경, 이현구, 김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채명기(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수원시의회 채명기 의원] 개정안에 따르면 수원시장은 상위법에 따라 지역 내 민간건축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했고, 건축안전센터의 설치·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해 건축안전특별회계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채명기 의원은 “건축물 안전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체계 및 재원을 마련함으로써 건축물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들은 오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수원의 중심, 품격 있는 팔달구 조성을 위한 청렴행정의 주춧돌을 놓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신규 공직자 정효원, 김사현 주무관이 직원들을 대표하여 서약서 낭독을 통해 청렴행정 실천을 다짐하였다. 또한, 팔달구는 2019년 청렴도・부패방지 1등급 달성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법령을 준수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조성을 위해 청렴교육과 공사, 용역, 인허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예방 및 직원 친절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훈성 구청장은 “청렴은 자신과의 아름다운 약속이며 항상 오늘의 다짐을 잊지 말고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직무수행을 하여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는데 팔달구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자.”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6일 2019년 권선구청장기(배) 체육대회의 내실있는 준비 및 활성화 방안을 위해 축구 등 11개 종목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권선구, 2019년 권선구청장기(배) 체육대회 종목별 관계자 회의] 올해 4월~6월 중 개최될 예정인 권선구청장기(배) 생활체육대회는 2018년에는 10개 종목 3,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아 모든 구민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종목 관계자간 개최장소, 개최방안, 참가자격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 교환의 자리를 가졌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2019년 체육대회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경쟁심보다는 구민화합의 축제의 장이 되기 바란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 주신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리고, 향후에도 상호 교류를 통해 화합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하광교동 소재 수원보훈요양원에서 ‘찾아가는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장안구, ‘찾아가는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 찾아가는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는 관내 동아리팀과 지역가수 등의 재능기부로 공연관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입소자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준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음악회는 장안구여성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신나렐레팀의 우쿨렐레 연주, 흥겨운 국악민요와 우리가요, 솟을무용단의 전통무용과 신나는 열정팀의 댄스스포츠까지 신명나는 공연으로 관람 온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며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한편, 이번에 찾아간 수원보훈요양원은 정부보훈정책에 의거 2008년 설립된 보훈시설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50명이 생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지역의 문제에 더 많이 발언하고, 더 깊게 관여하는 유능한 시민이 되길 바랍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제주대 행정대학원에서 강연하고 있다.] 7일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3기 제주대 주민자치대학 입학식’에서 특별강연을 한 염태영 시장은 “지역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자치분권으로 전국의 지방자치를 선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주제로 강연한 염태영 시장은 중앙집권형 행정체계의 단점을 지적하면서 “한 예로 수원산업단지는 관리 권한이 경기도와 수원시로 이원화돼 있어, 기업의 투자여건이나 산업단지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염 시장은 중앙집권형 행정체계를 개선할 자치분권의 실현 모델로 ‘수원특례시’를 소개하면서 “특례시는 100만 이상 도시에 특혜를 주는 제도가 아닌 불합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자치분권의 확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 관점에서 획일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아닌,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권한을 나누는 것이 올바른 자치분권 방향”이라며 “도시의 규모와 역량에 맞는 권한과 자율성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민관 협치를 통한 지방자치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수원시의 대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7일 시청 썬마루에서 시·구청, 동 주민센터, 사업소 물품구매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교육’을 열고, 공공기관이 ‘녹색제품’ 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교원 수원시 환경국장이 교육에 앞서 공무원들에게 적극적인 ‘녹색제품’ 구매를 당부하고 있다.] 녹색제품은 제품을 제조·소비·폐기하는 모든 과정에서 오염물질·온실가스 등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의미한다. ‘환경표지 인증 제품’, ‘우수재활용 인증 제품’ 등이 대표적인 녹색제품이다. 교육은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 설명, 녹색제품 구매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유미화 경기도친환경생활지원안산센터장과 유재식 친환경상품지원센터 대표가 강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녹색제품 구매는 수원시를 더욱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로 만드는 데 꼭 필요하다”면서 “녹색제품 구매에 앞장 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는 공공기관에 녹색제품 구매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환경소식지 등으로 녹색제품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높은 품질의 녹색제품 소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 녹색제품 판매매장 운영실태 지도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하천관리 거버넌스’를 구축해 효율적으로 하천을 유지·관리하고, 유역 내 갈등을 조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시민들이 ‘수원시 하천유지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한 토론회’에서 하천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7일 권선구 더함파크 대강의실 연 ‘수원시 하천유지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한 토론회’에서 주제발표 한 송미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하천 유지·관리 전 과정에 거버넌스를 구체화해야 한다”면서 “하천 유지·관리를 정부뿐 아니라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천 유지관리 쟁점과 참여적 접근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송미연 연구원은 “시민들은 국가나 지자체가 파악하지 못하는 지역 특성·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면서 “‘시민 참여 물 인프라 유지관리 제도’ 도입 등 새로운 시도를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지역 주민·단체가 하천 유지·관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며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물환경센터, 수원시 환경국, 4개구청 건설과 하천하수팀, 공원녹지사업소,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관계자와 시민이 참여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원들이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운영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43개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018년도 하반기에 진행한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계획은 ▲시민자치대학 1학기 교육 ▲제17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 등이다. ‘수원시민자치대학 1학기 교육과정’(나도 주민자치위원)은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수원시민자치대학에서 진행된다. 기본소양 강의, 조별학습 중심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9월에는 화성행궁 광장에서 ‘제17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을 연다. 43개 동 주민자치센터가 전개한 사업 중 우수사례를 알린다. 10월에는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연다.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문화탐방 등을 진행한다. 11월~12월에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를 한다. 43개 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평가를 하고, 우수 주민자치센터를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이웃돕기성금
【경기경제신문】2018년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체계 사업’을 시작한 수원시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10개 지점에서 모기 11만 4831개체를 채집해 분석했다. [채집한 빨간집모기, 작은 빨간 집모기]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 2016~2017년 ‘수원시 매개체 감염병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연구 용역을 한 수원시는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수원시는 만석공원, 일월공원, 광교쉼터, 올림픽공원, 칠보산 입구, 서호공원, 신풍경로당, 영통구보건소, 산남경로당,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 등 10개소에서 모기를 채집했다. 채집한 모기의 발생밀도를 조사해 분석하고, 종(種)을 분류했다. 발생밀도 자료는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었다. 전체 채집 모기 중 웨스트나일열을 옮기는 빨간집모기 비율이 62.0%(7만 1242마리)로 가장 높았다. 한국숲모기 13.9%(1만 5947마리), 금빛 숲모기 10.5%(1만 2029마리), 동양집모기 5.1%(5882마리), 말라리아를 옮기는 얼룩날개모기 3.4%(3930마리)였다.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인 뎅기열,지카바이러스 감염증,치쿤구니야열,황열을 옮기는 흰줄숲모기는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