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창올림픽 평화유산의 마중물 역할을 한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염원을 담아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창단에 나서고자 합니다” [‘수원에서 꿈꾸는 미래 새로운 시대를 열다!’ 표지.] 평창올림픽 개막을 17일 앞둔 2018년 1월 23일,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창단을 발표했다. 수원시는 국가대표 여자 아이스하키팀에게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을 창단하기로 했다. 11개월만인 12월 20일,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은 시청 대강당에서 창단식을 열고, 출범을 알렸다. 수원시가 여자아이스하키팀 창단 발표부터 창단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담은 백서 ‘수원에서 꿈꾸는 미래 새로운 시대를 열다!’ 를 발간했다. 백서는 ▲차가운 빙판 위에 뜨거운 땀을 쏟다 ▲평화와 화합의 꽃을 활짝 피우다 ▲우생순을 꿈꾸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다 ▲오늘 흘린 땀으로 내일의 길을 닦는다 ▲수원에서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향하다 등 5개 장으로 이뤄져 있다. 한국 여자아이스하키 현황,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과정, 창단 과정, 선수단 인터뷰, 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19년 3월 4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이다.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은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신청을 받고, 관외 학교 신입생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공모·접수’ 게시판에서 ‘2019년 수원시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금 신청’을 클릭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5일까지다. 올해 교복지원금을 받는 고등학교 신입생은 1만 2936명이다. 1인당 30만 원씩 현금으로 지급한다. 총 지원금은 39억 원으로 전액 수원시 예산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교복 지원사업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리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교육복지 실현을 돕겠다”며 “학부모, 학생들에게 교복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려 대상자가 교복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행궁동·매산동 주민들은 트램(노면전차) 도입에 대체로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원도심 대중교통 전용지구 및 노면전차(트램), 갈등영향분석용역 중간보고회’] 수원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원도심 대중교통 전용지구 및 노면전차(트램), 갈등영향분석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수원시 트램 예정 노선 주변 주민의 인터뷰 결과, 소통박스에서 수렴한 시민 의견 등을 알렸다. 갈등영향분석용역을 수행하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고한 주민 인터뷰 결과에 따르면 행궁동 주민들은 트램 도입으로 환경이 개선되고,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상인들 생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유연하게 도로를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트램 도입을 찬성하는 매산동 주민들은 큰 도로가 아닌 로데오 거리가 있는 구도로에 트램 노선이 설치돼야 의미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반대하는 주민(상인)들은 ‘현재도 차량 통행에 문제가 많아 주민 불만이 높다’,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생업활동에 지장이 있다’ 등 의견을 냈다. 찬성·반대 주민 모두 “대중교통 전용지구·트램에 대한 홍보가 매우 부족하다”고 입을 모으며 홍보와 주민설명회, 공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학교로 찾아가는 곤충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교육이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수원시민으로 ▲농화학·시설원예·유기농업·화훼장식 등 농업 관련 자격증(기능사 이상) ▲공인된 농업 교육기관이 주관하는 교육 20시간 이상 이수 ▲농업계 학교 졸업(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 ▲도시농업 분야 1년 이상 실무 경력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의 조건을 갖춰야 신청할 수 있다. 도시농업 이해·기반조성·기술, 친환경 농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도시농업 관련 법·제도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4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2회(91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탑동시민농장을 비롯한 다양한 농업현장에서 진행된다. 86시간 이상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할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은 2017년 9월 신설된 도시농업 관련 유일한 국가자격증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곤충 아카데미’는 도심 속 학생들에게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자전거도로를 신설하는 등 자전거 인프라를 확충해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 주요 내용은 ▲경수대로·영통지구 자전거도로 신설·정비 ▲화성행궁광장 자전거 대여소 설치 ▲광교지구 법조타운 자전거 시설 확충 ▲시내 역사 주변 자전거 보관대 청소 등이다. 6월까지 시비 10억 원을 투입해 종합운동장사거리~창훈사거리(2km), 영화초교사거리~고양삼거리(2.15km) 구간에 자전거 도로를 신설한다. 영통지구 청명로(2km) 구간 자전거도로는 파인 부분을 보수하는 등 정비작업을 진행한다. 화성행궁 광장에 2014년부터 천막으로 설치된 자전거 대여소(1개)는 새롭게 경량철골 소재로 만들어 쾌적한 환경을 만든다. 아울러 4월까지 수원 고등 법원·검찰청 개원·청에 따른 광교지역의 교통·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상현역~광교 법조타운 구간에 자전거 횡단도(6개소), 주차 공간(10개소)을 설치하고, 노면표시 등을 정비한다. 버스정류장 등 주요 지점에는 공유자전거 280대를 배치해 법조타운을 찾는 민원인이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3월 초까지 성대역·화서역·세류역 등 시내 역사 주변의 자전거 보관대(103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지난 25일부터 3월 15일(금)까지 3주간 외국인대학생 수원문화홍보단을 모집한다. SNS 플랫폼을 가지고 있으며, 한류 및 여행에 관심이 많은 국내 대학교 재학 외국인 대학생을 모집대상으로 하며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외국인대학생 수원문화홍보단 모집 포스터] 외국인대학생 수원문화홍보단은 KT&G 상상유니브의 한국인 학생 20명과 함께 팀을 이뤄 공동 활동을 하며 한국 및 수원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9차례의 투어를 함께 진행한다. 선발된 홍보단은 4월 13일(토)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개월동안 활동한다. 경험한 다양한 문화체험과 활동들을 직접 자신의 SNS와 블로그에 올려 홍보하게 된다. 홍보단 신청은 온라인(sns.swcf.or.kr)으로 받고 있으며, 우수 홍보단원 시상 및 활동증서 수여를 통하여 수원문화홍보단 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26일 저소득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유제품 전달 사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선구, ‘독거노인 유제품 전달 사업’ 관계자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전년도 유제품전달사업 수혜자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토대로 2019년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유제품 전달 사업’ 은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유제품을 전달함으로써 생활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만일에 발생 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수원시 사업 관계자는 “평균 수명이 높아지는 가운데 홀로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구 사회복지과와 동 행정복지센터, 유제품 업체 등 다자간 공동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가 실현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 본점을 둔 곡선새마을금고(이사장 사명환)는 지난 26일 권선2동 등 3개 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및 백미를 지원해 주는‘사랑의 좀도리 희망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권선구 권선2동, ‘사랑의 좀도리 희망나눔 전달식’] 이날 행사는 권선1·2동장, 곡선동장,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곡선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동별로 약 1천만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명환 곡선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경기 불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표 권선2동장은“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소외계층에 잘 전달 하겠으며,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는 곡선새마을금고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팔달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지난해의 단체 사업성과에 대한 공유 및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한 현안사항 논의, 건의사항 등 소통의 시간과 시․구정홍보 순서로 진행했다. 2019년은 수원특례시 원년의 해로서, 팔달구 각 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장들은 올해도 적극적인 사업 참여 및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곧 다가올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며 국민의식개선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도 적극 참여할 것을 서로 격려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팔달구에 헌신하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2019년에도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해 참여, 협동, 포용의 자세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청년 모두가 행복한 ‘포용적 스마트도시’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3.1운동 100주년 기념 2019 국제 청년의 날 행사’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2019 국제 청년의 날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정의롭고, 결과는 공정하다’는 지금의 시대 신념이 230여 년 전부터 실현되고, 이어지고 있는 도시”라고 수원을 소개했다. 이어 “230년 전 조선 제22대 왕인 정조는 개혁·애민·실사구시를 바탕으로 수원화성을 축성하고, 계획도시를 건설했다”면서 “축성에 참여한 일꾼에게 ‘임금’을 주고,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에는 모든 일꾼이 참여하게 하는 등 모두를 포용했다”고 덧붙였다. ‘포용적 스마트도시’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질적인 변화로 모든 시민을 포용하고, 책임지고, 뒷받침해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유엔(UN) 해비타트 청년과 도시정책 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 세계 청년대표 500여 명을 비롯한 시민 600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