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장기요양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 매주 토요일 3주에 걸쳐 수원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장기요양 서비스 지침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종사자 지침교육 모습] 이번 교육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치매예방 및 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 ▲성희롱, 성폭력 예방 및 대응 ▲노인인권보호지침 등 10개 과목으로 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 등을 교육했다. 이부영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원시 관내 장기요양기관 입소 어르신들의 서비스 질 향상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지속적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업무능력 강화 지원을 통해 현미경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요양지원센터는 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 등 수원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2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찾아가서 공유하고 소통하는 2019 IT 소통 나눔 자원봉사단’ 위촉식을 열고, 올해 활동할 자원봉사자 2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2019 수원시 IT 소통 나눔 자원봉사단’이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T 소통 나눔 자원봉사는 어르신이 어르신을 돕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수원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사업의 하나로 IT 소통 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보기술 관련 자격증이 있는 60~80세 어르신으로 이뤄진 자원봉사단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계신 경로당·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1:1 맞춤형 눈높이 IT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위촉된 자원봉사자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수원시 소재 경로당·복지시설 등 20곳에서 정보기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 ▲윈도우 개념·사용법 ▲인터넷 활용법 ▲한글 문서작성 교육 등을 하게 된다. 수원시는 IT 소통 나눔 자원봉사자를 수시로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2019년 IT소통 나눔 자원봉사자 모집’ 배너를 클릭해 신청자격·방법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거나 정보통신과 정보기획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2일 시민마이스터즈 30여 명을 초청해 ‘수원컨벤션센터 공식팸투어(사전답사 여행)’를 하고, 수원컨벤션센터 매력을 알렸다. [22일 진행된 팸투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이스터즈’(MICEters)는 ‘MICE’와 ‘supporter’(후원자)의 합성어로 ‘마이스산업을 후원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마이스터즈는 MICE 산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광·마이스 관련 온·오프라인 행사 홍보·운영 활동을 한다. 시민마이스터즈들은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현장사무소 상황실에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내부 전시실, 회의실 등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팸투어에 참가한 서영은(28, 여) 씨는 “수원컨벤션센터가 개관하면, 그동안 시민마이스터즈 활동으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주변에 컨벤션센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3월말 개관 전까지 팸투어를 한 두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시민마이스터즈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센터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컨벤션센터는 광교택지개발사업지구 내에 건립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만 7620㎡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광장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은 22일 오전 구청 주차장 출입구에서 차량 2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팔달구, 미세먼지 차량 2부제 참여 캠페인] 지난 21일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22일 오전 6시부터 21시까지 차량 2부제 시행을 문자로 전파하였으며, 짝수 날에는 짝수 차량만 운행하도록 하고 홀수차량 진입 차단을 예고하였다. 22일 오전 8시부터 팔달구청 주차장 입구에서 실시한 차량 2부제 참여 캠페인에 구청 직원은 물론 이훈성 팔달구청장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구청에 진입하는 대부분의 차량이 차량 2부제를 지켰고, 일부 홀수차량에 대해서는 차량2부제에 대해 안내하고 동참하도록 홍보하였다. 실제 진입한 홀수차량은 모두 유아동승차량으로 적발사항은 없었다. 또한 주요 출퇴근 시간이 지난 뒤에는 구청 주변을 행진하며 주민들과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차량 2부제에 적극 자율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팔달구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에 미세먼지 진공흡입차를 운행하고, 민간 대기배출사업장 5개소 및 건설공사장 47개소에 토목작업 중지 및 작업시간 단축, 공사장 주변도로 수시 살수차 운행을 하도록 조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권선사랑연합회(회장 조광복)는 지난 21일, ‘수원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상징물’ 건립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권선구 권선사랑연합회, ‘수원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상징물’ 건립기금 전달식] 조광복 권선사랑연합회장 및 회원 일동은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이택용 권선구청장에게 3·1운동 기념 상징물 건립 기부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제2대 권선사랑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조광복 권선사랑연합회장은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권선사랑연합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념 상징물 건립기금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고,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권선구의 대표적 봉사단체인 권선사랑연합회에서 솔선수범하여 건립기금을 흔쾌히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권선구 발전의 동반자로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권선사랑연합회는 2005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및 장학금 전달 등 구정 협조와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지난 20일 오전 수원 평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이 새 리어카(손수레) 7대와 어르신들로 북적였다. [경량화 리어카 전달식 후 어르신과 리어카 제작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리어커를 연신 쓰다듬으며 미소를 지었다.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한 경량화 리어카 전달식’이 있던 날이었다. 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폐지 수거 일을 하는 어르신 7명에게 ‘경량화 리어카’를 선물했다. 가벼운 소재로 제작한 경량화 리어카는 무게가 33㎏으로 일반 리어카의 절반 정도다. 긴 시간 리어카를 끌어야 하는 폐지 수거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에서 처음으로 열린 경량화 리어카 전달식은 평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관심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봄, 전임 동장이 우연히 TV에서 서울대 사회공헌동아리 학생들이 만든 벤처 기업 ‘끌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봤다. ‘끌림’은 폐지를 줍는 어르신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다가 리어카 무게를 줄이고, 리어카 옆에 광고판을 붙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어르신들의 노동 강도를 줄이고, 수익도 높일 방안이었다. 평동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이 떠올랐다. 곧바로 도입 방안을 모색했다. 이윤순
【경기경제신문】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2일 시행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와 관련 수원시 관계자들과 함께 ‘행정‧공공기관 차량2부제’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이 수원시 관계자들과 함께 22일 수원시청 주차장 입구에서 ‘행정‧공공기관 차량2부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원시 관계자들과 함께 수원시청 주차장 입구에서 차량 2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부 2부제를 지키지 않은 운행자에게는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하도록 현장에서 계도했다. 수원시는 21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홈페이지, 문자메시지, 대기오염 전광판 등에 미세먼지 발생상황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했다. 또 ‘수원시 대기오염 경보에 따른 야외 프로그램 운영기준’에 따라 야외에서 진행되는 관광·문화·체육 행사는 취소·연기할 것을 전달했다. 아울러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행정·공공기관(71개소) 차량2부제 참여 ▲시 운영 사업장(2개소)·공사장(10개소)의 단축 운영 ▲분진흡입차(4대) 추가 운영 ▲지하역사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세외수입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시,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교육'] 시·구·동·사업소의 세외수입 부과·징수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김남기 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차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세외수입 전반에 관한 시스템 사용법 ▲개별법에 따른 세외수입 부과처리·체납관리 ▲체납액 상시 모니터링 ▲과태료 감경 ▲과오납 환급 등 실무 중심 교육과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재정의 핵심”이라며 “정확한 부과·징수로 시민에게 신속·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관리제’를 실행하기 위해 공공기관 온실가스 발생량 감축에 나선다. 올 한 해 동안 기준배출량(2만 6644t)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33%(약 9010t) 감축할 계획이다. 정부가 정한 감축 목표(28%)보다 감축 목표를 높게 설정했다. 기준배출량은 온실가스 감축 활동이 전개되기 전인 2007~2009년 동안의 수원시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의 평균값이다. 2011년 시작된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 관리제’는 공공기관이 소유하거나 임차한 건물과 차량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2020년까지 기준배출량의 30%(약 7993t)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는 최근 공공기관 청사·공공시설 등 105개 건물과 공공기관 소유 차량 353대를 대상으로 에너지 수요관리 강화·효율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공공청사에 LED 조명·태양광 발전 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덩굴식물로 건물 외벽을 덮어 온도를 조절하는 ‘그린커튼’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무실 적정온도를 유지(겨울철 18℃, 여름철 26℃)하고, 건물 내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량 8105t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맞춤형 경영컨설팅’에 참여할 25개 업소를 모집한다. [수원시 관내 외식업소 대상 ‘무료 맞춤형 경영컨설팅’] 이번 컨설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면적 100㎡ 이하)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 프랜차이즈 가맹점, 카페‧호프‧주점 형태 업소는 제외된다. 경영·메뉴·홍보 전문가가 외식업소를 찾아 경영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손님이 많이 찾는 경쟁력 있는 식당’으로 변화시킨다. 컨설팅 비용은 전액 시가 부담한다. 주요내용은 ▲경영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경영 진단’ ▲상권 입주분석 등을 통한 ‘마케팅 전략’ ▲SNS 등 온라인을 이용한 ‘업소·메뉴 홍보’ ▲외식·소비 현황을 분석한 ‘메뉴 개발’ 등이다. 분야별 전문가가 업소를 방문해 컨설팅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업소는 28일까지 수원시청 위생정책과(팔달구 효원로 241, 별관 3층)로 방문 신청하거나,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정소식에서 ‘외식업소’를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031-228-2396) 또는 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