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원역·수원시청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전철 역사 내에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알리기 위한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 [수원시청역에서 상영되고 있는 도로명주소 홍보동영상 모습.] 동영상은 ‘빠르고 편리한 도로명주소’를 주제로 도로명주소의 부여원리와 장점, 사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우편집배원, 경찰 등이 현장에서 도로명 주소를 이용해 목적지를 찾는 모습도 보여준다. 시는 향후 수원역·수원시청역·영통역·망포역, 수원역·광교중앙역 환승센터 등에 홍보 동영상을 지속해서 상영해 시민들에게 도로명 주소의 유용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박병규 수원시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된 지 올해로 6년째지만, 아직 완전히 자리 잡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도로명주소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도로명 상세주소 직권 부여 ▲우편 원스톱 발송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 ▲수원형 상세주소안내판 표준모형 제작·부착 ▲수원시 통·반 설치 조례 관할구역 도로명주소 전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매월 22일을 ‘도로명주소 홍보의 날’로 지정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2일부터 3월 7일까지 관내 농업법인·화원을 대상으로 ‘꽃 생활 활성화(내 곁에 늘 꽃)’ 사업대상자를 재공모한다.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꽃 생활 활성화(내 곁에 늘 꽃)’ 사업은 시민이 많이 찾는 수원시 부서(민원실 등)에 화훼(꽂이꽃·분화)를 주기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4~12월이다. 사업 대상은 화훼 배달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수원시 소재 화훼 농업생산자단체·화원 경영자 등이다. 1년 이상 농업법인 운영·화원 경영 경력이 있어야 한다. 비영리단체는 사업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수원시는 ▲사업대상자 운영상태·건전성 ▲사업수행 능력의 적정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추진 역량·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3월 7일까지 공모사업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증빙서류를 준비해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 농식품유통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2019년 꽃 생활 활성화(내 곁에 늘 꽃)’를 검색해 확인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가 운영하는 서수원칠보체육관의 카페 및 매점의 새로운 이름이 ‘라온’ 으로 최종 확정됐다. [서수원칠보체육관 전경] 21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지 서수원칠보체육관 이용고객 등 시민을 대상으로 카페 및 매점 명칭 공모전을 열었으며 오늘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93건의 다양하고 참신한 명칭이 접수됐으며, 자체 심사위원회를 구성, 접수된 명칭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벌였다. 공사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을 선정했으며 ‘라온’을 최종 명칭으로 확정했다. ‘라온’ 은 순수 우리말로 ‘즐거움’ 이란 뜻으로 서수원칠보체육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카페 및 매점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는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공사는 당선작을 홈페이지 및 개별 안내했으며 오는 26일 시상을 통해 최우수 10만원, 우수 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부영 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의미있는 명칭이 선정됐다” 라며 “서수원칠보체육관의 카페 및 매점이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수원칠보체육관은 카페 및 매점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공무국외출장 추진시 심사위원회 기능을 강화해 셀프심사의 오해를 해소하고 내실 있는 보고서 작성이 가능하도록 귀국보고서 제출기간을 연장한다. 시의회는 20일 공무국외출장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임시로 소집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정하고 관련 규칙을 개정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을 보면 ‘출장’, ‘여행’, ‘연수’ 등으로 혼용해 쓰던 명칭을 행안부 권고안대로 ‘공무국외출장’으로 변경하고 심사위원회 구성을 기존 의원 2명·민간인 3명에서 의원 2명·민간인 5명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민간인 가운데에서 호선하기로 했다. 또한 귀국 후 15일 이내에 제출하던 보고서를 30일로 변경하고 참여자와 보고자의 실명을 공개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의회는 최근 지방의원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개선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조성됨에 따라 지난달 30일 시정연구원, 시민단체 등 토론자들과 의정토론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혜련 의회운영위원장은 “외부 인사의 철저한 심사를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도록 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해 책임 있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본상을 받는다. [지난해 9월 열린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워크숍’에서 시민들이 ‘수원시 통합플랫폼’에서 서비스할 공공서비스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 수원시는 ‘디자인씽킹 기법을 활용한 디자인 시티즌 파트너십(Citizen partnership) 시민 수요발굴 추진 과정’을 출품했고, ‘공공서비스 디자인 부문’ 본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3월 15일 독일 뮌헨 BMW Welt(벨트) 뮤지엄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단국대 SW 디자인융합센터와 함께 지난해 9월 두 차례에 걸쳐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워크숍’을 열고 ‘수원시 통합플랫폼’에서 서비스할 공공서비스 모델을 발굴한 바 있다. 디자인씽킹 워크숍에 참가한 시민, 공무원, 전문가 등은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한 공공서비스 모델 10개를 발굴했다.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콜센터 챗봇 상담 신청 서비스 ▲수원아 걷자! 만보기 서비스 등이다. 수원시는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활용해 시민이 주축이 된 거버넌스(민관 협치)로 아이디어를 발굴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사업’ 지원 대상을 ‘수원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산모’에서 ‘본인 또는 배우자가 수원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산모’로 확대했다. 수원시는 2019년 1월 1일부터 정부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대상인 ‘기준중위 소득 100% 이하’ 가정뿐 아니라 소득, 자녀 수와 관계없이 모든 출산 가정에 서비스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출산예정일 기준 수원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고 거주한 산모’였지만, 수원시에 거주하는 배우자와 결혼한 다른 지자체 출신 산모(1년 미만 거주)가 수혜 대상에 제외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자 지원 대상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변경된 규정은 2월 18일부터 적용됐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지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건강관리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기간은 ‘기본형’, ‘단축형’, ‘연장형’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 자녀 순위, 서비스 기간 등에 따라 본인
【경기경제신문】수원광교박물관에서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영토라는 분명한 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만날 수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한국인의 얼, 독도에 심다’ 홍보물] 수원광교박물관과 독도박물관(울릉군)은 22일부터 7월 14일까지 수원광교박물관 2층 사운실에서 전시회 ‘한국인의 얼, 독도에 심다’를 연다. 전시회가 시작되는 2월 22일은 일본이 매년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열어 독도 관련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며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날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허구성과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독도 관련 조형물 64점을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정부가 독도를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국가기준점, 독도 수호 최전선에서 목숨을 바친 경찰의 위령비, 영토 표기 각석문(刻石文) 등 다양한 증거물을 조형물로 제작했다. 독도는 지리적인 요인과 천연보호구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일반인은 입도(入島)가 제한된다. 직접 가 보기 힘든 독도 몽돌해변, 서도 주민숙소 등 주요 지점을 모형으로 재현해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독도의 실제 모습을 재현한 독도 모형(1:700)과 ‘독도의 하루’ 등 다양한 기록을 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월부터 8월까지 43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정책’ 설명회를 연다. 수원시 자원순환정책을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과 함께 환경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7개월 동안 43개 동 주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동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 회의가 진행될 때 자원순환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수원시가 전개하는 폐기물 감량(Reduce)·재사용(Reuse)·재활용(Recycle) 등 3R 운동을 설명하고, ▲폐건전지와 종이팩 보상교환 사업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빈용기 보증금 제도 ▲일회용품 사용 억제 ▲생활 폐기물 배출 요령 등 자원순환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비닐봉지 사용 금지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정책 설명회가 자원 절약·환경 보존 실천으로 이어져 지속 가능한 도시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생활 속에서 ‘3R’을 실천하고, 환경친화도시를 조성하는 일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권선구 탑동에 새롭게 조성 중인 탑동시민농장(가칭)의 이름을 26일까지 공모한다. 시 대표 시민농장으로써 문화적·지역적 특색을 보여주는 상징적 이미지를 담으면서, 누구나 친숙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 응모하면 된다. 수원시는 내부 심사(1차)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선호도 조사(2차) 결과를 종합해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3월 중순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에 발표된다. 최우수자(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자(2명)에게는 10만 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공모·접수’에서 ‘탑동 시민농장’ 배너를 클릭해 해당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하거나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okhee8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1인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권선구 탑동 540-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탑동시민농장은 전체면적 11만 9635㎡ 규모로, 텃밭 체험 공간·도시농업 교육 공간 등이 포함돼 상반기 중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3월 15일까지 새봄맞이 집중 청소기간으로 정하고 고가도로, 육교, 지하차도 등의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안구 주요도로시설 세척] 그동안 각종 먼지와 매연, 제설작업을 위해 사용되었던 염화칼슘의 얼룩 등의 찌든 때를 벗겨내기 위해 고압세척기와 같은 전문세척장비를 이용 물청소를 실시하고 포트홀과 같은 도로파손지역 보수와 배수로 정비, 훼손된 안전펜스 보수 등 점검기간 동안 주민생할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인을 제거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자체 보수반과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업체, 시설물 전문세척업체와 함께 먼저, 밤밭고가차도 방음벽과 지하차도 4개소, 지하보차도 3개소 등 총 24,800㎡구간에 대한 합동 세척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정만 건설과장은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오염되고 훼손된 도로시설물을 정비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도로파손으로 차량과 주민통행이 불편한 곳은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골목길과 같은 취약지역의 각종 쓰레기와 도로변 적치물을 수거하고,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