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공동주택 단지에서 일하는 경비원·환경미화원 등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비실·용역원 쉼터 에어컨 설치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에어컨 설치비용 지원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건설한 공동주택 중, 경비실·용역원 쉼터 내 에어컨이 설치돼 있지 않은 공동주택 단지다. 지난 2017~2018년 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공동주택 단지를 우선 지원한다. 3월 4~13일까지 대상을 모집한다. 총예산 1억 원 범위에서 단지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가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며, 10%는 자체 부담해야 한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 올라온 ‘에어컨 설치 지원 사업’ 게시물을 클릭해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의무관리대상이 아닌 경우 주민동의서)와 설치내역서(현장 사진·도면·견적서)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3월 13일까지 방문·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공동주택과 공동주택지원팀)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단지 안 좁은 공간에서 일하는 경비원 등 근로환경이 열악한 분들을 배려하기 위해 에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3월 5일부터 11월까지 장안구 송죽동 만석공원 내 ‘수원시 목공 체험장’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목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모습.] 목공 체험 프로그램은 버려진 산림자원을 활용해 생활용품을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수명을 다한 나무를 다듬어 다용도 수납함, 나무 도마, 의자, 연필꽂이 등을 제작해 볼 수 있다. 지난해 9월~11월까지 진행된 무료 시범운영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어 올해는 프로그램 횟수와 참여 인원을 늘렸다. 수시형(매주 화·목·금, 오전·오후 각 20명), 정기형(매주 수·목, 각 20명), 주말 가족형(매주 토, 오전·오후 각 가족 8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시형은 당일 체험 프로그램이고, ‘정기형’은 총 4회에 걸쳐 1개월 과정이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체험료는 소품 1000원, 중품 2000원, 대품 3000원이며 재료비는 3000원~3만 원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수원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이다. 1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에 올라온 ‘목공 체험장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안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4~11월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추진할 주민 단체·협의체를 공모한다. [지난해 9월 행궁동에서 열린 2018년 생태교통 수원2013 5주년 리마인드 기념행사모습.] ‘자동차 없는 날’는 수원시 행궁동 일원에서 세계 최초로 자동차 없는 마을을 구현했던 ‘생태교통 수원 2013’ 이후 시작된 주민주도형 생태교통문화 사업이다. 2014년 4개 지역에서 2018년 13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되는 등 ‘생태교통 수원’의 대표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자동차 없는 날에는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자동차 이동을 통제한다. 주민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자발적으로 자동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생태교통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한 각종 거리문화 행사, 알뜰장터 등을 연다. 수원시는 3월 중 주민참여도·적정성·효과성 등을 평가해 10개소 내외의 개최 지역을 선정한다. 선정지역에는 1년간 행사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15인 이상 주민 단체·협의체가 신청할 수 있다.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추진주체 소개서 등을 작성해 18일부터 28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홈페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유재광 의원이 18일 여기산 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수원시게이트볼협회 대의원 총회’에서 수원시게이트볼협회 동호인들이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유재광 의원이 평소 게이트볼장의 환경 개선과 동호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정책 추진과 지원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게이트볼연합회 회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유재광 의원은 평소 게이트볼협회를 수시로 찾아 어르신들의 게이트볼장 이용시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 지원에 힘써온 바 있다. 유재광 의원은 “앞으로 시민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체육시설 확충 등과 관련한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15일 안전한 팔달구 생활체육시설 관리를 위해 수성약수터 생활체육교실, 어린이13호공원 게이트볼장, 반달공원 게이트볼장 3개소를 점검했다. 수성약수터에서는 주민들이 아침체조교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대 확인 및 각종 시설을 점검하고, 어린이13호 공원 게이트볼장 및 반달공원 게이트볼장을 방문하여 이용 주민들의 각종 애로사항 청취 및 민원사항을 확인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관내 체육시설을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민원사항을 청취하여 이용주민들이 불편함이 없게끔 하겠다. 관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여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관내 공공생활체육시설 및 생활체육교실을 점검을 실시하여 민원 청취 및 시설 개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13일, 주영수 녹지공원과장, 직원 4명이 함께 봄철 산불 예방활동 및 체계적 대응을 위한 산불감시초소 현장 소통점검을 실시했다. [권선구, 산불감시초소 현장 소통점검] 이번 점검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019. 2. 1. ~ 5. 15.)을 운영하는 칠보산·고금산 산불감시초소 6개소(감시탑1, 감시초소 5)를 방문하여 산불 위험요인·위험지 중점관리 및 올바른 논·밭두렁 불놓기 주민홍보, 산불감시원의 근무환경 등을 확인하였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입산객 계도와 산불예방의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해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민·관·유관기관과 산불방지 협업체계 구축해 신속한 진화와 체계적인 대응으로 산불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14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착한 에너지를 위한 지구환경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교육생 19명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광교 호수공원 내 위치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의 모습.] 지구환경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생태·환경 교육가와 사회단체 활동가,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이 참여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2월 1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환경과 적정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적정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생활용품(줄넘기 발전기, 나무 햇빛 건조기, 미세먼지 측정기 등)을 직접 제작해보는 과정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한 지구환경 강사 19명은 3월 21일 개관하는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지구환경 분야 보조강사, 자원봉사자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3월 개관하는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동수원권 환경교육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생태 복지를 누리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활동할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시 광교
【경기경제신문】수원 영통구 매탄3동 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한 5개 단체·업체가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 기념 상징물 건립기금 731만 원을 전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강영희 매탄3동 단체장협의회 총무, 김봉식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매탄3동 단체장협의회(131만 원)와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농업회사법인 풍미식품(주)·강남여성병원(이상 100만 원), 가보정 갈비(300만 원) 등 5개 단체·업체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매탄3동 단체장협의회는 131만 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100주년과 3.1절을 의미하는 액수다.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수원지역 항일 독립운동 가치를 재조명하고, 발자취를 기념하는 상징물을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건립하기로 하고, 현재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 3.1운동 유적지의 돌을 모아 상징물 건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념 상징물 콘셉트는 ▲3.1 운동을 기억·기념할 수 있고 ▲시민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온화하고 따뜻함이 묻어나는 상징물이다. 2019년 8월 15일(광복절
【경기경제신문】앞으로 수원시에 미세먼지 경보·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플라잉수원·화성어차·자전거택시 등 야외 탈 거리는 운행을 멈추고, 수원시가 진행하는 모든 야외프로그램은 운영을 중단하거나 연기한다. [수원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안내문] 수원시는 시민의 미세먼지 노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기오염 경보에 따른 야외 프로그램 운영기준’을 수립하고, 14일부터 시행한다. 운영기준에 따라 미세먼지 경보·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수원시, 산하·수탁 기관의 모든 야외 프로그램(관광·문화·체육)과 공공기관 야외 체육시설은 운영을 취소하거나 연기해야 한다. 화성어차·플라잉수원·자전거택시, 무예24기 상설공연, 문화관광해설 투어, 화서사랑채 주말상설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축제, 체육대회 등이 대상이다. 현재 수원시의 관광·문화·체육 야외 프로그램은 240여 개에 이른다. 다만 예약 관광프로그램은 예약자들이 운영을 요구하면 이용자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한 후 운영할 수 있다. 개화(開花)·절기(節氣)·기념일 행사 등 시기 문제로 연기가 불가능한 행사는 최소 인원 참여로 1시간 이내로 진행해야 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급한다. 스포츠협회(KBO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올해 예산 편성과 사업 추진 모든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한다.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합동 연찬회’에서 윤환 수원시 예산재정과장이 올해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합동 연찬회’를 열고, 2019년 전개할 주민참여예산제 주요 사업과 운영 계획을 알렸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예산 편성·사업 추진 모든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문제 해결과 공공성을 보장하는 양질의 주민제안사업 발굴·선정’, ‘주민 직접 참여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예산제안 설명회 등 정보 공유의 장 확대’ 등을 핵심과제로 정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사업 주민제안 공모 ▲찾아가는 예산제안 설명회·주민참여예산 동네 한바퀴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자치회 시범동 연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주민참여예산사업 주민제안은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