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제1금융권 신용대출이 어려운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2019년 1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시중 은행에서 ‘무담보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시가 일정 금액을 보증기관에 출연하면, 보증기관은 지역 소상공인의 제1금융권 신용대출을 보증해 주는 방식이다. 수원시는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해 지난달 31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을 출연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을 기반으로 수원시 소상공인의 신용대출을 총 100억 원까지 보증한다. 소상공인 한 사람이 시중 은행에서 무담보 신용대출로 빌릴 수 있는 금액은 최대 2000만 원이다. 특례보증 대상은 수원시 관내에서 사업자등록을 한 후 6개월이 지난 소상공인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 후 2개월만 지나면 신청할 수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금액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신청인의 재정상태 등을 살펴 신용보증서를 발급해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이 자금난을 겪는 소상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5일까지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급을 모집한다. [지난해 여름 열린 환경교실 모습.] 지난해 3월 시작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체험 중심 환경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특수제작한 이동 환경교실 버스(1대)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버스를 타고 초등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체험 도구가 있는 버스 안팎에서 ‘숲·산림·물·하천·습지’ 등을 주제로 환경 교육을 한다. 대부분 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하지만, 수원시에서 열리는 환경행사도 찾아가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3~6월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환경교실은 매주 화·수·목요일에 80분간 열린다. 환경교실버스에서 진행되는 생태환경 체험프로그램(40분)과 교실에서 진행되는 ‘빙고를 외쳐라’, ‘자연물로 만드는 숲속 친구들’, ‘땅 위 생태계 컬링’ 수업프로그램(40분)으로 이뤄진다. 수원시 소재 초등학교 4학년 78개 학급을 모집한다. 구별 학교 수를 고려해 장안구 16학급, 권선구 27학급, 팔달구 13학급, 영통구 22학급을 모집한다. 신청서와 관련 서류 등을 이메일(cho781224@korea.kr)로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ht
【경기경제신문】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수도관 교체·수리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수도관(계량기부터 집안 수도꼭지까지)이 낡거나 부식돼 녹물이 나오는 등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 중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연면적 130㎡ 이하의 단독(다가구)주택, 주거전용면적이 130㎡ 이하인 공동주택이다. 면적에 따라 세대별로 총공사비의 30~80%를,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올해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8000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water.suwon.go.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5월 31일까지 수원시상수도사업소 맑은물공급과(장안구 광교산로 119)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도관 개량지원 사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라며 “노후 급수관의 누수를 막는 효과도 있는 만큼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보건소는 3월 20일까지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2019 절주학교 행복가족공동체 2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절주학교 행복가족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 절주학교 행복가족공동체는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부갈등·자녀양육·대인관계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음주습관 관리와 가족 간의 이해를 돕는 교육으로 이뤄진다. 부부가 함께 참여하면 더 효과적이다. 이미형 인하대 교수, 김혜숙 백석대 교수, 장순주 이음병원장, A.A. 모임(익명 알코올중독자 모임) 대표 봉사자,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강사로 나선다. 절주학교 수료자와 만남 시간도 있다. 3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11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저녁 7~9시) 팔달구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1층 절주학교 강의실에서 무료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031-256-9478)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osacc.or.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2019년 절주학교 23기 수강생 모집’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절주학교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12일 구청 상황실에서 팔달구 새마을3단체 회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팔달구, 새마을 3단체 간담회] 간담회는 지난해의 단체별 사업성과에 대한 공유 및 올해 새마을운동 사업 추진을 위한 현안사항 논의 및 건의사항 청취, 시·구정홍보 순으로 진행했다. 2019년은 수원특례시 원년의 해로서, 팔달구 각 동 새마을단체의 회장들은 올해도 적극적인 사업 참여 및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곧 다가올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며 새마을3단체도 적극 참여할 것을 서로 격려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나눔, 봉사, 배려의 정신으로 그간 팔달구에 헌신하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2019년에도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해, 참여, 협동, 포용의 자세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장안구청 앞 광장에 설치한 시간터널에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버스킹 공연’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안구 시간터널] 이번 버스킹 공연은 구민들에게 특정한 행사장이나 공연장이 아닌 일상에서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구청 광장을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문화생활 향유는 물론 각 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운영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공연에 참가하는 팀은 지난달 1월 수요조사를 실시해 파장동, 율천동, 송죽동, 조원2동 등 4개동 10개팀을 선정했으며, 버스킹 공연 외에도 윷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존도 만들어 주말 구청 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11일, 권선구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지원민방위대원 17명과 함께 2019년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 2019년 첫 정례회의] 이번 회의는 여성지원민방위 연간활동 및 민방위 훈련계획 공유 및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봉사활동 일정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특히, 새로 위촉된 권선구 여성민방위대 부대장의 견장 수여식이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정경미 여성지원민방위 부대장은 “명예와 동시에 책임감도 주어져 다소 긴장되나, 앞으로 성처임 권선구 여성민방위대장과 함께 여성지원민방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한직 생활안전과장은 “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의 그 동안 많은 활동과 성과에 감사드리고, 2019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의무민방위대 동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구성된 자발적 참여자 중심의 민방위 조직으로, 2014년 3월 창설되어 유사시 지역사회의 안보와 재난위협에 즉각 대응하는 정예지원 민방위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발달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높이기 위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지원서비스’를 수행할 기관과 참여자를 모집한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지원서비스는 발달장애인에게 낮에 체육·미술·음악 등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 발달장애인은 주간활동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활용해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수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 민간 기관·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5개 내외 기관·단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14~15일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관련 증빙서류 등을 준비해 수원시청 장애인복지과(별관 1층)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프로그램 이용자 70여 명도 모집한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65세 미만의 발달(지적·자폐성)장애인 가운데 참여를 원하는 이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8일까지 서비스 이용을 신청하면 된다. 소득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취업자·거주시설 입소자와 장애인평생교육시설·주간보호시설 이용자는 제외된다. 발달장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원시는 경기도,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수원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지난 11일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박람회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본격적으로 박람회 준비에 돌입했다. 태스크포스팀은 청소년 박람회의 전체적인 추진 방향과 주요 콘텐츠·사업 등을 결정하고, 박람회의 주최·주관 기관별 업무를 분담해 박람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 공식행사(개·폐막식), 주요 프로그램, 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방안 등을 협의한다. 수원시와 여성가족부·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지난 2005년 시작돼 올해로 15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박람회다. 5월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는 3.1 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미래 100년, 2019 다시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청소년 독립운동역사 골든벨’, ‘전통놀이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멘토 특강, 진로 콘서트,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79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일자리 관계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고용노동부가 심사·선정해 시행하는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협력사업’이다. 수원시는 6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됐다. ▲보안네트워크 산업 전문 엔지니어 양성과정 ▲호텔 객실관리사 양성과정 ▲MICE(마이스, 국제회의·전시회 산업)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등 은퇴하는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연계 사업과 ▲치위생사 재취업 훈련과정 ▲사회복지서비스 인력 양성과정 ▲그린케어 코디네이터(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등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시는 3월부터 189명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들에게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김병태 수원시 일자리정책관은 “구직자들의 직업역량 강화와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2억 620만 원을 지원받았고,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