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설 명절을 맞아 1월 31일 염태영 수원시장이 구매탄시장(영통구 매탄동)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시장 상인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구매탄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오전 구매탄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장을 보기도 했다. 또 이날 구매탄시장에서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친 상인회, 소비자단체 관계자,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명절은 검소하게, 나눔은 풍성하게’, ‘실천하는 알뜰소비, 함께 누릴 물가안정’ 등 구호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시장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에게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권장하는 홍보물을 나눠줬다. 염태영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지키고, 좋은 물건을 시민들에게 공급해주시는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전통시장에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새봄(팔달구 인계동)을 방문해 재활에 힘 쓰고 있는 정신장애인과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염 시장은 “수원시는 정신장애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편견과 차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동 팀장을 대상으로 화재 대응행동 매뉴얼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 화재 행동 매뉴얼 교육] 이번 화재 대응행동 매뉴얼은 일반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화재 발생 시 대응절차 및 행동요령을 규정하였다. 예방관리부터 대응단계별·부서별 임무와 이재민 구호 등 세부 대책 그리고 수원시 협업기관과의 비상연락망까지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평소 꼼꼼한 예방 안전점검과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훈성 구청장은 “지금까지 관내에 발생했던 화재사고를 교훈 삼아 체계적인 관리와 빈틈없는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평상시 화재 초기대응 행동 방안을 잘 숙지하고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30일 정자시장 일원에서 신태호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물가모니터요원, 정자시장 상인회, 생활안전협의회, 여성민방위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촉진과 안전점검 날을 홍보하기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안구,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및 안전점검 날 홍보 합동캠페인]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건전한 소비생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물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장바구니 등을 나눠주며, 각종 설 성수품목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할인 구매해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안내했다. 아울러, 귀성길 안전운전, 명절연휴 가스밸브와 누전차단기 사전점검, 상가 등에서의 전열기 사용 증가로 인한 주의사항 안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또, 캠페인 후에는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신 구청장은 “상인들은 질 좋고 저렴한 물건을 구비하고, 시민들은 전통시장에서의 합리적인 소비로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안전관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30일 수원역 환승센터 주변에서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모든 시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일제 대청소’ 를 실시했다. [권선구, ‘설맞이 일제 대청소’]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둔동 주민, 단체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집중 정비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대청소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한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깨끗한 권선구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는 지난 28일부터 2월 8일까지 대청소 주간으로 설정하고, 청결취약지역의 환경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는 지난 29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5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3일간의 의정활동과 올해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수원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이 최종 의결됐고, 최인상 의원의 시의 보육정책에 대한 시정질문이 이어졌다. 이날 의결에 따라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통과, 남북교류협력기금에 대한 근거가 마련돼 북한주민을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사업, 북한 도시와의 교류협력 사업, 분야별 협력사업 등의 추진에 사용하도록 했다. 또한 이날 최인상 의원은 조청식 제1부시장에게 최근 논란이 된 시의 보육정책에 대한 시정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조청식 부시장은 “현재 당사자들 사이에 주장하는 바가 상반된 상황이지만 이 문제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결과에 따라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 김정렬 의원, 경기도의회 이필근 도의원과 서수원 주민대표들이 정부의 예타면제 대상에서 신분당선 호매실 구간 연장사업이 제외된 데에 항의하기 위해 31일 세종시 기획재정부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조미옥 의원 등 주민대표들은 “그동안 지역민들과 국회의원 등 많은 사람들이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호소했음에도 이 같은 결정이 난 것에 대해 엄청난 실망을 느끼며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분개했다. 조미옥 의원은 “우리 서수원 주민들은 이대로 물러서서 좌절할 수 없기에 오늘 또다시 시위에 나섰다.”며 “대한민국 정부가 서민을 위한 정부이며 정의롭고 공정하다는 것을 보여주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호소했다. 김정렬 의원도 “서수원 주민들의 억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신분당사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책임있는 답변을 해줘야 할 것”이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 가족여성회관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성평등’이란 주제로 연중 캠페인을 진행한다. [가족여성회관 전경] 3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가정 등 일상에서 성평등한 문화 형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여성 친화적인 환경조성과 성평등한 관점의 사업 운영이 요구됨에 따라 추진됐다. 캠페인은 명절 성평등 호칭(1~2월), 3.8 세계여성의날(3월), 가족 성평등(5월), 양성평등주간(6~7월), 위안부 기림일(8월), 명절 성평등 언어(9월), 평화 여성인권(11월), 건강한 소비(12월) 등 8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함께성평등 캠페인 팝업] 첫 번째 캠페인인 ‘명절 성평등 호칭’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도련님’을 ‘00씨’로 바꿔 부르는 남성중심 가족호칭을 성평등한 호칭으로 바꿔 부르는 것이다. 가족여성회관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안된 호칭변경 등 다양한 성평등 아이디어를 공유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ffps://sfwomen.kr)와 페이스북(수원시가족여성회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승민 관장은“남편 가족만 높여 부르는 호칭의 불균형 문제를 바로잡아 성평등한 가족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9일 중앙양로원 및 결연 세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양로원(원장 서덕원)을 방문한 이택용 구청장은 서덕원 원장의 양로원 현황소개를 시작으로 시설관계자 및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봉사정신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종사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홀몸 어르신 가정에도 방문해 따뜻한 안부 인사를 나눴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보낼 것이며, 이에 모든 공무원과 구민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9일 다중밀집지역인 수원역과 지하상가, 역전시장 일원에서 SOS 팔달 안전봉사단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팔달구,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장상인과 구민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수원역에서 출발하여 역전시장 일대를 돌며, 화재 대비 행동요령과 화재 안전수칙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 내 유동인구가 많아 작은 화재라도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장상인들이 화재예방에 힘쓰기를 바란다. 특히, 안전 생활 실천으로 가정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하차도 등 시설물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자동에 소재한 동신지하차도에는 최근 환경개선과 함께 로봇프린터 공법을 활용한 벽화를 조성했다. 이곳은 정자초등학교와 만석공원을 연결하는 지하보도로 1996년 준공되었으며 지난해 시설노후 등으로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담아 밋밋한 벽면을 벽화로 꾸미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형성해 쾌적하고 깨끗해진 지하차도 이용과 더불어 새로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노후 되고 보강이 필요한 시설들에 대한 정비는 물론 주민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환경개선사업 추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