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설 연휴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전통시장·공영주차장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원시 설 연휴 종합안내’ 웹페이지(http://online.suwon.go.kr/2019_seol)를 개설했다. ['수원시 설 연휴 종합안내' 이미지] ‘설 연휴 종합안내’는 ▲의료 ▲전통시장 ▲관광 ▲청소·안전 ▲교통 ▲성묘 ▲민원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연휴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병원·약국·문화관광시설 정보를 볼 수 있다. 교통·관광 관련 정보 등을 문의할 수 있는 전화번호도 있다. 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목록이나 쓰레기 수거일과 같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홍역’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국내·외 발생 현황’, ‘홍역 예방법’, ‘지정의료기관’ 등 관련 정보도 담았다. 수원시 설 연휴 종합안내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서 배너를 클릭하거나 주소창에 웹페이지 주소를 입력해 볼 수 있다. 또 홈페이지 배너의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기기로 바로 접속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지난 29일 수원시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수행하는 13개 청소 대행업체, 시 담당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생활폐기물 수거업무 운영 전반에 대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분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복지 향상 등 근로자 처우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햇다. 이날 참석한 조석환 도시환경교육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 대행업체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수원시 청소행정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및 청결한 환경도시 수원 건설을 위해 13개 청소 대행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30일 외유성 논란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개선하기 위해 수원시정연구원 대강의실에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전국적인 의회 해외연수 논란으로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많아짐에 따라 의원들이 직접 나서 해외연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의정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토론에 앞서 하동현 안양대 교수가 나서 ‘수원시의회 해외연수 평가 및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최병대 수원시정연구원장, 이혜련 의회운영위원장,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 김경희 수원여성노동자회 대표, 조성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김필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 박상우 시정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섰다. 제10대 의회의 해외연수 실태를 분석한 하동현 교수의 발표에서 수원시의회의 의원 1인당 국외여비는 연 370만원으로 경기도 내 50만 이상 대도시와 비교시 낮은 편에 속하고 100만 대도시와는 유사한 수준으로 분석됐다. 다만 연수 과정에서 여행사에서 계획한 일정에 의존하고 심의절차가 형식적으로 이뤄지는 문제와 학습 없이 이뤄지는 보고서 작성으로 연수성과를 직접 제시하지 못하는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가 2019년 기해년 설 연휴기간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는 등 시민 편의제공에 나선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설날 당일(5일) 공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45곳이 무료 개방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인근의 공영주차장은 무료개방 기간을 확대한다. 지동시장 팔달주차타워는 3일부터 5일까지, 권선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설주차장은 4일부터 6일까지 각각 3일 간 무료다. [수원시연화장(추모의집) 전경] 수원시연화장은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명절 기간 내 주차안내원 등 90여명이 투입된다. 합동분향소와 임시휴게소를 설치하고, 또한 연화장과 인근 공영주차장(행복한들)을 오가는 셔틀버스(5일)도 운영한다. 교통약자의 이동을 돕는 한아름콜센터는 정상 운영되고, 화산체육공원은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자원순환센터는 연휴동안 명절 당일과 다음날을 제외하고 폐기물과 재활용품을 반입한다. 공사는 다음달 2일부터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연휴기간 시민의 공공시설 이용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부영 사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편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장별 비상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 할 것”이라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29일 지동시장과 못골시장, 미나리광시장 일대에서 팔달구청장 및 직원, 물가모니터요원들이 참석하여 설맞이 물가안정캠페인을 실시했다. [팔달구,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및 물가안정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팔달구 전통시장이 밀접한 지동시장 인근에서 피켓가두 행진과 전단지 배부, 장바구니 전달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 및 온누리 상품권 사용 등에 대해 홍보하고 상인들이 물가안정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으며, 물가모니터요원들은 설 명절 성수품 15개 품목에 대해 집중 조사하였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중·소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을 맞이하여 시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노상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전통시장 및 온누리 상품권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였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28일 오후 5시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두환) 회의실에서 곡반정동 완충녹지 정비 실시 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권선구, 곡반정동 완충녹지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주영수 녹지공원과장 주재로 개최된 주민설명회에는 문병근 시의원ㆍ장정희 시의원 및 주민 35명이 참석하여 사업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진행 중인 곡반정동 완충녹지 정비(2단계) 실시 설계안에 대한 △대상지 분석 △작업순서 △맥문동 식재 △개선사례 △안전관리 등의 설명과 주민의견 수렴 및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의견을 합리적으로 반영하여 자연친화적인 수원형 녹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설명절을 맞아 29일 드림스타트 매교센터에서 저소득가정 어린이 8명에게 전통 한복을 전달했다. [드림스타트 아동이 선물받은 전통한복을 입어보고 있다.] 이날 전달된 전통 한복은 ‘우리옷나누미’ 자원봉사단과 이정화 고운빔공방 대표가 마련했다. 우리옷나누미 자원봉사자 10명은 지난해 12월 24일 어린이들을 만나 치수를 재고 맞춤한복을 제작했다. 전현희 우리옷나누미 회장은 “아이들이 한복을 입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를 위한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센터 3곳(우만·세류·매교)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옷나누미는 지난 2015년 가을부터 해마다 설·추석 명절에 수원시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4~8벌씩 맞춤 전통 한복을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는 7명의 아이들에게 한복을 선물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국내 최정상급 지휘자인 최희준 지휘자를 수원시립교향악단을 이끌어갈 제7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위촉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최희준 지휘자(염 시장 오른쪽), 장용휘 예술감독(염 시장 왼쪽) 등이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28일 집무실에서 최희준 예술감독과 재위촉된 장용휘 수원시립공연단 예술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최희준 신임 수원시향 예술감독은 음악적 역량과 교향악단 운영 능력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지휘자는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와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료한 뒤, 독일 작센국립극장 부지휘자로 활동했다. ‘2003년 독일 전 음악대학 지휘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베를린심포니, 예나필하모닉, 브란덴부르크 오케스트라 등에서 지휘자로 명성을 쌓았다. 국내에서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지휘자, 전주시향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양대에서 관현악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뛰어난 음악성과 경력, 교향악단 운영능력이 검증된 최희준 지휘자는 수원시향의 도약을 이끌 적임자
【경기경제신문】수원시민들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에 나설 안전관리자문단이 새롭게 구성됐다. [29일 수원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신규 안전관리자문단 회의 모습.] 수원시는 2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새로 위촉된 안전관리자문단 2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수원시 안전관리자문위원단은 토목,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각 분야 기술전문가와 수원시의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오는 2021년 1월 31일까지 2년이다. 자문위원단은 시 소재 건축물 등 각종 재난취약시설의 현장 안전점검에 참여하고, 분야별 안전대책을 수립·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또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상반기 정기회의에서는 자문위원단 단장, 부단장 선출이 이뤄졌다. 김희철 경희대 교수가 단장에, 정춘병 ㈜화신엔지니어링 기술연구소장이 부단장에 선출됐다. 김희철 안전관리자문단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규 안전교통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난·재해사고의 적절한 예방과 대응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자문과 조언 등 기술적 전문성이 밑바탕이 돼야 한다”며 “125만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수원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월 29일부터 2월 20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올해 1월 1일 전환 채용된 신규 공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공직 태도 등을 알리는 기본 교육을 시행한다.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2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직 직원들에게 바람직한 공직 태도 등을 알리고 있다.] 2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직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차 교육은 ▲혁신도시 수원의 정체성과 공무직 공직자의 역할 ▲수원시의 격을 높이는 CS 감성소통 ▲공무직 근로조건 및 복리후생 제도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김준혁 한신대 정조교양대학 교수와 김춘애 한국서비스교육원 대표원장 등이 강연을 맡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신규 채용된 공무직 직원들에게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시민 응대 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공무직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 1일 시설물 청소, 경비, 도서 자료정리, CCTV관제, 콜센터 전화상담 등 9개 직종의 용역근로자 255명을 수원시 소속 정규직(공무직)으로 전환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