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최근 수원고등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분양권 프리미엄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민원이 잇따르고 있어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계약 완료 후 실거래신고분에 대하여 정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밀조사는 분양권 프리미엄 관련 매도자, 매수자, 중개업자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거짓(다운계약서 등)신고에 대하여 집중조사 할 방침이다. 분양권 거래 시 프리미엄을 적게 신고할 경우 양도소득세와 취득세 절감은 되겠지만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는 것뿐만 아니라 양도소득세 및 취득세를 탈루하는 것으로 정밀조사 적발 시 매도자, 매수자 모두에게 취득가액의 100분의 5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분양권 계약과 관련하여 다운계약을 조장하거나 양도세를 매수자부담으로 안내 하는 등 불법행위를 하는 중개업소는 시민들이 절대 이용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으며, 리니언시제도에 의하여 자진신고 하는 자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감경 또는 면제(정밀조사 시작 전 단독 최초신고자 등)할 수 있음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지난 25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장안구 소재 아동시설인 경동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 아동시설 경동원 방문]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에 위치한 경동원은 1세에서 7세까지의 영유아 60여명이 생활하는 아동보육시설로 1952년 설립 이후 60여 년간 3,500여명의 영유아들을 돌봐왔다. 이날 신 구청장은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아이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입소 아동들의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사회적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24일 15시, 이택용 권선구청장과 관련부서 직원 4명은 2019년 계획 중인 그린커튼·터널 조성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 그린커튼·터널 조성지 현장 방문] 이번 현장 방문은 그린커튼·터널 조성 예산·위치·크기·효과(열환경 조절효과), 덩굴식물 종류와 이용자의 불편사항 등 전반적인 추진상황 및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2019년 그린커튼 조성, 도시 입면녹화, 녹음수 조성으로 미세먼지·폭염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자연친화적이며 아름다운 수원형 녹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노후 경유차(2500대)를 폐차하는 차주에게 폐차 보조금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대기관리권역’에 등록돼 있고,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도로용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다.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근 6개월 이상 소유했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차량 대수가 지원 차량 대수보다 많으면 차량 제작연월일이 오래된 순서로 지원한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차종·연식을 고려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지급한다. 3.5t 미만 165만 원, 3.5t 이상 경유자동차와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3.5t 이상 경유자동차와 건설기계 조기폐차 후 4개월 이내 신차를 구매할 때, 차량 기준가액의 2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해준다. 조기폐차를 한 자동차와 배기량 또는 최대 적재량이 같거나 작은 차량을 구매해야 지원받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원산업단지(권선구 고색동) 내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1인 (예비)창업기업과 신산업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전경] 모집 대상은 창업한 지 3년 이내 1인 (예비)창업기업과 창업한 지 10년 이내 바이오 등 신산업 관련 분야 중소벤처기업이다. 1인 (예비)창업기업은 8개 이내, 중소벤처기업은 7개 이내 기업을 모집한다. 수원시 기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들에게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 세미나실, 휴게실, 3D프린터를 갖춘 메이커스페이스(작업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법무·특허·기술이전 등 전문가 상담과 멘토링도 지원한다. 입주 기간은 1인 (예비)창업기업은 1년, 중소벤처기업은 2년이다. 사업 활동 등을 평가해 1인 (예비)창업기업은 최대 3년, 중소벤처기업은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고시">http://www.suwon.go.kr)>고시·공고에서 ‘수원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을 검색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2월 11일까지 방문 신청(시청 기업지원과)해야 한다. 입주기업은 서류심사와 외부전문평가단의 심층평가로 선발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8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설 명절 민생 및 안전관리 대책보고회’를 열고, 설 연휴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오른쪽)이 설 명절 민생 및 안전관리 대책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수원시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설 연휴(2월 2~6일) 동안 시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설 연휴 종합상황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백운석 제2부시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청소·재난·비상 진료·대중교통·의료 대책반 등 25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상황근무 대책반’이 연휴 기간 근무하면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한다. 상황근무대책반은 1일 53명 근무자로 편성된다. 지난 14일 시작된 안전점검은 2월 1일까지 계속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89개소를 합동점검하고 있다. 2월 1~6일에는 교통종합대책 상황반을 운영하며 귀성·귀경객들에게 교통상황을 안내한다. 설 당일에는 연화장과 고금산 공원묘지 주변에서 교통을 통제한다. 2월 2~6일에는 연화장 방면 시내버스를 증차하고, 배차 시간을 단축한다. 또 물가, 설 성수품 수급 등을 관리하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단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조청식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생활 SOC 추진단’을 구성해, 추진단을 중심으로 ‘도시형 생활 SOC 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조청식 제1부시장(오른쪽)이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수원시는 28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생활밀착형 SOC 추진전략수립 전체회의’를 열고, 생활 SOC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청식 제1부시장과 백운석 제2부시장,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생활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는 도로·철도와 같은 대규모 기간 시설이 아닌, 보육·복지·문화·체육 시설 등 일상과 밀접한 모든 인프라(기반 시설)를 지칭한다. 생활 SOC 사업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역점 추진사업이다. 정부는 지역주도, 시민참여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생활 SOC 추친단을 중심으로 정부의 ‘2019년 선도복합프로젝트 합동공모사업’에 응모할 전략적 사업을 발굴하고, 우수 생활 SOC 사례를 찾을 계획이다. 추진단은 사업 전반을 총괄 조정·운영하게 된다. 또 부서별로 공모사업을 추진하던 체계를 바꿔 생활 SOC 추친단이 중심이 돼 재정·정책 분석을 거쳐 우선 사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경기경제신문】이훈성 팔달구청장은 25일 화서1동, 화서2동을 시작으로 동(洞) 행정복지센터 순회 방문을 하여 주민들과의 반가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훈성 팔달구청장, 주민들과 반가운 만남의 시간] 이번 방문은 팔달구청장 취임 후 첫 동 방문으로 팔달구의 현장을 두루 둘러보며, 원도심의 특색을 파악하고 주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함은 물론, 올해 구정방향을 설명하는 등 소통행정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이날 화서빌라 청소년 우범지역, 화서시장 등 동별 주요 현안 대상지를 살펴보며 주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가운 만남의 시간이 되었으며, 올 한해 현장중심으로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할 것이며, 수원중심, 팔달구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남은 8개동의 순회 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청장 이택용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난 24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열린 대화를 추진했다. [권선구청장 동방문 열린대화] 이번 방문은 관내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 청취 후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2019년 구정목표인 ‘행복한 구민, 활기찬 권선’ 에 맞게 주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는 내달 12일까지 총 8일간 권선구 12개 동을 방문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9일 오후 4시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공직자들 대상으로 ‘영화로 보는 감성 키워드 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화로 보는 감성 키워드 산책’ 포스터] 처음으로 열리는 ‘영화로 보는 감성 키워드 산책’은 영화 ‘인생 후르츠’ 상영과 염태영 수원시장이 패널로 참가하는 ‘차근차근, 천천히! 토크쇼’ 등으로 이어진다. ‘인생 후르츠’는 90세 건축가 할아버지와 다재다능한 87세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일본의 감성 다큐멘터리 영화다. 둘이 합쳐 177살, 65년을 함께 산 노부부가 직접 70종의 채소와 50종의 과일을 재배하며 사는 삶을 그렸다. 영화는 노부부의 일상을 통해 현대인들이 꿈꾸는 '슬로 라이프(느리게 사는 삶)'의 이상향을 제시한다. 일본판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리틀 포레스트'의 50년 후 이야기라는 극찬을 받으며 일본에서 1년간 장기 상영된 바 있다. 영화 상영 후 ‘차근차근, 천천히! 토크쇼’가 이어진다. 토크쇼는 인생 후르츠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느린 삶’과 ‘약자의 인권’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가 토크쇼를 진행하고, 염태영 시장과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