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지난 2일 취임한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23일 수원시 장안구청을 방문해 구정 현안사항과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장안구의 업무파악에 나섰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장안구청 방문] 이날 6급 이상 간부공무원과의 상견례 자리에서는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며 여러 가지 당부사항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구청은 최 일선의 행정기관이자 구민들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각종 업무를 수행하는 곳으로, 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장안구를 만들어 가는데 전 직원들이 다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장안구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2019년에도 발로 뛰는 현장행정은 물론 주민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적극 행정을 펼쳐 안전하고 쾌적하며 구민이 만족하는 살기 좋은 장안구가 되도록 300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22~23일 양일간 세류3동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화재안전취약계층 262가구에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원소방서와 함께 진행한 이번 무상지원은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화재안전취약가구로부터 신청서 접수를 통해 진행됐다. 권선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화재로 인한 피해 발생을 방지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안전한 권선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이지만 저소득층의 경우 소방시설을 갖추지 못한 곳이 많기 때문에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사업추진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선구는 주택용 소방시설 추가지원을 위해 아파트, 기숙사를 제외한 주택에 사는 화재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다음달 2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9일(화)부터 수원전통문화관 ‘나의 작은 전통혼인례’의 신청을 받는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수원전통문화관의 ‘나의 작은 전통혼인례’는 아름다운 한옥에서 우리의 전통방식으로 올리는 저비용의 작은 결혼식이다. 수원전통문화관은 수용인원 70명의 예절교육관 안마당에서 예절교육관 강사들의 전문적인 전통혼인 예식 진행으로 잊혀져가는 전통혼례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고 있다. 예식 진행 비용은 89만원으로 장소 사용료, 혼례 물품, 집례, 집사 등 인건비가 포함된 가격이다. 그 외 예식에 필요한 미용과 촬영, 피로연 등은 직접 준비하거나 협력업체를 통해 준비할 수 있어 더욱 실속 있고 경제적인 결혼식 진행이 가능하다. 예비 부부 외에도 회혼례, 리마인드 웨딩 등 전통혼인례에 관심있는 누구나 상담 후 접수가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저렴한 예식비용으로 혼인례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전통혼례문화를 신랑 신부, 하객들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나의 작은 전통혼인례’에 참가하고 싶은 예비부부들은 유선 및 방문 상담 후 계약서를 수기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이 이루어지며
【경기경제신문】‘수원특례시’를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가 도시 기본계획 승인, 지방공무원 인재개발원 설립, 감염병 역학 조사관 임용 등 특례사무 23개를 발굴했다. [특례사무발굴보고회에서 조청식 제1부시장(현수막 아래 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 수원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주재로 ‘수원특례시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에서 발굴한 특례사무를 보고했다. 수원시는 정부의 자치분권 추진에 따라 지방정부의 자치권·자율성 확대를 위한 국가 이양(위임) 사무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인구 100만 이상 도시의 특례시 실현을 위해 ‘수원형 특례사무’를 조사·발굴하고 있다. 조직·교육·복지·주거·환경 특례 등 14개 분야의 특례사무 23건을 발굴했다. ‘도시·군 기본계획의 승인 사무’는 도시기본계획의 수립·승인 권한이 있는 특별시장·광역시장·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에 ‘특례시장’을 포함해 도시기본계획의 수립·승인 권한을 갖는 것을 말한다. 현재 도시기본계획은 ‘도지사’ 체계로 운영되고 있어 수원시 도시기본계획을 심의·승인할 때 현지 실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깊이 있는 논의가 어려웠다. 특례시장이 권한을 갖게 되면 지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장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사업’을 전개한다. [24일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2019 수원시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주)유알피시스템 관계자가 사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수원시는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9 수원시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통합유지관리 사업 계획을 알렸다. 사업은 ㈜유알피시스템이 수행한다.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는 각 부서가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정보시스템 관리 업무를 정보통신과에서 통합 운영·관리하는 것이다. 정보시스템을 효율적·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유지·관리비 등이 줄어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 정보시스템 운영·관리 업무는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면 각 부서에서 별도로 사업수행 업체를 선정하고, 부서 내 시스템만 유지·관리해 타 부서와 연계된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처에 어려움이 있다. 올해 통합유지관리 대상은 19개 부서에서 운영 중인 서버 80대, 네트워크 장비 21대, 보안장비 15대, 스토리지(데이터를 전자기 형태로 저장하는 장소) 14대, 백업 장
【경기경제신문】수원시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체육계 전반에서 제기되고 있는 성희롱·성폭력 등 인권침해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강력하게 시행하기로 했다. 먼저 수원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는 수원시인권센터와 합동으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과 시 체육회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피해 등을 전수조사할 예정이다. 온라인 전수조사 후 2차로 면담 조사를 한다. 성희롱·성폭력 피해사례가 확인되면 수원시인권센터가 즉시 조사를 해 사실 여부를 확인한다. 성희롱·성폭력 등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대처할 예정이다. 수원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규정’ 개정 ▲성희롱고충심의위원회 구성 ▲선수단·임직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확대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매뉴얼 제작·배포 ▲가해자 징계, 교육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 방지·보호조치 방안 마련 등 내용을 포함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종합대책’을 이른 시일 안에 수립할 예정이다. 수원시 체육회는 다음 달 8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기존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을 피해자 보호 조치와 징계 관련 규정이 강화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2019년 지속가능발전 이행 계획’ 수립을 위한 환경·경제·사회 등 3개 분야 소위원회 회의를 22~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고 지속가능발전 분야별 이행 계획을 검토했다.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원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 이행 계획은 지난 2017년 민·관이 공동 선언한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이다.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 목표’는 ‘환경(밝고 맑은 도시환경)’·‘경제(넉넉하게 더불어 사는 살림경제)’·‘사회(오순도순한 사회공동체)’ 등 3대 분야, 100대 과제로 이뤄져 있다. ‘환경’은 ‘모두를 위한 착한 에너지로 기후변화 대응’ 등을 목표로 신재생 에너지 확대 보급 추진 사업 등 29건, ‘경제’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과 먹거리’ 등을 목표로 수원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기반 조성 등 26건, ‘사회’는 ‘복지‧건강‧교육을 통한 시민행복 확대’ 등을 목표로 노숙인 자활근로사업을 통한 시민행복지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제341회 임시회 기간중인 24일 ‘수원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기반시설 설치 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조석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석환 의원은 “시에서 재활용품 수집인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근거를 마련해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고, 자원재활용을 촉진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재활용품 수집인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 등 적극적인 시책 마련의 책무, 재활용품 수집인 종합계획 수립과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위원회 구성 근거와 세부사항 규정 근거를 명시했다. 조석환 의원은 “생활고로 인해 폐지·고철 등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이 교통사고나,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조례안을 계기로 이분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환기하고 시 차원의 실질적인 대책이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들은 오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이미경(더불어민주당, 영통2·3,태장동) 의원은 ’수원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수원시의회 이미경 의원] 이미경 의원은 “지하를 안전하게 개발하고 이용하기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지반침하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수원시장은 관할 구역 내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고, 관내에 있는 지하시설물과 주변 지반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경 의원은 “이번 조례안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싱크홀을 예방하고, 법령에서 위임한 사항과 위원회 운영 등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함으로써 보다 심층적인 지하안전관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24일 교통건설체육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돼 오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4일 아주대학교 종합관에서 ‘2019년 수원청년 UP(업) 클라우드’ 첫 번째 정기 행사를 열고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24일 아주대 종합관에서 ‘2019년 수원청년 UP(업) 클라우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수원청년UP(업) 클라우드’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자료를 불러올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처럼 청년·기업·대학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원하는 정책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수원청년 100명과 시 소재 중소기업 30곳·대학교 3곳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권필 영어강사·SBS 공채 개그맨의 ‘나를 변화시킨 좋은 중독과 세 가지 생각’ 강연 ▲수원청년 자기소개 5분 브리핑 ‘나도 간다!’ ▲이인용 아주대 기술이전센터 매니저의 ‘기업과 대학의 상생협력 전략’ 발표▲수원 소재 기업의 ‘비전과 인재상’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권필 영어강사·SBS 공채 개그맨은 ‘나를 변화시킨 좋은 중독과 세 가지 생각’을 주제로 강연하고 “‘재능’은 아무나 가질 수 없는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누구든 가질 수 있는 능력”이라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재능으로 만드는 일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