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장안사랑발전회에서 백미 200포, 백호종합관리와 ㈜마트킹에서 각각 백미 50포를 기부해와 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장안구, 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 이날 기부에 참여한 장안사랑발전회, 백호종합관리, ㈜마트킹은 매년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 왔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따뜻한 손길로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을 전해준 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22일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기해년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장안사랑발전회, 기해년 첫 월례회의 및 신년하례회] 이날 회의에서는 작년 한해 추진한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각계각층의 손님들을 초대해 기해년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박충규 회장은 신년하례회에서 “지난 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준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장안사랑발전회의 새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에 함께해준 모든 분들에게 기해년 한해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사랑발전회는 만석공원 급식소 돕기, 명절 시 어려운 이웃돕기 쌀 전달, 유아와 초등학생 지원, 중·고등·대학생 장학금 지원, 복지사각지대 후원 등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2012년 2월 설립 이후로 꾸준히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수원시의 장안구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23일 수원영동시장 청년몰에서 관내 14개 상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구 전통시장 상인회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원시 상인연합회장 최극렬 회장의 14개소의 각 전통시장 특성과 현재 상황 및 향후계획 설명 후 2018년 전통시장 특성화 및 환경개선사업 분석, 2019년 주요 추진사항 설명,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 전통시장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공감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에 청취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잘 분석하여 관에서 할 수 있는 사항은 적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구운공원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녹지공원관리를 위해 현안지역을 중심으로 소통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권선구, 녹지공원관리 현안지역 현장점검] 현장점검에서는 △구운공원 실내 배드민턴장 △그린커튼 조성 △물향기공원 녹음수 식재 △야외 공연장 설치 △권선중앙공원 리모델링 △세류공원 가로수길 불빛터널 설치 등 현안지역의 전반적인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중이며, 추후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수원형 녹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21일 국회에 계류 중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의 국회처리를 촉구했다. 이날 조명자 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의원 25명 전원은 의회 세미나실에서 공수처 설치 피켓을 들고 공수처의 필요성과 국회처리의 시급성을 호소했다. 공수처는 검찰 개혁 방안의 하나로 검찰이 독점하고 있는 고위공직자에 대한 수사권, 기소권, 공소유지권을 공수처에 이양해 검찰의 정치 권력화를 막고 독립성을 제고하는 것이 그 취지다. 하지만 1996년 당시 새정치국민회의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공수처 설치를 본격 추진한 바 있지만 결국 무산됐으며, 현재 20여 년이 넘도록 진전이 없는 상태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도 국회에 공수처 설치를 요청했고 이에 앞서 사법개혁의 중책을 맡은 조국 민정수석도 국민들을 향해 공수처 설치를 도와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시작된 청와대 국민청원은 현재 22만여 명을 넘고 있다. 또한 소수의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지자체장들도 SNS에서 공수처 설치를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지만 국회는 아직까지 묵묵부답인 상황이다. 조명자 의장은 “독립된 수사기구 공수처의 설치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최찬민(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5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수원시의회 최찬민 의원] 최찬민 의원은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설치와 운용에 대한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남북교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개정하게 됐다”고 발의 이유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기금 설치에 따른 위원회의 심의 기능에 관한 사항 △위촉직 위원 중 수원시의회 의원의 임기에 관한 사항 △기금 설치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에 관한 사항 △기금 설치 및 조성에 관한 사항 △기금의 용도, 기금의 관리 및 운용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최찬민 의원은 “이번 조례안의 개정으로 남북과 국내외 정세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의 공동번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팔달경찰서 신축 사업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조인상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수원팔달경찰서 신축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조인상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경기남부경찰청·용역 시행사, 수원시 담당부서 등 사업 관계자 20여 명은 ▲팔달경찰서 지구단위계획 변경·실시계획 인가 ▲사전재해영향성 검토·교통영향평가 ▲토지 보상 ▲실시설계·건축허가 등을 점검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서 주변 환경과의 연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 부분에서 수원시가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인상 기획조정실장은 “수원팔달경찰서 건립은 구도심 지역 범죄예방과 지역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수원팔달경찰서는 팔달구 지동 일원에 규모 1만 5036㎡ 규모로 건립된다. 2021년 문을 열 예정이다. 사업비 602억 원이 투입된다. 한편 수원시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수원팔달경찰
【경기경제신문】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23일 수원시를 찾은 ‘제럴드 왕(Gerald Wang)’ 싱가포르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아시아 태평양 공공부문 연구 총괄 담당자와 IDC 관계자들을 만나 ICT(정보통신기술)의 세계적인 트렌드와 스마트시티 신기술을 공유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과 제럴드 왕 일행이 수원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과, 세계적인 정보화 기술·조직 변화 트렌드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제럴드 왕 일행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조청식 제1부시장을 만나 수원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과, 세계적인 정보화 기술·조직 변화 트렌드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IDC는 정보통신기술의 트렌드 분석·시장 조사를 담당하는 세계적인 조사기관이다. 지난 1964년 설립된 이후 55년 동안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10개 국가에 1000명 이상의 시장 분석 전문가를 두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ICT 분야 세계 최고의 기술·트렌드 분석 기관인 IDC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신기술을 공유할 계획”이라며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경기도와 시군 예산이 함께 투입되는 사업은 ‘도-시·군 재정발전협의회’를 통해 도와 시군 간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추진하자”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제안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와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에 참석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2일 라마다프라자 호텔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와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에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수원시장 자격으로 참석한 염 시장은 “경기도는 시군 협력사업을 진행할 때 해당 시군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염태영 시장은 또 “국토교통부에서 경기도에 배정하는 도시재생 사업 물량이 경기도 인구와 사업 수요지 수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다”면서 “도와 시군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국토교통부에 도시재생 뉴딜 사업 배정물량 확대를 건의하자”고 제안했다. 또 수원월드컵경기장·경기상상캠퍼스와 같은 경기도 소유 공공시설의 관리권, 긴급재난문자 승인권한·사회복지법인 설립 등 지역주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무는 시·군에 이양하는 것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염 시장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6세 미만(0~71개월) 아동이 있는 가정에 지급하는 ‘아동수당’ 신청 독려에 나섰다. 아동수당은 지급대상 아동의 보호자·대리인이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복지포털 ‘복지로’(http://www.bokjiro.go.kr)나 ‘복지로’ 모바일 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소득·재산 하위 90%에게만 지급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 부모의 소득, 재산과는 상관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한다. 이번 아동수당 지급 기준 개정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6만 2000여 명의 아동이 아동수당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 신설된 ‘아동수당’은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 6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동 1명당 매달 1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1월 31일 기준 만 6세 미만인 2013년 2월 이후 출생아부터 아동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하면, 신청한 달부터 소급해 지급한다. 단 해외에 90일 이상 체류하고 있는 아동은 지원받을 수 없다. 아동수당은 매달 25일 아동 또는 보호자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