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 남북교류협력 준비과제는 ‘남북교류협력 기금 조성’과 역량 강화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시민은 교류사업의 주체가 될 때 평화와 통일을 앞당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이 '아주 특별한 통일 토크'에서 패널로 참석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23일 아주대학교 율곡관 강당에서 열린 ‘아주(Ajou) 특별한 통일 토크’에 패널로 나선 염태영 수원시장은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제도적 준비의 핵심은 교류협력기금 조성”이라며 “기금 조성을 위한 조례 개정, 기금 활용 계획 수립 등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가 주최한 이날 토크쇼에는 염태영 시장과 슈테판 아우어(Stephan Auer) 주한 독일대사가 패널로 참가해 ‘지방정부의 남북교류협력’, ‘독일의 통일 경험’ 등을 이야기했다. 염태영 시장은 “남북한 교류협력에서 지방정부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교류협력을 위한 다양한 조직을 구축하고, 전문가를 양성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지방정부는 법적 제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공모’ 1차 평가를 통과하며 ‘국내 1호 트램 도시’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트램 실증노선 조감도(장안문 앞)] 수원시는 1차 평가를 통과한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2차 평가(24~25일)를 앞두고 있다. 발표와 현장실사로 이뤄지는 평가를 거쳐 이번 달 말 1개 지자체가 선정된다. 발표 후 평가위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도시 인프라 현황과 접근성’, ‘토지 이용 및 교통 현황’ 등을 평가한다. 수원시가 실증노선 공모에 제안한 구간은 수원시가 계획한 트램 노선 중 일부인 장안문에서 kt위즈파크까지 1.5km다. 수원시는 수원역에서 행궁동, 장안문, 장안구청에 이르는 6.5㎞ 구간에 트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트램(노면전차)은 도로에 설치한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전동차로 미래 교통수단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대기오염 물질이 직접 배출되지 않는 대표적인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이다. 승하차문 높이가 낮아 노약자·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타고 내릴 수 있고, 교통 체증에 영향을 받지 않아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1km당 건설비용은 200억 원가량으로 지하철(1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8일부터 2월 15일까지 ‘2019년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이용자를 모집한다.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는 만18세 미만 성장기 장애아동·청소년이 인지·의사소통·적응행동·감각·운동 등의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는 제도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원시가 지정한 ‘2019~2020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45개소에서 언어·청능·재활·심리 등 다양한 발달재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전국 가구 평균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면서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를 가진 아동·청소년이다. 소득 기준(기초수급·차상위·65%이하·120%이하·180%이하)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달라진다. 영유아(만6세 미만)는 장애 등록이 돼 있지 않아도 장애가 예견돼 발달재활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 ‘세부영역겸사결과서·검사자료’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신청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1년치) 등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정소식’에서 ‘발달재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원종)는 지난 21일,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권선구 금곡동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이날 행사는 금곡동 7개 단체와 서호새마을금고, 기업체·독지가 등의 기부로 마련된 쌀 170포대(10kg 125포대, 20kg 45포대)를 관내 저소득 가정 153가구 및 경로당 17개소에 전달했다. 쌀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 때마다 쌀을 나눠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유원종 금곡동장은 “동 단체와 서호새마을금고의 적극적인 도움과 잊지 않고 후원해주시는 기업체·독지가들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금곡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민효근)에서는 2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사랑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한 백미 4,000kg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복장협의체 등 관내 16개 단체 및 종교시설, 팔달문지역시장연합회 등 관내사업장에서 마음을 모은 것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민효근 행궁동장은“매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주시는 단체 및 사업장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변의 정성과 도움으로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궁동은 다세대주택과 고시원, 여관, 여인숙 등이 밀집된 지역이며 특히 단독가정이 많은 거주 지역으로 앞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에서는 21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마을만들기협의회 1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 1월중 월례회의] 이날 회의는 이훈성 팔달구청장을 비롯한 민경록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장, 각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 마을르네상스센터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하여 2018년 결산, 2019년 마을만들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각 동에서는 지난 16~18일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의 공동체지원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접수했으며, 2월 말 최종사업 확정공고가 나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2019년 마을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각 동의 마을만들기협의회장님, 사무국장님께도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18일, 시보해제 된 새내기 직원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공직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응원 케이크’를 전달했다. [권선구, 시보해제 직원에게 응원 케이크 전달] 지난해 7월 18일자로 권선구에 신규 발령받은 직원들은 6개월간의 시보기간을 거쳐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이날 케이크를 전달받은 평동에서는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공직생활의 첫걸음을 맞이하는 새내기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새내기 공직자들이 공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공직자들이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하게 배려해주면 좋겠다.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행복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삼성 블루윙즈 프로축구단’의 2019 시즌 연간회원권을 구매하고, “2019시즌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이 수원삼성 블루윙즈 프로축구단의 2019년 연간회원권을 구매하고, 이임생 감독(오른쪽)과 염기훈 선수(왼쪽)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염 시장은 21일 집무실에서 이임생 감독, 오동석 신임 단장, 박성배 코치, 염기훈 선수(주장) 등 수원삼성 축구단 관계자들을 만나 환담하고, 2019 시즌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 염 시장은 “2019년은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라며 “수원삼성 축구단이 수원시민과 함께 선전할 수 있도록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명예구단주로 위촉된 염 시장은 그동안 꾸준히 경기장을 찾으며 축구사랑을 실천해왔다. 또 지난 2015년부터는 매년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며 수원삼성 축구단 응원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21일 경기도 교육청 사일육홀에서 열린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협약식에서 “아이들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수원시만의 혁신교육지구를 꾸리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 두 번째)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왼쪽 두 번째)이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수원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학교와 연계한 지역 특색 교육을 전개한다. 현재 경기도 16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교, 마을,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사업 운영,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등에 협력한다. 수원시는 2021년 2월까지 3년 동안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탐방 ▲마을도서관 체험교실 ▲생태환경 탐구 프로젝트 ▲청개구리 연못 조성 ▲찾아가는 수원화성 가치 계승 교육 등 2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시민이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가 났을 때 별도 보험 가입 없이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가입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다. [수원시민은 별도로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자전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2012년부터 시민이 자전거 사고를 당했을 때 배상해주는 시민 자전거 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다. 수혜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 등록 외국인 등 125만여 명이다. 올해는 행정안전부가 승인한 전기자전거를 타다가 사고가 나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사고 사망·후유장해 보장금액은 500만 원(한도), 상해사고 보장금액은 4주 20만 원·8주 60만 원이다. 자전거를 타다가 다른 사람의 신체·재산에 피해를 줬을 때 자기부담금 20만 원을 내면 500만 원 한도에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배상책임’도 포함된다. 주요 보장내용은 입원위로금 20만 원, 자전거사고 벌금 2000만 원(한도), 자전거 사고 방어 비용 200만 원(한도), 자전거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 원(한도) 등이다. 시민 자전거보험은 자동가입되며 다른 지역에서 사고가 일어나도 보상받을 수 있다. 2012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