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법인세무조사 현장 모니터링’으로 납세자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호한다. 2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법인세무조사 현장 모니터링’은 납세자보호관이 대상자에게 세무조사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을 찾아가 납세자가 권리를 최대한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납세자보호관은 세무조사·지방세 관련 업무처리 과정에서 납세자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되거나 침해가 예상될 때 납세자 입장에서 권리를 보호하고 고충 민원을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또 ‘세무조사 기간 연장·연기에 대한 상담’, ‘가산세 감면·징수유예 신청 처리’ 등을 담당한다. 법인세무조사 모니터링은 ▲세무조사 현장 모니터링 ▲지방세 세무조사 길라잡이 배포 ▲세무조사 사후 모니터링 등으로 진행된다. ‘세무조사 현장 모니터링’은 세무조사 대상자가 조사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세무조사를 사전 안내하고, 조사 과정에서 부당한 자료 요구 등 권리 침해 여부가 있는지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것이다. 납세자보호관과 세무조사팀이 공동 제작한 ‘지방세 세무조사 길라잡이’는 세무조사 정보를 제공하는 책자다. ‘세무조사 시작 전’, ‘세무조사 시작과 진행’, ‘세무조사 마무리’, ‘권리구제·평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9년 한 해 동안 진행할 환경교육 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수원시는 ‘예방’, ‘발생’, ‘대응’ 등 3단계로 환경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폭염 등 다양한 환경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은 ▲자연 속에서 배우는 환경보호 체험 ‘우리동네 환경교실’(예방)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아보는 환경기초시설 견학·체험 ‘에코시티 환경투어’(발생) ▲환경재난 대비·대응법을 익히는 ‘환경재난 대응 교실’(대응) 등으로 구성된다. 공고일 현재(1월 14일) 경기도에 있는, 환경교육 운영 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사회적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수원시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로 최종 보조사업자를 결정한다. 사업 수행능력, 효과성, 예산의 효율성 등을 평가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환경정책과(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별관 6층)로 방문해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예방·발생·대응 중 하나의 교육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수원소식→공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홍역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과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왼쪽)이 홍역 대응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긴급회의를 주재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홍역 대응을 위한 태스크포스팀 구성을 지시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팀은 홍역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홍역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4개 구 보건소는 24시간 대응 체계를 구성하고, 의료기관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 관내 어린이집(1134개소), 유치원(194개소)을 전수 관리하며 홍역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할 계획이다. ‘홍역 예방 지침’을 만들어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배포할 예정이다. 홍역이 발생하면 2016년 제작한 ‘감염병 위기 대응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대응하게 된다.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감시·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의심 환자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역학조사를 하고, 환자를 철저하게 관리해 확산을 방지한다.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는 MMR(홍역·볼거리·풍진) 백신 예방 접종력을 확인하고, 홍역 환자가 발생했을 때 환자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홍종수(자유한국당, 영화,조원1,연무동) 부의장은 21일 대전광역시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열린 전국 시군자치구 의회의장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1회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국 시군자치구 의회의장 협의회 강필구 회장을 비롯해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정봉사대상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주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자치의정의 실현으로 지방의회 위상을 높인 기초의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주어지는 상이다. 홍종수 의원은 제11대 수원시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고 시정 전반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종수 부의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기다리는 시간에 잠시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바람막이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장안구, 추위 걱정 없는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이번에 설치한 바람막이는 구청 앞 버스정류장 2곳이며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추위에 노출을 방지하고 따뜻하게 대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바람막이가 추위와 바람을 차단하는 기능뿐 아니라 내부에서 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한 비닐로 심플하게 도시미관까지 고려하여 설치됐으며, 조립식으로 설치와 철거가 편하고 보관이 용이하여 매년 재사용이 가능하게 제작됐다. 신태호 구청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바람을 피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소하지만 시민이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중점현안 관리사업 현장을 잇달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행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고색동 수인선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1월 1일 부임한 조청식 제1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1월 3일 민생현장(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 목소리를 듣고, 수원고등법원·검찰청, 수원컨벤션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건립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두 번째 현장 방문에 나선 17일에는 탑동 국유지 도시농업 조성 현장, 서둔동, 수원유스호스텔 건립 현장, 고색동 수인선 지하화·상부 공간 활용 현장 등을 찾아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조 제1부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차질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안전에 특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18일에는 수원시와 화성시 간 행정구역 경계 조정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망포동 망포4지구와 망포도서관(가칭) 건립 현장, 망포역 환승주차장 복합시설 개발 현장을 찾았다. 조 제1부시장은 22·28·30일 세 차례에 걸쳐 수원팔달경철서 건립 현장, 광교복합체육센터 건립 현장, 매산동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시민 인권의식을 높일 ‘인권 보호·증진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인권 보호·증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인권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 인권의식을 높여주는 민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인권 교육, 인권 동아리 활성화, 사회적 약자 인권 보장 등 ‘수원시민의 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면 유형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사업을 수행할 인적·물적 능력을 갖춘 수원시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5~6개 단체를 모집하고, 단체당 지원금은 최대 500만 원이다. 지원 단체는 3월 수원시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에서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 공지하고, 해당 단체에 개별 통지한다. 관심 있는 단체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21일부터 2월 15일까지 수원시청 인권담당관을 방문(수원시청 별관 7층)하거나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인권담당관 인권정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 첨부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인권’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가로등 현수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수기 관리 업무를 민간기관에 위탁 운영한다. [가로등에 설치된 현수기.]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는 수원시 관내 가로등 현수기를 게시·철거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가로등 현수기는 가로등 기둥에 달아놓은 깃발 광고물을 말한다. 2016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가로등 현수기를 이용한 광고가 민간 영역으로 확대된 후 수원시는 문화·예술・관광・체육・종교・학술 진흥을 위한 행사・공연 등의 광고를 각 구청에 신고 후 이용하도록 한 바 있다. 하지만 가로등 현수기를 구청에 신고하지 않고 불법으로 설치하고, 게시 기간 종료 후에도 철거하지 않는 일이 빈번해지자 수원시는 가로등 현수기 관리 업무를 민간에 위탁하기로 했다. 우선 가로등 현수기 수요가 많은 17개 구간(122km) 1815개 가로등을 대상으로 위탁운영하고, 수요에 따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현수기·현수막 게시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서 할 수 있다(2019년 3월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과 경희대·성균관대·아주대 산학협력 LINC+ 사업단은 18일 매산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지역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센터’ 현판식을 하고, 산학협력사업 추진에 나섰다. [지역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센터 운영 현판식] 지속가능도시재단과 3개 대학 산학협력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단은 매산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지속가능도시재단 본관(서둔동), 경기도청주변도시재생사업현장지원센터, 행궁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 4개소에 현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4개소는 ‘리빙랩(Living Lab)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살아있는 실험실’이라고 불리는 리빙랩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용자가 현장을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용자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속가능도시재단과 3개 대학은 관내 도시재생현장센터를 중심으로 재단과 지역사회, 대학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지난해 3개 대학 산학협력단과 ‘상생발전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발굴·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지속가능도시재단과 3개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23일 오후 3시 아주대 율곡관 강당에서 열리는 ‘아주(Ajou) 특별한 통일 토크’에서 남북교류협력이 나아갈 방향을 전망하고, ‘수원형 남북교류사업’을 소개한다. [염태영 수원시장.]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날 토크쇼에는 염태영 시장과 슈테판 아우어(Stephan Auer) 주한 독일대사가 패널로 참가해 ‘지방정부의 남북교류협력’, ‘독일의 통일 경험’, ‘한반도 통일의 미래’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염태영 시장은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여자아이스하키팀 남북 교류전’을 비롯해 수원시가 준비하고 있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소개한다. 슈테판 아우어 대사는 동독과 서독 지방정부의 교류·협력이 독일 통일 과정에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설명한다. 또 독일 지방도시에서 탄생한 ‘보이텔스바흐 협약’(Beutelsbach consensus)이 독일 통일교육과 민주시민교육에 미친 영향을 소개한다. 보이텔스바흐 협약은 1976년 서독의 보수와 진보를 망라하는 교육자·정치가·연구자 등이 보이텔스바흐에 모여 정립한 교육지침이다. 이들은 치열한 토론 끝에 이념과 정권에 치우치지 않는 교육을 목표로 하는 지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