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민효근)은 지난 4일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하여 주민화합과 단결을 위한 2019년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팔달구 행궁동, 2019 신년 인사회] 이날 행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행궁동을 위해 봉사한 주민자치회를 비롯하여 15개의 단체원 등 130여명이 모여 떡국으로 오찬을 하며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그 동안 단체원들 모두 함께 모이는 자리가 없었는데 이번 신년 인사회를 계기로 서로 얼굴도 익히고 이야기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민효근 행궁동장은 “기해년 새해 행궁동 단합과 안녕을 다짐하는 신년 인사회가 개최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수원시 신년화두 ‘인화사성(人和事成)’처럼 행궁동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여 모든 일을 다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7일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의 ‘공무원 갑질’ 주장에 대한 수원시 입장’을 내고, “수원시 공무원이 갑질을 했다”는 어린이집연합회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먼저 매년 12월 어린이집연합회가 수원시 보조를 받아 진행했던 ‘보육인 한마음 대회’에 지원금을 중단한 이유는 당시 사립유치원의 공금유용 등 비리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던 시점에서 “어느 단체에도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시의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이집 교직원 연수 대상에 어린이집연합회 회원은 제외해 보조금을 신생단체에 편파 지원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2018년 상반기에 이미 연합회 회원을 중심으로 연수를 했고, 하반기에는 상대적으로 기회가 없었던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권찬호 국장은 “어린집연합회 회원을 보육유공자 표창 대상에서 제외했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면서 “다양한 분에게 포상 기회를 드리는 것이 공평한 보육행정의 취지에 부합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군 어린이집 교차 점검·자체 점검은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전수조사계획’에 따라 시행된 것으로 “보건복지
【경기경제신문】수원화성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2019년~2020년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 한국관광 100선’에 뽑혔다.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선정을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았다. 2013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수원화성은 2019년~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되며 ‘4회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1차 서면평가·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대표성 ▲매력성 ▲성장 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수원화성(사적 3호)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관광명소다. 수원시는 ‘문화유적지 관광 활성화 사업’, ‘밤빛 품은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수원화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수원화성문화제’로 수원화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19 문화관광축제’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경제신문】수원화성박물관이 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설치된 녹로와 거중기, 유형거 등 수원화성 축성에 사용된 기구 모형을 실물과 똑같은 크기로 제작해 앞마당에 설치했다. [수원화성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전시된 녹로] 2009년 박물관 개관 때부터 야외에 전시했던 녹로·거중기·유형거 모형이 10년이 흐르면서 낡았고, 수원화성박물관은 관람객 안전을 위해 기존 전시물을 철거하고 새로 모형을 제작해 설치했다. ‘화성성역의궤’ 를 비롯한 프랑스 국립도서관 소장 채색본인 ‘정리의궤’ (원이름 ‘뎡니의궤’)의 한글본을 참고해 모형을 만들었다. 규모는 물론 색감까지 본래의 외형과 가까운 형태로 생생하게 재현했다. 녹로·거중기·유형거는 수원화성 축성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조선 제22대왕 정조의 명령으로 수원화성을 건립한 다산 정약용이 인부들의 노동력을 줄이고, 노동 효율을 높이기 위해 발명했다. 녹로는 긴 장대 끝에 도르래를 달고 끈을 얼레에 연결해 큰 돌을 높이 들어 올리는 기구다. 전체 높이가 11m에 이른다. 거중기는 도르래의 원리를 이용해 적은 힘으로 무거운 물건을 드는 기구다. 약 7t의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어 주로 채석장에서 무거운 돌을 실어 올릴 때 쓰였다. 목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 시설물의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2019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을 공모한다.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바꾸기 위해 진행되는 보조금 지원사업은 주택법에 의해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분야는 ▲단지 안 도로·하수도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시설 유지 보수 ▲환경친화적 개방형 담장·녹지 조성 ▲경비원·환경미화원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쉼터시설 설치·보수 ▲CCTV·지하주차장 방송 공동 수신 설비 설치 보수 등이다. 이번 공모에는 ‘노인·장애인 편익증진을 위한 공사’, ‘실외 운동시설 유지 보수’, ‘승강기 유지 보수’, ‘변압기 교체’ 등이 새롭게 포함됐다. 단지당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 기준은 사업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효과·지속성 등이다. 서류검토, 현장조사,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 입주민이 공동주택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모범(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곳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단 수원시의 다른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고 있는 시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의무관리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2019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비영리법인·단체를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아파트 단지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모습.]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도시의 유휴(遊休) 공간을 활용해 도심에 생태공간을 만들고, 어린이·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교육을 해 지속 가능한 도시생태농업을 확산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가 예산을 지원하고, 매년 공모로 선정한 비영리법인·단체가 사업을 수행한다. 올해 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는 사업은 ▲도시농업 아카데미 ▲스쿨팜 프로그램 ▲아파트 치유농업 교육 ▲빌딩 숲 텃밭정원 프로그램 운영 등 4개 사업이다. 총 1억 2500만 원을 지원한다. ‘도시농업 아카데미’는 도시농업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실습교육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초급·심화·어린이 농부학교 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스쿨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자연생태환경을 활용한 교과연계 학습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5개 학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아파트 치유농업 교육 운영’은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텃밭 가꾸기·생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일 년에 두 차례(6월·12월)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모두 납부하면 1년 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31일까지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일정 비율의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다.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은 자동차·건설기계·이륜차 등 자동차세 부과대상이 되는 모든 차종이다. 31일까지 각 구청 세무과에 전화·방문, 위택스(www.wetax.go.kr)·ARS(1899-7500)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매년 1·3·6·9월에 신청 가능하지만, 신청기간에 따라 공제 비율이 달라지므로 1월에 신청해야 할인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세는 은행 자동입출금기, 신용카드,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 홈페이지(위택스)등을 활용해 낼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과태료 체납액 징수는 채권 압류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을 내지 않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수시로 진행한다. 2019년 1월 기준 채권(예금) 압류 대상자는 2만 2743명에 이른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자동차 소유자의 주정차위반·의무보험 미가입·정기검사 미필로 인해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자동차관리법 규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다. 앞서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는 체납 과태료에 대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체납자를 대상으로 3회 이상 납부독촉을 시행했다. 납부독촉에도 불구하고 징수에 한계가 있어 체납자를 대상으로 채권추심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자예금 압류 프로그램(Nice Credit)을 이용해 압류 여부를 조회하고, 압류 등록된 제3채무자(은행)에 채권추심 요청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후 수원시 세입계좌로 추심금(推尋金)을 입금할 때 체납자의 가상계좌로 이체해 수납 처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면서 “올 한 해 동안 지속해서 시행해 체납액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9년 사업체 조사’에 참여할 조사 요원을 7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체 조사는 매년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수원시는 조사관리자 26명, 조사지원관리자 4명, 조사원 140명 등 170명을 모집한다.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성실히 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수원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조사 요원 신청서를 작성해 18일까지 각 구청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등으로 합격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지한다. ‘2019년 사업체 조사’는 다음 달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25일간 진행된다. 종사자 1인 이상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모든 사업체(8만여 개)를 대상으로 방문 면접 조사를 한다.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동장 최남일)에서는 4일 2019년 새해 첫 단체장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팔달구 우만2동, 새해 첫 단체장 월례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각 단체들의 연간계획에 대해서 보고하고,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 개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모집 등 지역현안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회의 후에는 동 단체원, 직원, 환경관리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새해의 힘찬 시작을 위해 떡국을 먹으면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도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만2동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단체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각 단체가 화합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일 동장은 “2019년도 수원시의 신년화두인 인화사성(사람의 화합, 일의완성)의 의미처럼 주민 참여와 화합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