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8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경기도 주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수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주관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자전거 안전문화 조성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국 지자체·시민단체·기업 등을 선정하는 것이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안전사고 예방 정책 ▲자전거 관련 우수·특수 시책 ▲자전거 도로 유지 관리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민간사업자 운영 방식으로 도입한 ‘무인대여자전거’(6000대)로 예산을 절감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무인대여자전거 시스템은 자전거 거치대나 무인 정보 안내 시스템이 필요 없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GPS가 장착된 자전거를 수원시 곳곳에 있는 자전거 주차공간에서 간편하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자전거 안전모 착용 홍보 ▲공기주입기 무료 사용 ▲자전거 보관대 설치 ▲자전거 교통사고 줄이기 업무협약 체결 등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 농업 기술을 확산시키고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2019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참여자를 14일까지 모집한다. [친환경 농업기술로 재배되고 있는 농작물 모습.]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시 소재 농가에 친환경 농업기술을 보급하는데 3억 2900만 원을 지원한다. 벼농사, 채소, 화훼, 친환경 농업 등 농업분야 전반에 걸쳐 12개 사업이 진행된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일반 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 도입하기 어려운 친환경·최첨단 농업기술을 지원해 농업인들이 경영능력을 키우고, 우량 강소농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농가별 맞춤형 기술을 알리는 역할도 한다. 농업기술보급 주요 사업은 ▲농업 생태환경 보전 및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기농 쌀 생산 사업 ▲친환경 학교급식에 따라 안전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지 육성사업 ▲수정 벌을 이용한 화분매개로 노동력을 60%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토마토 사업 등이다. 또 강소농을 대상으로 경영 개선 교육·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된다. 최종 사업 대상자는 신청자의 영농규모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현지 실태 조사를 하고 농업산학
【경기경제신문】2018년 ‘권선구 사랑의 온도탑’의 기부운동 온도가 100도를 넘어 138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권선 사랑의 온도탑 목표 달성] 이는 2017년 온도 124도를 뛰어 넘는 성과로 각계 각층의 기부자 및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가능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투명하고 체계적인 모금관리와 효율적인 지원 방식으로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6년 4월 권선구청에 설치되었으며 12월 현재 2018년 목표금액 5억을 초과한 6억8천8백만원을 모금했다. 기부온도 금액은 각 동 및 과의 실적을 합산한 것으로 성금은 물론 재능기부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석치과(1천만원), 경동택배(8백만원), 제10전투비행단 항공정비전대(6백만원), ㈜포콘스(5백만원), ㈜신진(5백만원) 등 많은 기업 및 기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대한미용사회 권선지부에서 미용 재능기부를 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그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권선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지동(동장 이현희)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28일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홍동마을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팔달구 지동, 마을만들기 우수지역 벤치마킹] 홍동마을은 평범하고 조용한 농촌이지만 마을교육, 유기농업을 근간으로 자생적인 주민조직을 통해 지역, 학교,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주민들로 운영되고 있는 마을활력소에서 홍동마을의 역사와 현재 운영방안 등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여러 협동조합을 현장 방문하여 실제 운영되고 있는 실례를 보며 지동에 반영할 수 있는 점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동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설계한 건물(도서관, 만화방)들이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고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이어서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현희 지동장은 “타 지역 사례를 통해 주민 스스로 지동 특성에 지속적인 마을만들기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주민 중심의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수원시의회 이종근, 박명규, 조문경 의원을 비롯한 정자3동 각 단체의 임원진과 주민자치위원 등 200여명이 함께했으며, 지난 4년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제5대 신광자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에 이어 새롭게 취임한 제6대 이해련 위원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한 신광자 위원장은 “지난 4년 동안 정자3동 주민자치를 잘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정자3동 여러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임 이해련 위원장은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함께하는 정자3동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8년 한 해 동안 기관표창을 60여 차례 받으며 시정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10월 2일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이 미하엘 슈바르칭어(왼쪽) 주한 오스트리아대사와 프란츠 슈뢰더(오른쪽) 주한 오스트리아 참사관과 함께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국가상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여성친화적인 정책을 수립해 추진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국무총리상을 받은 수원시는 12월 21일에는 ‘2018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 등 한 해 동안 기관표창 66개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4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수원시는 14만여 개에 이르는 옥외광고물을 전수 조사해 불법광고물 게시자에게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시행했다. 6월에는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2015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상이다. 9~10월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환경상을 받았다. 9월에는 영국 비영리 단체인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8년 4분기 친절 공무원으로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 차선식 가로수팀장을 선정했다. [차선식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 가로수팀장.] 수원시는 14~20일까지 7일간 시청 홈페이지에서 친절공무원 후보 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시민·공직자 등 334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차선식 팀장은 159표(47.6%)를 얻어 친절왕으로 선정됐다. 차 팀장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한 시민은 “광교 카페거리에 녹지를 조성해달라고 요청했을 때 차 팀장님이 현장에 방문해주시고 녹지 조성 방안을 고민해주신 덕분에 6년 만에 가로수 식재 사업이 이뤄졌다”며 “가로수 85주가 있는 아름다운 녹지가 완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가로수를 심은 후에도 차 팀장님이 병충해 예방법이나 물주는 방법 등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정성을 다해 관리해주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차 팀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아름다운 도시 녹지가 조성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분기마다 친절공무원 후보를 대상으로 시민·공직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시민 감사관’ 23명을 내년 1월 6일까지 모집한다. 건축·환경·보건·세무·회계·사회복지 등 전문 분야 18명과 일반행정 분야 5명 등을 모집한다. 일반행정을 제외한 전문분야는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시민감사관들은 감사 사각지대의 각종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이 필요한 점을 건의하고, 분야별 현장 감사에 참여해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2019년 2월 15일부터 2021년 2월 14일까지 2년이다. 일반행정 분야는 한 차례, 6개 전문분야는 두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내년 1월 6일까지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우편(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감사관 감사1팀)이나 팩스(031-228-3702) 또는 이메일(sejun594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은 1월 6일 소인분까지 신청받는다. 신청자격, 제출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공모·접수’ 게시판 ‘제8기 수원시 시민감사관 모집 공고’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수원시는 2004년 8월부터 시민 감사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제7기 시민감사관들은 2년간 종합감사(15개소), 현장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9년 1월 1일부터 소득, 자녀 수와 관계없이 모든 출산 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정부의 2019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대상인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뿐 아니라 기준중위소득 100%를 초과하는 가정에도 서비스 이용 비용을 지원한다. 1월 1일 신청자부터 새로운 기준을 적용한다. 2018년에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정부 기준) 가정과 셋째 자녀 이상 출산 가정(수원시 예외지원), 희귀난치성·장애·미혼모 산모 가정(경기도 예외지원)만 지원받을 수 있었다. 새해부터 수원시 예외지원 대상이 되는 ‘기준중위소득 100% 초과 가정’은 출산예정일 기준 수원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부 모두가 외국인인 경우 각 국내 체류자격 비자(사증) 종류가 F-2(거주), F-5(영주), F-6(결혼이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지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건강관리사 서비스를 이
【경기경제신문】“일신연풍(나날이 새롭게 해서 풍요로운 시절을 열어간다)의 마음으로 지난 2년여 동안 하루하루를 꽉 차게 보냈습니다. 수원시를 잊지 않고, 새로운 임지에서도 수원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측면에서 열심히 지원하겠습니다.” [이임하는 이한규 제1부시장] 12월 31일 이임식을 마지막으로 수원시를 떠나는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은 “소중한 경험을 쌓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긴 2년이었다”면서 “수원시에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 부임한 곳에 수원시의 선진 행정을 적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7년 2월 24일 제35대 수원시 제1부시장으로 취임한 이한규 제1부시장은 소임을 마치고 1년 11개월 만에 수원시를 떠나게 됐다. 이 부시장은 수원시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르다. “수원시는 국내외 다른 도시의 본보기가 되는 세계적인 도시 반열에 올랐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재임 기간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이 부시장이 말한 국제행사는 2017년 열린 FIFA U-20 월드컵(5~6월), ‘제19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8월), ‘유네스코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10월)다. “FIFA U-20 월드컵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