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지난 20일 오후 1시 30분,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권선중앙공원 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권선구, 권선중앙공원 리모델링 중간보고회] 주영수 녹지공원과장 주재로 김강식 도의원, 지역주민 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중간보고회는 권선중앙공원 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사의 대상지 분석, 계단교체, 정원 등 설치, 노후시설물 교체 등 사업 내용 전반을 다루었다. 또한 자문단과 사전설명회 의견을 반영한 설계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관계자의 질문 및 보완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의견을 합리적으로 반영해 일상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8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인증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21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수원시 관계자들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18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기관표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는 중앙부처·전국 교육청·광역지자체·기초지자체 등을 심사해 바람직한 노사 관행,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든 지자체·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노사관계 전문가와 연구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은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대면심사(성과발표·질의토론) 등 3차에 걸쳐 평가를 진행했다. ▲협력적 노사관계에 대한 노사의 인식과 노력 ▲협력적 노사문화 실천 요소 ▲합리적 노사 관행 정착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수원시는 염태영 시장과 수원시공무원노조·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의 정례대화를 2년간 12회에 걸쳐 진행하고, 간부공무원과 노사 간 대화 채널을 2년간 141회에 걸쳐 운영하며 노사가 활발한 소통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노사협력 프로그램, 노사화합 워크숍, 노사 공동 사회봉사,
【경기경제신문】수원형 푸드트럭 청년창업자들이 21일 팔달구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간식을 만들어 무료로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수원형 푸드트럭 청년창업자들이 나눠주는 다코야키를 받고 있다.] ‘다코야키’(문어 빵)를 판매하는 김태연(남, 슈퍼푸드트럭) 씨, 최운철(남, 더머거) 씨 등 청년창업자 2명이 참여했다. 두 사람은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평소 접할 기회가 적은 다코야키를 현장에서 조리해 선물했다. 청년창업자 김태연 씨는 “예전에 사회복지사로 일할 때부터 나눔 활동을 꾸준하게 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며 “수원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면서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권용찬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정을 나눠 준 청년창업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수원형 푸드트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만 19~39세 청년이 운영하는 수원형 청년창업 푸드트럭은 청년창업의 문턱을 낮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현재 51개 푸드트럭이 공원, 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1일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직업을 체험해보는 ‘미래의 꿈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키자니아 서울에서 직업체험을 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120여 명은 요리사, 의사 등 전문 직업을 체험하면서 적성과 진로를 알아보고, 구체적으로 꿈을 그려봤다. 또 체험 프로그램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가상 화폐인 ‘키조’를 급여로 받아 물건을 구매해보는 등 경제활동도 체험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직업체험이 취약계층 아동이 노동과 돈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사례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현재 수원시에는 3개 드림스타트센터(우만·세류·매교)가 운영 중이다.
【경기경제신문】“길거리 담배 연기가 싫어요. 흡연 부스를 더 많이 설치해 주세요” “화장실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깨끗하게 관리해 주세요” [지난 17일 열린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에서 ‘우리가 바라는 수원시 아동친화정책은?’을 주제로 토론한 청소년들은 정책 제안을 쏟아냈다. 이날 원탁토론에는 초·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해 10개의 원탁에서 ‘놀이와 여가’·‘안전과 보호’·‘건강과 위생’ 등 3개 영역을 주제로 토론했다. 1시간 넘게 이어진 토론의 열기는 뜨거웠다. 토론을 마친 후 각 조에서 1명이 나와 아동친화정책을 제안했다. ‘놀이와 여가’ 분야에서는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도 놀 수 있는 실내 놀이 공간을 만들어달라”는 제안이 나왔고, ‘안전과 보호’ 분야에서는 “어두운 곳에 가로등을 설치해주고, 학교 주변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해 달라”는 의견이 나왔다. ‘건강과 위생’ 분야에서는 “길거리를 걸을 때 어른들이 내뿜는 담배 연기 때문에 숨쉬기 힘들다”면서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부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7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102번째 수원포럼을 연다. 포럼은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제102회 수원 포럼 홍보물] ‘큰별샘’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최태성 강사는 EBS 한국사 대표 강사로 활동 중이다. MBC ‘무한도전’과 KBS ‘역사저널 그 날’, tvN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한국사 ‘스타 강사’다.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큰별쌤의 한눈에 사로잡는 한국사’,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한국사에 숨겨진 경제학자들’ 등이 있다. 이번 포럼에서 최태성 강사는 “역사에 무임승차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5000년 한반도 역사와 선조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현재 대한민국이 마주한 사회적 과제와 동북아시아의 변화, 그리고 통일문제 등을 역사 속 교훈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살펴본다.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0년 7월부터 매월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열고 있다. 수원포럼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1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4개 구 주민들과 ‘합동 규제개혁 현장토론회’를 열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불편을 겪는 각종 규제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활 속 불편 규제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규제개혁 현장토론회는 수원시가 기업체·창업지원센터·협회·단체 등을 찾아가 기업·시민이 불편을 느끼는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찾는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홍사준 수원시 기획조정실장과 규제개혁 위원들, 4개 구 지역주민 등 25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헌혈 참여대원, 민방위 교육으로 인정 ▲장애인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하이패스 이용 불편’ 개선 ▲학교 시설물 사용 확대 ▲대형폐기물 스티커 규격 명확화 ▲고가도로 밑 공간을 활용한 주차공간 확보 ▲소량건설폐기물 포대 판매처 확대 등을 건의했다. 수원시는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에 알려 개선을 요청하고, 규제와 관련된 부분은 검토 후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홍사준 기획조정실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관계부서와 의논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가 의견을 듣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창단에 나서겠다”는 수원시의 약속이 11개월 만에 실현됐다. [수원시 여자아이스하키팀 관계자들이 창단식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여자아이스하키 실업팀인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이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창단식을 열고,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수원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개막을 앞둔 지난 1월 23일 수원시청 여자 아이스하키팀 창단을 발표했다. 국가대표 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들에게 올림픽 후에도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실업팀 창단을 결정한 수원시는 차근차근 창단을 준비해왔다. 지난 3월 국가대표 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단을 수원시청으로 초청해 환영 행사를 열고, 선수들에게 실업팀 창단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수원시는 9월 11일에는 여자아이스하키팀 초대 감독으로 김도윤(38)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코치를 선임했다. 11월 1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여자아이스하키팀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코치 2명과 선수 1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선수단은 김도윤 감독을 비롯한 14명으로 구성됐다. 골리 코치는 김증태(56) U-18 국가대표 골리 코치, 장비 코치는 천문성(28) 대한아이스하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정보통신과가 경인지방통계청 주관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을 보육아동과에 기탁했다. 이종화 빅데이터팀장은 20일 “어린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보육아동과에 시상금 전액을 전달했다. 보육아동과는 기탁금을 관내 시립어린이집에 다니는 장애아들의 선물을 사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19일 과천 경인지방통계청에서 열린 ‘2018년 지역통계 정책활용 공유 세미나’에서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는 ‘사회조사 성과지표 효율적 활용’, ‘주거실태 조사 결과 주거 복지정책에 활용’ 등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종화 빅데이터팀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면서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2018 올해의 지방자치 최고경영자(CEO)상’을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이 박우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왼쪽)에게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패를 전달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공공자치연구원은 2012년부터 지방자치행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단체장을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하고 있다. 지방자치학회 학계 전문가 50명이 후보자(부문별 3배수)를 투표로 선정한 후 전국 지자체 부단체장·기획부서장 등 공무원과 공공자치연구원이 운영하는 ‘지역정책연구 포럼’ 회원 250여 명 등 1400여 명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이 수상자를 뽑는다. 광역시장·도지사, 시장(대도시·중소도시), 군수, 구청장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을 뽑았고, 염태영 시장은 대도시 시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우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은 20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염태영 시장에게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패를 전달했다. 염태영 시장은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4년 연속 최우수상 ▲한국 최초 UN WTO(세계관광기구) 관광 혁신 대상 ▲서수원지역 종합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