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지난 13일 호매실동 시립 하늘꿈어린이집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생명구조교육’ 을 실시했다. [권선구, ‘2018 찾아가는 생명구조 교육’] ‘찾아가는 생명구조교육’ 은 안전문화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한 시책사업으로 교사, 어린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위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생명구조 교육은 특히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생명구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트램(노면전차)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가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공모사업’ 제안서 접수에 앞서 실증사업 제안노선의 종점인 kt위즈파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14일 시민 50여 명과 함께 의왕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 찾아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공모사업’ 신청서를 냈다. 수원시가 제출한 신청서에는 수원시가 계획한 트램 노선 중 일부인 장안문에서 kt위즈파크 간 1.5km를 실증노선으로 제안하는 내용과 조감도 등이 담겼다. ‘무가선 저상트램’은 도로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전동차로 대표적인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국토교통부 철도기술연구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트램의 성능 검증과 보급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0월부터 실증사업을 공모했다. 실증노선은 대중교통체계와 연계된 실제 도로상에서 트램 운행이 가능한 노선을 말한다.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에 공모하려면 ‘복선 1km 이상’, ‘정거장 3개소 이상’, ‘교차로 2개소 이상’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제안서·발표 심사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1개 지방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디지털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정책 결정을 위한 디지털 수원’을 통합플랫폼을 위한 정보화 비전으로 설정하고, 비전 실현을 위한 목표와 세부 이행과제를 도출했다. [모바일통합플랫폼 이미지] 수원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 완료 보고회’를 열고, 3대 전략 목표와 21개 세부 이행과제를 알렸다. 수원시가 구축을 추진하는 통합플랫폼은 수원시와 관련된 모든 정보·서비스를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교통·문화행사·복지·날씨·대기환경 정보 등을 통합플랫폼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다. 3대 전략목표는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4차산업혁명 기반 서비스 마련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운영 방안 마련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한 안정적 환경 마련이다.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4차산업혁명 기반 서비스 마련’을 위한 이행과제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콜센터 챗봇 상담신청 서비스’·‘수원아 걷자! 만보기 서비스’ 등 10개다. 통합플랫폼의 핵심 서비스인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는 AI(수원시 상징 캐릭터 수원이)를 활용해 모바일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디지털
【경기경제신문】최근 대형화재 발생으로 화재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14일 팔달구 효정요양병원을 찾아 긴급 화재 안전 점검을 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시 관계자들이 효정요양병원 관계자에게 화재안전시설 관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백운석 제2부시장은 소화기, 소화전 등 화재 안전시설과 전기·가스시설 등 화재 취약 시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비상계단 등 대피 시설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백 제2부시장은 “화재는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라고 강조하며 “사회복지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화재 취약 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철저하게 시설을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팔달구 골든프라자 화재를 교훈 삼아 화재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피 요령 등을 시설 관계자들이 잘 숙지해주길 바란다”면서 “수원시도 소방서 등과 연계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11일 수원역 주변에서 ‘화재 대피 요령’과 ‘소방차 길 터주기 생활화’ 등을 알리는 소방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소방서·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직원, 수원시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등 50여 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화성어차’가 내년 1월 중 운행노선을 변경한다. [화성어차 운행 모습.] 현재 화성어차는 연무대에서 출발해 화홍문·장안문·화서문·팔달산·화성행궁·수원남문시장 등을 거쳐 연무대로 돌아오는 5.8㎞ 노선을 운행하는데, 운행노선 중 화서문에서 팔달산, 화성행궁으로 이어지는 구간이 변경된다. 변경노선은 화성어차가 화서문에서 팔달산 방향으로 가지 않고, 유턴해 장안문· 정조로를 거쳐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으로 오는 것이다. 미술관에서 정차 후 다시 출발해 수원남문시장·수원화성박물관 등을 지나 연무대로 돌아간다. 화성행궁 승차장은 없어지고, 미술관 뒤편에 승하차장이 새로 생긴다. 12월 중 미술관 뒤편에 화성어차 승·하차장 안내판을 설치하고, 생태교통마을 로터리 인근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통행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1월 중 주말에 변경노선으로 운행을 시작하고, 향후 확대 운행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2단계 복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노선변경을 결정했다. 팔달산에서 화성행궁으로 내려오는 길(화성행궁 주차장)에서 복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화성어차 운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수원시는 운행노선 변경이 관광객들에게 생태교통마
【경기경제신문】올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370억 원 징수’를 목표로 세웠던 수원시가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381억 원을 징수하며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징수액 381억 원 중 지방세 체납액은 266억 5200만 원, 세외수입(과태료·과징금) 체납액은 114억 6800만 원이다. 수원시는 ‘3년 연속 체납액 400억 원 징수’를 목표로 연말까지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수원시는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각 구청 경제교통과에서 맡던 ‘주정차위반 과태료’ 징수업무를 지난 7월 징수과로 이관했다. 징수과는 개인별 목표 관리제를 시행해 징수율을 높였다. 지난 10월에는 ‘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계적으로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체납자의 재산을 조회한 후 부동산·예금·봉급 등을 신속하게 압류하고, 압류 재산 공매를 진행했다. 또 관외에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 집에 현장 징수독려반을 파견했다. 1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명단을 공개했고, 500만 원 이상 체납자는 공공기록정보등록,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을 했다. 소액체납자에게는 체납액 납부촉구 안내문, 압류 예고문 등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다. 수원시 징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2월 31일 저녁 8시 수원SK아트리움에서 ‘아듀! 2018 송년음악회’를 연다. [2018수원시 송년음악회 포스터] 이번 송년음악회는 수원을 대표하는 예술단인 수원시립 합창단·교향악단·공연단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채워진다. 박지훈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지휘한다. 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리꾼이자 영화 ‘서편제’·‘천년학’에 출연한 배우인 국악인 오정해씨, R&B(리듬앤드블루스) 음악의 선두주자인 가수 김조한씨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음악회는 2부로 진행된다. ‘고석진 퍼커션’의 타악앙상블로 시작되는 1부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아리랑’ 합창, 시립공연단의 뮤지컬(‘정조’ 중 화산) 공연과 오정해씨의 무대로 이어진다. 2부는 시립교향악단의 ‘라데츠키 행진곡’ 연주, 시립합창단의 공연, 김조한씨 무대로 꾸며진다. 시립합창단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전설의 록밴드 ‘퀸’의 히트곡,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테마곡 ‘원데이 모어’ 등을 부른다. 송년음악회 티켓은 14일 오전 11시부터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www.artsuwon.or.kr), 전화(031-250-5357)로 예매할 수 있다. S석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는‘2018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 및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 및 일일찻집] 이날 신태호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200여명이 넘는 단체원과 수강생, 주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솔빛합창단 통기타,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어르신 영어합창, 라인댄스, 하모니카 등 총 7개 강좌 수강생들의 개성과 재능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과 하나 되는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또, 행사장 한켠에서는 일일찻집이 운영되어 따뜻한 차와 파전, 잔치국수 등 음식을 주민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정계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작품발표 준비로 수고한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은 물론 자원봉사자와 끝까지 관람을 해주신 주민 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멋진 작품발표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진 동장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지난 12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팔달여성합창단의 사랑 나눔 연주회 모금액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팔달구, 팔달여성합창단 사랑 나눔 연주회 모금액 전달식] 이번에 전달한 모금액은 팔달여성합창단이 지난 7일 굿모닝하우스에서 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금액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달하게 되었다. 후원받은 모금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데 쓸 예정이다. 팔달여성합창단은 2009년 구성하여 30명의 단원들이 매주 모여서 연습을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연주회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음악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팔달여성합창단의 이웃사랑에 감동을 받았다.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후원해 주신 취지에 맞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다.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지난 12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8년 행복밥차를 마무리 하는 성과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선구, 행복밥차 운영 성과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서는 행복밥차 후원 업체와 자원봉사 참여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올해 행복밥차의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2018년 행복밥차는 4월에 시작해 11월까지 총 22회 운영했고 매회 200여명의 노인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한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아울러 재능봉사자들의 노래공연, 색소폰 연주 등으로 노인들이 이웃과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조인상 구청장은 “관내 기업체에서 후원하고 권선구사회복지협의회 등 단체들이 참여하는 행복밥차를 통해 구민들이 주체적으로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