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팔달연합회에서는 지난 7일 구청장실에서 장금식 팔달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방문하여 팔달구 관내 복지시설에 김장김치 30박스를 전달했다. [팔달구, 팔달연합회 온정을 전하는 김장김치 전달] 팔달연합회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랑 나눔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로 매년 김장김치를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사랑을 실천했다. 장금식 팔달연합회 회장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의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7일 방범기동순찰대에 200만원을 지원했다. [장안사랑발전회, 방범기동순찰대에 후원금 200만원 지원] 장안사랑발전회 박충규 회장은 “늦은 밤 구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방범기동순찰대원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봉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장안사랑발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이후 어려운 이웃돕기, 저소득 학생 장학사업, 여성축구단·여성합창단·시민오케스트라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봉사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약 120여명의 각 동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을 실시했다. [권선구,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수원시정연구원 송창석 기획조정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수원시 주민자치회 기능전환" 이라는 주제로 민관협력 거버넌스의 필요성, 변화하는 마을공동체 정책, 수원형 주민자치회 사업내용 등 주민자치회의 필요성과 시범 동 추진사업의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교육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수원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자치회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추진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주민자치회 추진위원회' 위촉식] 주민자치회 추진위원회는 수원형 주민자치회 민관 협력을 위한 모임이다. 송죽·율천·서둔·호매실·행궁·인계·매탄2·광교1동 등 8개 시범동 주민자치회장·위원장과 주민자치 전문가, 시의원,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회 추진위원회는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사업 설계를 자문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별 맞춤형 사업 발굴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장을 수여한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형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달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형 주민자치회 시범동 선정증서 수여식을 열고, 관내 8개 시범동 주민자치회장과 위원장에게 선정증서를 수여했다. 주민자치회는 실질적인 권한이 있는 주민자치 협의체다. ▲주민자치계획의 수립·실행 ▲주민총회 개최 ▲주민세 환원 사업 결정 등 주민자치 사업을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수행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8 복지행정상’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제공’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0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 관계자들이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을 받은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16개 시·도, 229개 시·군·구 등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 8개 부문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제공’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4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수원시는 올해 7월 관내 43개 모든 동(洞)에 ‘맞춤형복지’ 전담팀을 설치하고, 사례관리사, 직업상담사 등 복지 담당 인력을 늘리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 체계를 완비했다. 또 시 복지허브화추진단,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탄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은 동을 복지 행정의 중심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기존 동 주민센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도시 곳곳의 생활과 밀접한 공간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원시 생활공간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간 GIS 기반 ‘수원시 생활공간 서비스’ 이미지] 공간 GIS(지리정보시스템)를 기반으로 한 ‘수원시 생활공간 서비스’는 토지와 건물 등에 존재하는 공간정보와 행정데이터를 연계해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수원시 생활공간 서비스 홈페이지(http://www.suwon.go.kr/suwongis)에 접속해 수원의 생활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수원시의 ▲연도별(1947~2018) 항공사진 ▲행정구역, 지형·지번 지도 ▲경관지구·교통시설 등 도시계획지도 ▲새 주소 지도 등을 제공한다. 연도별 수원지역 항공사진은 2분할과 4분할로 제공한다. 항공사진을 촬영하기 시작한 1947년부터 정보를 제공해, 수원의 과거와 현재 도시 모습을 시계열 모양으로 비교해 볼 수도 있다. 지도에 수원 전역의 행정구역과 지형·지번을 표시할 수 있고, 경관지구·교통시설·방재 시설 등 표시된 지도도 볼 수 있다. 건물마다 새 주소가 적힌 지도도 제공된다. 지목·면적·개별공시지가 등 토지정보도 확인할 수 있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8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지난 2017년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공공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매년 31개 시·군의 도서관 운영을 평가한다. ▲도서관 총예산 ▲도서 대출 권수 ▲독서문화프로그램 수 ▲사서 직원 수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수원시는 도서관 인프라 확충,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시민 맞춤형 자료 구매 등 정책을 펼쳐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수원시는 올해 광교푸른숲도서관(4월)과 매여울도서관(5월)을 개관했다. 2010년 8개였던 수원시립 공공도서관은 민선 5~6기 동안 두 배 이상 늘어났다. 2011년 태장마루도서관을 시작으로 민선 5기에 3개 도서관(태장마루·대추골·한림도서관)이 건립됐고, 민선 6기 들어 창룡·버드내·호매실·광교홍재·일월·화서다산·광교푸른숲·매여울도서관 등 8개 도서관이 잇달아 문을 열었다. 2015년에는 공립 인도래작은도서관이 개관했다. 수원시도서관은 시립 공공도서관에 특성화 주제를 정하고, 그에 따른 자료 코너·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성화 주제는 ‘수원학·역사’(선경도서관), ‘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의 하나인 ‘사회복지시설 안전모니터단’이 일자리창출과 시민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활동을 마쳤다. 지난 4월 활동을 시작한 사회복지시설 안전모니터단은 최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272개소와 민간 어린이집 80개소를 찾아가 전기·가스·소방안전을 점검했다. 안전모니터단은 전기·소방 관련 업무경력자·자격증이 있는 시민 4명으로 구성됐다. 모니터 요원은 2개 조로 나눠 활동하며 소화기·소화전·방화문 등 소방시설과 누전차단시설·콘센트 등 전기시설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2개조가 같은 시설을 교차점검해 점검의 완성도를 높였다. 점검 결과 총 352개소 시설 중 91개소가 미흡 시설로 파악됐다. 주요 지적사항은 ▲소화기 비치 상태 ▲방화문 관리 부실 ▲가스누출경보기 설치 여부 등이었다. 미흡 시설 중 52개 시설은 보완 조치를 마쳤고, 나머지 39개 시설도 지속적인 관리로 보완할 예정이다. 올해 4월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선발된 안전모니터단은 소방안전점검 교육 등 전문교육을 받고 4~7월까지 사회복지시설 272개소를 1차 점검했고, 7월~10월까지 2차 교차 점검을 했다. 11월에는 어린이집 80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주부 모니터 요원들이 수돗물 수질을 검사하고 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지난 3~5월, 9월~11월 두 차례에 걸쳐 수돗물을 많이 사용하는 식당·대형상가 등 6215개소를 찾아가 수질 검사를 한 결과 모두 먹는 물 기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단체 YWCA, 소비자교육중앙회에서 추천한 주부 모니터 요원들이 검사를 담당했다. 수질 검사 전문교육을 받은 모니터 요원들은 현장을 찾아가 수돗물의 탁도(濁度), 철, 구리, 잔류염소 등 7개 항목에 대해 검사했다. 수질검사를 하면서 시민들에게 수돗물 음용 방법도 안내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1차 현장 수질 검사를 시행하고 수돗물이 부적합으로 판정된 경우 상수도 수질 검사소에서 2차 세부 검사를 하고 있다. 2차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원인을 상세히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는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질 검사 방문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좋다”며 “내년에는 업소·대형 상가와 더불어 공동주택에서도 수돗물 수질검사 방문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평생학습관이 ‘겨울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원시평생학습관, '겨울학기 강좌' 수강생 모집 홍보물] 수원시평생학습관은 2019년 1~2월 진행되는 겨울학기에 ‘집밥탐구생활’과 ‘이야기꾼이 됩시다’를 비롯해 시민들의 인문학·사회적 욕구를 채워줄 유익한 강좌가 마련했다. 도시 생활 속에서 느리게 사는 삶을 체험해보는 ‘집밥탐구생활’에서는 한살림 생활협동조합과 함께 노(No)오븐 케이크·쿠키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전통 방법과 간편한 방법을 비교하면서 전통 장을 만들어 보는 ‘전통장교실’ 수업도 진행된다. ‘이야기꾼이 됩시다’는 문화학자 엄기호가 즐거움과 교훈을 주는 ‘이야기론’을 들려주는 인문학 강좌다. 심리학·미술·마을과 지역·경제·글쓰기 등 5개 주제로 열린다. 고전문학과 음악을 주제로 한 특강도 있다. ‘월간 고전’에서는 루쉰의 「아Q정전」(채운 비평공간 ‘규문’ 대표)과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김태형 심리학자)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고, ‘월간 뮤직(음악)’에서는 가수 들국화·김광석의 음악을 듣고 감상을 나눌 수 있다. 강좌별 일정과 모집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평생학습관홈페이지(https://learn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