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정보시스템 통합 관리체제 마련을 위해 수원시가 추진하는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사업의 1단계가 완료됐다. 수원시는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1단계 완료 보고회’를 열고, 클라우드 구축 사업의 1단계 완료를 알렸다.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사업은 노후 정보통신장비(서버)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은 서버·스토리지 등 컴퓨팅 자원을 필요한 만큼 할당받아 사용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기술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다. 지난 7월 27일 수원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클라우드 구축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1단계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80대 서버를 15대 가상서버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7~11월까지 클라우드 구축 사업 1단계를 진행하고,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서버 31대를 가상화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 물리서버 5대로 교체했다. 또 통합 스토리지(데이터를 전자기 형태로 저장하는 장소)와 백업 시스템도 구축해 서버 안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했다. 이번 작업으로 수원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2018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보고대회’를 열고,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과를 공유했다. [‘2018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보고대회’] ‘수작(秀作) 수원시민과 함께 작품을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보고대회는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발표, 활동 유공자와 우수기관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누구나 참여하고 누리는 권리, 더 탄탄한 복지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제4기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수립했다. ‘민관 협력 거버넌스 실현’과 ‘시민참여 활성화’가 핵심이다. 또 수원시와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정책 아이디어 시민공모’, ‘300인 원탁토론’ 등을 열고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수원시는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10월에 보건복지부가 평가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부문에서 5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보장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적 안전망 운영 평가’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정 소식지 ‘와글와글수원’이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大賞(대상) ‘인쇄사보 공공부문’ 편집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와글와글수원 12월호 표지] 올해로 28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27개 정부 부처·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상이다. 올해는 인쇄사보(社報) 공공부문을 비롯한 31개 부문을 시상했다. 수원시는 올해 처음으로 응모해 수상했다. 전체 응모작은 826개였다. 2012년 5월 창간된 ‘와글와글 수원’은 수원시 주요 소식을 알리는 월간지다. 16면으로 창간했고, 현재는 36면을 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74호를 발행했다. 수원시 홍보기획관에서 기획한다 수원시는 ‘와글와글 수원’을 형식적으로 발행하는 소식지가 아닌 시민이 먼저 찾고, 읽고 싶은 소식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소식지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표지는 ‘관보답지 않은’ 참신한 이미지를 사용해 시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민과의 감성 소통’을 지향하는 와글와글 수원은 원고 대부분을 시민의 글로 채운다. 또 ‘수원시 카카오톡’을 활용해 매달 35만여 명에게 소식지를 전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상하수도 요금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도입한다. 신용카드 자동납부는 상하수도 요금 이체일마다 통장 잔액을 확인할 필요 없이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요금을 낼 수 있는 서비스다. 신용카드 자동납부를 원하는 시민은 10일부터 수원시 상하수도 요금 전용 홈페이지(http://water.suwon.go.kr/waterpay)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거쳐, 원하는 신용카드를 지정하면 된다. 자동납부 신청 후 다음 달 요금부터 매달 20일 자동결제 된다. 그동안 수원시 상하수도 요금은 은행 방문, 인터넷 결제, 자동 이체로만 낼 수 있었다. 통장 잔액이 부족하면 요금 납부가 되지 않아 체납이 발생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김종훈 수원시상수도사업장은 “이번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 도입으로 더욱 편리하게 상하수도 요금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상수도 행정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원의 매력과 다양한 이야기를 SNS로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될 ‘제7기 SNS서포터즈’ 50명을 16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제7기 SNS 서포터즈' 모집 홍보물] SNS 서포터즈는 수원시의 행사와 축제, 생활 정보, 미담 사례 등을 SNS로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소식을 전하고, 민원이나 시민 의견을 시에 전달하기도 한다. 수원시는 SNS를 활용해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이끌고, 소통 기회를 늘리기 위해 2011년 트위터를 시작으로, 블로그·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인스타그램·포스트·카카오톡 등 7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계정(블로그·페이스북 등)을 활발히 운영 중인 만 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SNS 서포터즈가 될 수 있다. 온라인 페이지(https://goo.gl/forms/YHwdEYu0XBdzznyy2)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20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글이 채택된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봉사 활동 시간 인정,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8년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이란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한 기업·공공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서류·현장 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관을 선정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고루 돌볼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왔다. 직원들이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가족 사랑의 날’을 주1회에서 2회로 확대 시행했다. 또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시행 등 다양한 복지를 마련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가족친화 직장 문화에 대한 최고 경영층의 관심과 의지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 ▲가족친화 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 등 심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앞으로 3년 동안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기관’ 브랜드를 유지하게 된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가족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면서,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 인
【경기경제신문】“백성이 없으면 임금이 없고, 시민이 없으면 시장이 없습니다. 수원은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은 도시입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경북 의성군 의성문화회관에서 수원시의 사람 중심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7일 경북 의성군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원시장 초청 특별강연’. 염태영 시장은 강당을 가득 메운 의성군 공직자와 군민들에게 수원시의 사람 중심 정책을 소개하며 “공직자는 소중한 군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주시고, 군민은 공직자와 함께 좋은 마을,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주제로 강연한 염태영 시장은 조선 제22대 왕인 정조의 어록과 연계해 수원시의 소통·경제·혁신·복지·인문·도시 정책을 알렸다. 염태영 시장은 “정조는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개혁을 단행하며 계획도시 수원을 건설했다”면서 “정조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은 휴먼도시인 수원시는 공동체 행정, 자치분권 행정, 민생중심 행정, 친환경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세상에 버려도 좋은 사람은 없다”라는 정조 어록을 소개한 후에는 수원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 행정 사례인 수원시좋은시정위원회, 시민 배심원제, 500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관계자 등 3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드림 가족의 날’ 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 성과를 공유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 2018 드림가족의 날] 드림스타트센터 아동들의 연극과 기타 연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활동 영상 관람 ▲드림스타트 모범활동 아동 15명 표창 ▲후원자 감사패 전달 ▲드림가족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드림스타트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올 한 해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방문 상담을 1960건 진행했고, 문화체험·건강캠프·영어교실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56개 운영했다. 아동 3700여 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아이 양육법, 자녀와의 소통·교감 방법 등을 내용으로 한 부모교육도 12회 진행했다. 141명의 부모가 참여했다. 최광균 수원시청 보육아동과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아동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참여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고,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과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도시재생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과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이 도시재생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은 도시재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정보·연구자원 등을 최대한 공유하고 활용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도시재생 정책·정보 교류 ▲도시재생 사업에 관한 사항 ▲도시재생대학 등 학습 ▲도시재생 관련 홍보 등을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 김상신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6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해 있는 수원역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팔달구, 민·관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洞 청소년지도위원 및 담당자와 區 법사랑 팔달지구협의회 회원, 매산지구대 경찰관과 가정복지과 직원 등 60명이 참여하였으며, 수능 이후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위법 행위와 청소년들의 일탈 행동을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PC방과 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 예방,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판 부착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고, 흡연․음주․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선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현영진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 보호 및 선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각동 청소년 지도위원 및 법사랑 팔달지구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청소년 범죄 예방과 보호를 위해 청소년 지도위원과 법사랑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