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동장 송재련)에서는 주민기자 9명으로 구성된 칠보산 마을 사람들이 마을신문 ‘칠보산마을사람들(대표 이통근)’ 을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된 창간준비호는 ‘어르신 행복잔치’, ‘12년째 계속되는 기다림의 목소리’, ‘호매실의 오래된 나무이야기’등 다양한 주제로 마을 소식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송재련 호매실동장은 "호매실동 마을신문은 마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호매실동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간 준비호 발행을 축하했다. 한편 ‘칠보마을사람들’은 분기별로 신문을 발행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5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폐지수집 노인 172명에게 동절기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한파를 대비한 방한내의, 방한부츠, 보온양말, 넥워머 세트와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 새벽이나 야간에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형광 반사테이프를 지원했다. 또한 수원중부경찰서 교통과의 협조로 보행자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폐지수집 노인들의 동절기 안전 확보에 나섰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안전용품 지원이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 보내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일 사회복지업무담당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에너지 뿜뿜 볼링대회 및 격려 간담회를 가졌다. [ 장안구, ‘에너지 뿜뿜 볼링대회 및 간담회’] 이날 40여명의 복지담당 공무원들은 볼링대회를 통해 서로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업무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가진 간담회에서는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업무를 공유하고 서로를 위로했다. 한편, 장안구에서는 상반기 복지업무담당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창덕궁과 인사동 일원으로 힐링 탐방을 다녀온 바 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늘어나는 복지업무에도 차질없는 업무수행에 노고가 많다”면서, “직원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업무를 수행할 때 시민들에게도 만족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미리내 힐링클럽(양평군)에서 지난 5일 관내 보육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보육교사 힐링데이’연수를 실시했다. [권선구, 어린이집 보육교사 힐링데이] 이번 연수는 힘든 여건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마련했으며, 특히 오감․오행 테라피, 바디스캔 명상 및 디토피 팩 등을 통해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보육현장으로 돌아가서 더 밝은 모습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고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힐링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와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삼성전기 임직원들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억 원 상당의 농산물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삼성전기 임직원, 1억 원 상당 농산물 후원] 삼성전기 임직원들은 6일 영통구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사랑의 농수산물 나눔 전달식’을 열고, 수원시 복지허브화추진단에 백미(토고미, 볏가리 쌀) 10kg 2531포와 서리태·김·고춧가루·우럭포·골드키위 등 각종 농산물 1036상자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사회복지시설 23개소, 무료급식소 15개소, 다자녀 가구 27세대, 43개 동 저소득 주민 등에게 농산물을 전달했다. 삼성전기는 도농 상생을 위해 2002년 강원도 화천 ‘토고미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마을 특산품인 토고미쌀을 구매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백미 10kg 1663포를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32개소와 저소득 가구 등에 기부했다.
【경기경제신문】정순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이 6일 수원시를 찾아 ‘자치분권의 방향과 추진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정부는 중앙정부와 자치단체 간 ‘권한배분’ 보다는 주민주권 구현을 최고의 가치로 설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순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이 6일 수원시청에서 ‘자치분권의 방향과 추진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수원시와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초청 강연에서 정순관 위원장은 현재의 지방분권 현실을 ‘기울어진 운동장’에 빗대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세입 비율은 8대 2, 사무 비율은 7대 3 수준이지만 재정사용 비율은 4대 6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입의 80%를 중앙정부가 차지하지만, 실질적인 일은 지방정부가 더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민주권 구현’은 정부의 ‘자치분권종합계획’ 6대 전략 중 하나다. 종합계획에 제시된 주민주권 구현을 위한 과제는 ▲주민참여권 보장 ▲숙의 기반의 주민참여 방식 도입 ▲조례 제·개정의 주민 직접 발안 제도 도입 ▲주민참여예산제도 확대 등이다. 정순권 위원장은 자치분권종합계획의 특징으로 ‘소비과세·소득과세 중심 개편 등으로 지방재정의 기간세화 기반 마련’, ‘국가와 자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제12회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공모에서 정은후 학생(율현초 4)의 ‘어른들은 몰라요’와 이선주씨(수원 팔달구)의 ‘햇살을 걷다’가 각각 청소년부·일반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청소년부 최우수작 정은후 학생의 ‘어른들은 몰라요’] 수원시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2회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시상식을 열고 입상자 30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재능기부로 참여한 수원문인협회·수원민예총 소속 문학인 15명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10월 ‘행복한 나눔의 도시, 따뜻한 소통’을 주제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시민 창작시를 공모했다. 응모작 123편(청소년부 81편, 일반부 42편) 가운데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청소년부 20편, 일반부 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 30편, 수원문인협회·수원민예총 작가들의 재능기부작 15편 등 45편은 12월 중 시 소재 버스정류장 75곳(수상작은 작품당 2곳, 재능기부작은 작품당 1곳)에 게시된다.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될 작품들은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민참여’ 탭에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을 선택해 볼 수 있다. ‘인문학 도시’를
【경기경제신문】‘수원 문화재 야행’이 문화재청 주관 ‘2018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수원시 관계자들이 ‘2018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에서 문화재청장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6일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18년 하반기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 워크숍에서 중 진행된 시상식에서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야행 ▲생생문화재 ▲살아 숨 쉬는 향교 ▲서원·전통산사 문화재 등 4개 분야의 20개 사업을 2018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 문화재 야행 분야에서는 올해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 25개 도시 중 수원시, 전주시 등 2개 도시만 선정됐다. 2016년 시작된 문화재 야행(夜行)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문화재가 밀집된 전국 곳곳에서 야간형 문화 향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2017년 처음 개최도시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원화성 일원에서 ‘수원 문화재 야행’을 열었다. 수원시는 2019년에도 문화재 야행 개최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수원 문화재 야행은 ‘행궁 그리고 골목길, 이야기 속을 걷다’(8월 10~11일)·‘수원화성 성곽길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6일 권선구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공중화장실 관리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2018 수원시 공중화장실 관리인 교육’] 시 소재 공공시설, 도심공원의 공중화장실 관리인과 담당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표혜령 화장실문화시민연대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표 대표는 “화장실은 깨끗하고 쾌적한 ‘시민의 문화공간’이라는 마음으로 관리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청결한 화장실 관리방법 ▲올바른 청소용품 사용법 ▲화장실 관리 안전수칙 등을 설명했다. 지난 달 열린 ‘제20회 아름다운화장실 공모’에서 은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은 수원 ‘또옹카페 화장실’ 등 우수 화장실 사례도 소개했다. 또 ‘공중화장실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휴지통 없는 화장실' 추진과 관련한 효과적인 화장실 관리 방법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청결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정신건강재활시설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무척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염태영 시장이 정신건강사업 유공자에게 상을 전달한 후 인사를 하고 있다.] 수원시 정신건강재활시설 14개소가 2018년 한 해 동안 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각 시설의 특화 프로그램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2점에 달했다. 수원시는 6일 팔달구 수원시민회관에서 ‘2018 정신건강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진행한 정신건강 사업의 성과를 알렸다. 보고회는 수원시정신건강사업단·수원시정신재활시설이 공동주최했다. 14개 정신재활시설은 ▲재활 프로그램 계획 수립의 적절성 ▲일정 운영의 적절성 ▲직원·회원 관리의 효율성, 적합성 ▲평가의 적절성 등 4개 지표에 대한 이용자들의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5점 척도(5점 매우 그렇다, 1점 전혀 아니다)로 이뤄졌다. ‘향기로운 집’·‘서희’·‘행복샘’·‘다사모’·‘새봄’ 등 5개 정신재활시설을 만점(5점)을 기록했다. 현재 214명이 관내 14개 정신재활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수원시 정신재활시설들은 ‘당사자 서포터즈’(다사모), ‘도예 동아리’(서희), ‘나를 되돌아보기’(향기로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