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식생활 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12월 4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7~8월 진행된 ‘2018 먹거리 길라잡이 양성과정’ 수료생 17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들에게 자극적인 식품의 문제점과, 올바른 식습관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어린이 미각 교육법, 식생활 교육 강의법, 분임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12월 4일까지 매주 월·화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열린다. 과정 종료 후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식생활 교육 수업 참관(5회)과 보조교사 활동(5회) 등을 마친 수료생들은 12월 중순부터 수원시 소속 식생활 전담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수원시 식생활강사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 공식 온라인카페 (http://cafe.daum.net/suwon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1년 이상 홈페이지(www.suwonudc.co.kr) 로그인 이력이 없는 회원의 개인정보를 일제히 정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인정보 정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조치로써, 2018년 12월 19일을 기한으로 1년 이상 홈페이지 접속(로그인)이력이 없는 회원의 계정 정보가 삭제될 예정이다. 계정을 유지하려는 수원도시공사 인터넷 회원은 2018년 12월 18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로그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 이부영 사장은 “수원도시공사 홈페이지 회원의 정보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인터넷 고객의 정보보안 체계를 더욱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 겨울철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5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권선구, ‘식품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김장철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고객이 많은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식중독 예방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장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요 감염경로 및 대응요령 및 올바른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방법을 홍보했다. 노로바이러스는 다른 식중독 바이러스와는 달리 기온이 낮을수록 더욱 활발해져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으로 꼽힌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 조리 시 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씻고 어패류 등 해산물을 조리할 때는 바이러스를 옮기지 않도록 도마·식칼 등 조리도구를 구분해서 써야한다. 조수형 환경위생과장은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개인위생 및 식품접객업소의 음식조리에 특히 주의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박물관은 20일 오후 2시 수원박물관 다목적실에서 ‘수원박물관 발전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수원박물관 발전 전략과 과제’ 심포지엄 포스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학예연구사,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박물관 개관 후 전시·교육·연구 등 분야별 성과를 재조명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달호 수원화성연구소장의 ‘수원박물관 10년, 회고와 전망’ 발표로 시작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성준 전곡선사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전시·교육 운영의 전략과 과제’ ▲황록주 경기문화재단 전문위원의 ‘홍보 마케팅 전략과 과제’ ▲김유민 녹색도시연구소 연구실장의 ‘독립체제관(가칭)의 공간 구성과 배치’ 등 4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은 이재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이 좌장을 맡는다. 2008년 10월 1일 개관한 수원박물관은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수원역사박물관’과 한국서예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자체 최초의 ‘한국서예박물관’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국가 지정 보물 3점과 경기도 지정 문화재 15점을 비롯한 유물 5만여 점을 보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청년리더 대표단 (단장 모함메드 샤흐나즈 마와르디)을 맞이하여 1박 2일 간의 홈스테이를 개최했다. [말레이시아 청년 대표단 수원 홈스테이] 말레이시아 대표단이 홈스테이 체험을 위해 수원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이번 대표단은 말레이시아 청소년 체육부 공무원과, 말레이시아 사바대학교, 테나가 국립대학교 등의 소속의 말레이시아 전역에서 선발된 청년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수원 가정에서의 문화교류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수원홈스테이에 참여한 대표단은 대면식을 마치고 각자 배정된 호스트가정으로 이동해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홈스테이에 참여한 말레이시아 청년 시티 아이샤 샴술 아누아루는 자신이 이슬람교도임을 설명하며 “할랄 음식과 같은 한국인에게는 생소한 이슬람교의 문화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나의 종교와 문화를 미리 공부한 호스트 가정의 배려 덕분에 1박 2일의 일정 동안 수원이라는 도시와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수원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잘 보존 한 아름다운 도시”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표단은 이슬람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내년 권선구 탑동(옛 서울대농업연구소)으로 이전하는 당수동시민농장을 추억하는 영상을 공개하고, 25일까지 수원시 공식 페이스북에서 ‘당수동시민농장 추억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원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uwonloves)에 게시된 ‘아디오스(Adios), 나의 작은 숲 당수동 시민농장’ 영상을 시청하고, 당수동시민농장에 얽힌 추억과 새로운 시민농장에 대한 기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억과 기대를 잘 표현한 댓글을 작성한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샐러드바 2인 식사권(1명), 치킨 상품권(10명), 커피 상품권(40명) 등을 선물한다. [나의 작은 숲 당수동 시민농장 / 홍재호씨 작품] ‘아디오스(안녕), 나의 작은 숲 당수동시민농장’은 시민이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제작했다. 한 화가가 당수동시민농장 풍경을 그리는 모습과 시민농장의 사진·영상 교차 편집했다. 당수동 시민농장에 켜켜이 쌓인, 시민들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다. 영상은 수원시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suwonloves)에서도 볼 수 있다. 당수동시민농장은 2013년 수원시가 기획재정부 소유 부지를 빌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가로수를 추위에서 보호하기 위해 월동 준비를 하고, 가로수를 크리스마스트리로 공유하는 ‘쉐어링 서비스’를 시행한다. 가로수는 공기를 정화하고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겨울철 동해(凍害)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려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수원시는 시민들로 구성된 ‘가로수 정원사’와 함께 ‘가로수 겨울옷 입히기’를 해 월동준비를 한다. 지역주민이 기부한 자투리 털실을 이용해 나무에 털옷을 입히는 작업이다. 많은 시민이 다니는 장소를 중심으로 작업할 예정이다. 아울러 덕영대로 등 관내 주요 도로변 가로수에 방풍막(볏짚)을 설치해 강풍과 제설제(염화칼슘) 영향으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할 계획이다. 제설제로 쓰이는 염화칼슘은 토양 속에 축적돼 나무의 수분·양분 흡수를 방해하는 등 생육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 가로수 월동준비 작업은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인 12월 초까지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가로수 쉐어링(Sharing) 서비스’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상인회·기업 등 단체를 대상으로 가로수를 크리스마스트리로 직접 꾸미고 활용할 수 있게 공유하는 서비스다. 19일부터 수원시 4개 구청 녹지공원과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디지털엠파이어Ⅱ협의회’는 ‘2018 청년UP(업) 클라우드’에 참가할 수원청년 100명을 27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청년 100명과 수원시 소재 중소기업 30곳·대학교 3곳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29일 오후 3시 30분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자료를 불러올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처럼 청년과 기업·대학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면서, 원하는 기업·인재·교육정책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2018 청년UP 클라우드_ 참여자 모집 포스터]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가인 윤정호 ㈜유노파트너스 대표가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또 청년들이 아이디어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5분 브리핑(자기소개) ‘나도야 간다’와 수원시 소재 기업들의 비전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울러 청년과 기업 간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 창출을 위한 ‘킥오프 미팅’이 열린다.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은 특정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담당자들이 갖는 첫 모임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2018 청년UP 클라우드’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과 수원시정연구원(원장 이재은)은 11월 19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수원문화재단 전경]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 기관 보유 콘텐츠 및 지식자원, 시설 및 인프라 상호 활용 ▶양 기관이 추진하는 시민 아이디어 및 의제 발굴 위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며, 특별히 수원시의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공동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는 데 상호협력 할 예정이다. 박흥식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두 기관의 협력이 수원의 지속가능한 도시문화 조성에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 원장은 “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의 미래를 연구하는 기관으로서, 수원문화재단과 함께 수원시민이 원하는 문화도시 수원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 자원순환센터는 19일 이부영 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현장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근무의식 향상 및 직원간 상생‧화합”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서 직원들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 방지 및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대처요령을 배우고 업무갈등 사전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부영 사장은 “현장직원의 목소리를 담아 자원순환센터의 시설과 제도를 개선하고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여 사람중심의 소통하는 사업장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자원순환센터는 125만 수원시민이 배출하는 생활폐기물을 선별‧분리 후 매각하는 공장형 사업장으로, 50명의 선별원과 10명의 종량제봉투배송원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