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과 “수원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영옥 위원장은 간담회를 시작하며 “오늘은 수원시의 복지과제를 해결하고 수원형 복지모델 구축을 위해 지역 사회복지의 큰 축을 이끌고 있는 3개 단체 관계자와 논의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3개 단체는 의원들에게 3개 단체에서 수행하는 기능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박창재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3개 단체의 차이점에 대해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관련 조사·연구·정책건의, 관련 기관과 단체 간의 연계·협력·조정의 역할을,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자질 향상과 권익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사회보장급여 제공 기반을 마련하는 기능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원들과 관계자들은 변화하는 사회복지 환경에 따라 주체별 효율적인 기능 수행과 복지정책 발굴을 위해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이에 대해 3개 단체 대표들은 상시 또는 비상시로 관련 단체, 의회, 행정이 함께 만나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5일 영화동 거북시장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식품안전에 대한 주의가 느슨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계절에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위생마스크, 행주 등의 홍보물품과 식중독 예방법을 담은 전단지를 배부하며 식중독 예방 3대요령(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을 안내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음식점 등에서 근무하는 조리 종사원들의 위생관리를 강조하며 더욱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관내 음식점들의 위생 수준을 높임과 동시에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단체연합회는 지난 17일 단체원과 직원 등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시 일원으로 워크숍을 다녀왔다. 이날 참여자들은 파주시 마장호수에 있는 출렁다리와 임진각 평화의 공원을 둘러보며 분단의 현실과 남북정상회담으로 조성되고 있는 화해모드를 현장 체험하며 서로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진 동장은 “올 한해 동 행정을 위한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정계영 주민자치위원장은“단체 연합회 서로 간 더 큰 화합을 이뤄 살기 좋은 조원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19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SOS 팔달안전봉사단 5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올바른 교통문화를 위한 안전교육"이라는 주제로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강사를 초청해, 교통범죄 유형분석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뺑소니, 난폭보복운전, 음주운전과 같은 교통범죄 사례위주로 진행했으며 교통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제고할 안전한 보행습관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단원들은 최근 언론에 보도되는 교통사고 사례를 보면 운전자 요인이 교통사고의 주범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운전자로서의 도로교통 안전 전반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습득하고, 교통환경 속에 잠재된 위험요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상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 선진교통문화의 정착을 위한 인식을 같이 하며 교통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일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16일부터 외국인의 토지 취득 및 계속 보유 위반 사실을 자진 신고하여 과태료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사전 구제 리니언시(Leniency) 제도에 대한 안내문을 만들어 홍보에 나섰다. 외국인이 외국인 토지취득 및 계속보유 신고 시 국내법을 잘 몰라 위반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들이 재산상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외국인이 대한민국 부동산을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계약일로 부터 60일 이내 외국인 토지 취득 신고를 해야 한다. 상속, 경매 등 계약 외의 토지 취득 신고와 국적변경 후 기존 토지에 대한 계속 보유 신고 또한 원일 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해야 한다. 미신고 시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구 담당자는 “외국인이나 외국 국적을 취득한 내국인이 토지취득 신고를 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전구제 리니언시(Leniency)를 위한 안내문을 만들어 관내 법무사, 분양홍보 관에 배포하여 관련 규정을 몰라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17일 인계동 예술공원에서 시민들과 관련부서 30명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 배려하는 펫티켓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펫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관련법에 의거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펫티켓인 공원 내 반려동물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입마개 착용, 인식표 부착 등의 내용이었다. 이날 캠페인은 반려인들에게는 공원 내 반려문화 문제점에 대하여 인식하고 함께 반성하는 시간을, 비반려인들에게는 반려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개선하여 생명존중 의식을 느끼게 해준 시간으로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오늘 펫티켓 캠페인을 시작으로, 공원이 함께 배려하는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팔달구가 전국을 대표하는 펫티켓 문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 조인상)는 장애인주차구역 일제 단속 기간을 맞아 아파트, 공공기관 및 대형마트 등 34개소에 대해 집중적인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주차공간이 없다거나 출입구에서 가깝다는 등의 이유로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하는 일부 운전자들의 의식을 개선해 장애인주차구역 제도가 가진 본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것이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라 장애인주차구역에는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한 장애인 본인 차량과 보호자용 차량에 보행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했을 경우에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가 가능하며 이를 위반했을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구청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어플 ‘생활불편신고’로 시민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감시의 눈을 피하기 위한 장애인주차표지 대여 행위도 간혹 발견되고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주차위반보다 훨씬 많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비장애인 차량은 반드시 장애인주차구역이 아닌 일반주차구역에 주차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를 상징하는 ‘수원시 무궁화’ 5종(창룡·효원·수성·수주·홍재)이 공개됐다. [신품종 무궁화 5종 사진] 수원시는 15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수원시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위원회’를 열고 새롭게 품종을 개량한 ‘수원시 무궁화’ 5종을 공개했다. 수원시는 지난 3~7월까지 ‘수원시 상징 신품종 무궁화 개발용역’을 진행하고, 기존 무궁화 품종간 교잡으로 꽃의 특징이 양친(식물의 교배 모본)과는 다르면서도 품종이 우수한 개체를 선발했다. 시는 용역결과 개발된 8개 품종 중 시민선호도 조사와 전문가·무궁화육성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8월 최종 5종을 ‘수원시 무궁화’로 선정했다. 선정된 무궁화 5종은 기존 무궁화에 비해 꽃색이 진하고 아름다우며, 추위에 잘 견뎌 재배와 관리가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수원시 무궁화’의 이름은 시민 공모로 정해졌다. 9월 진행된 공모에서 총 383건이 접수됐고, 1·2차 수원시 자체 심사와 수원시인문학자문위원·수원역사전문가 자문을 거쳐 ▲창룡 ▲효원 ▲수성 ▲수주 ▲홍재 등 5종의 무궁화 이름이 선정됐다. ‘창룡’은 수원화성의 4대문 중 동문인 창룡문의 이름을 땄다. ‘효원’은 조선 정조가 효심으로 수원을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15일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입상한 수원시 출전 선수들을 집무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이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입상한 수원시 선수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6~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장애인아시안게임에는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를 비롯한 수원시장애인체육회 등록 선수 9명이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영 자유형 200m, 접영 100m에서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한 조원상 선수, 유도 100㎏ 은메달 최광근 선수(이상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볼링 2관왕(개인전·2인조 혼성 금메달)을 달성한 김정훈(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선수, 휠체어 농구에서 동메달을 딴 이치원·임동주(무궁화전자) 선수 등 5명이 참석했다. 테니스 쿼드 단·복식에서 각각 금메달, 은메달을 획득한 김규성(수원시장애인테니스협회) 선수, 테니스 남자복식에서 은메달을 딴 임호원(스포츠토토) 선수는 대회출전 관계로 함께하지 못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의 위상을 높여 준 선수들에게 감사
【경기경제신문】수원시약사회가 15일 수원시청 집무실에서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위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과 한일권 수원시약사회장(왼쪽), 강학봉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오른쪽)이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수원시에 거주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한일권 수원시약사회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위한 후원금 전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약사회는 무료급식 봉사, 캄보디아수원마을 의료봉사, 소외계층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