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팔달구청 홈페이지에‘어린이집 공감 소식방’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공감 소식방’에는 어린이집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과 보육교직원 관련 사항 및 영유아 관련 내용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어린이집 공감 소식방’운영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여 어린이집 운영 및 관리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영유아의 부모를 비롯한 일반 시민들도 어린이집 운영사항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영진 가정복지과장은 “어린이집 공감 소식방 운영으로 원장님을 비롯한 보육교직원과 영유아의 부모에게 어린이집 운영·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심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13일 로고라이트 8대를 관내 주요 범죄 취약 지역에 설치했다. [팔달구, 어둠을 비추는 로고라이트(화서1동)] 설치지역은 화서1동(2대), 우만1동(4대), 우만2동(2대)로, 로고라이트에‘함께 만들어요.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 ‘여성이 안전한 수원, 여성안심거리’, ‘불법투기는 미워요’등 다양한 문구를 반영했다. 올해 상반기에 10개소에 설치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수원남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8개소를 선정했다. 로고라이트는 프로젝터를 통해 생성된 LED 광원을 주문 제작된 이미지글라스에 투사시켜 벽면이나 바닥에 원하는 문구와 디자인을 표현하는 장치로, 어두운 골목을 환하게 비추어 밤길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이 야간 보행 시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상반기에 로고라이트를 설치한 후, 예쁜 색감과 이미지를 담은 불빛이 어두운 골목길을 밝혀줌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다. 내년에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대상지를 찾아 로고라이트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지난 13일 서수원자이아파트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갓띠어린이공원 놀이터(입북동 소재) 재정비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영수 녹지공원과장 주재로 시의원(윤경선, 조미옥), 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권선구, 갓띠어린이공원놀이터 재정비 주민설명회] 주민설명회에서는 경기아이누리어린이놀이터 조성 사업으로 진행 중인 갓띠어린이공원 놀이터 재정비 실시설계 용역사의 대상지 분석, 지역 주민 설문조사, 전문가 컨설팅을 반영한 설계안에 대해 설명하고 관계자의 질문과 보완의견을 들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갓띠어린이공원 놀이터는 내년 4월 개장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청소년 4명이 13~17일까지 5일간 인도네시아 반둥(Bandung)시가 주최한 청소년 포럼 ‘BELIFE(비라이프) 2018’에 참가해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 9개국에서 온 청소년과 교류한다. [인도네시아 반둥시에서 열린 청소년포럼 ‘BELIFE 2018’에 참가한 수원시 청소년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둥시에서 열린 이번 청소년포럼에는 한국·일본·중국·말레이시아·필리핀·독일·벨기에·에콰도르·미국 등 9개국 7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청소년포럼은 사람이 살기 좋은 ‘건강도시’(healthy city)를 주제로 ▲국가별 우수사례 발표 ▲분임 활동 ▲반둥시 유적지·전통공연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에서 한준현(망포고1)·정진우(삼일공고2)군, 이아진(수원외고2)·윤지예(학교밖 청소년)양 등 4명이 참가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난 3일 수원시가 주관한 자체 영어능력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14일 진행된 국가별 우수사례 발표에서 수원시 청소년들은 외국 청소년들에게 수원시를 알리고 수원시의 청소년 정책을 소개했다. 한준현 학생은 “수원은 조선의 정조대왕이 만든 계획도시로, 사람을 중심에 두고 도시를 설계했다”면서 “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음성인식 모바일 행정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수원시 ‘음성인식 모바일 행정서비스’ 제공 통합플랫폼 이미지] 수원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 수원 비전 선포식’을 열고, 2021년까지 구축할 모바일 통합플랫폼의 핵심 서비스인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기술을 소개했다. 수원시가 구축을 추진하는 통합플랫폼은 수원시와 관련된 모든 정보·서비스를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교통·문화행사·복지·날씨·대기환경 정보 등을 통합플랫폼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다. 통합플랫폼의 핵심 서비스인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는 AI(수원시 상징 캐릭터 수원이)를 활용해 모바일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디지털 약자(어르신 등)에게 수원시의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것이다. 스마트폰 앱을 실행해 질문을 하면 수원이 AI가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하고, 음성으로 대답해 준다. 예를 들어 “수원아! 독감예방접종 하려는데 제일 가까운 보건소가 어디야?”하고 물으면 “팔달구보건소입니다”라고 음성으로 대답하고, 현재 위치에서 보건소로 가는 길을 설명한 지도를 보여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가 간판이 없거나 낡은 간판이 설치된 수원시 사회복지시설에 무상으로 간판을 제작·설치했다. [제3차 지역복지시설 무상 간판 지원사업] 수원시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는 시 장애인복지과·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사회복지 시설 중 간판이 없거나 낡은 시설 5개소를 선정해 무료로 간판을 달아줬다. 지원 시설은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장안구 천천동) ▲한국다문화 교육상담센터(장안구 파장동) ▲수원소망 지역아동센터(장안구 파장동) ▲경기도 시각장애인 도서관(팔달구 우만동) ▲스카이 지역아동센터(팔달구 인계동) 등 5개소다. ‘우주디자인’이 간판 디자인을 했고, ‘아카데미’·‘동아디자인’·‘유일애드’·‘선진광고’·‘월드디자인’ 등이 간판을 제작·설치했다. 간판의 디자인·제작·설치는 모두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14일 열린 ‘수원소망지역아동센터’ 간판 설치식에는 최인상·황경희·강영우 수원시의원과 임인수 수원시도시개발국장, 김민장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간판 지원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에 감사드린
【경기경제신문】수원시민자치대학이 수원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 마을 길라잡이 양성 기초과정’을 개설하고, 14일 수원시민자치대학 1강의실(더함파크)에서 첫 강의를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우리마을 길라잡이 양성 기초과정’ 첫 강의에서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기초교육과정 수료생은 심화과정(2019년 2월)과 평가를 거쳐 마을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다. 마을해설사는 초등학생들이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 탐방’을 할 때 학생 눈높이에 맞춰 수원의 역사와 곳곳의 명소를 설명해주며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19년 혁신교육지구 사업인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 탐방’은 초등학교 3학년 교과과정인 ‘우리 고장 수원’의 연계 활동으로 교실에서 배운 ‘내 고장 수원’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수업이다. 올해 처음 개설된 ‘우리 마을 길라잡이-마을해설사 양성 과정’은 11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10강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요일반과 금요일반이 있다. 교육과정은 수원의 변화와 역사·책과 지도·(근대) 문화유산·인물·기념물·도시공간변화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현장 탐방으로 구성된다. 수강생들은 팔달구 행궁마을, 권선구 들녘마을, 장안구 마중마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4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사랑의 화장지 전달식’을 열고 화장지 2000롤(약 70만 원 상당)을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이훈성 수원시 환경국장(왼쪽)과 수원시 관계자들이 사랑의 화장지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한 화장지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수원시 공직자들이 모은 우유 팩·우유 팩 등 종이팩 2t을 교환한 것이다. 수원시는 ‘사랑의 화장지’ 전달을 위해 지난 12일 수원 시니어클럽(화서동)에서 종이팩 1kg을 화장지 1롤로 교환했다. ‘사랑의 화장지’ 2000롤은 연무사회복지회관(장안구 연무동) 등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배부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학보 수원시 자원순환과장은 “종이팩은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 활용가치가 높은 자원”이라며 “종이팩 모으기로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에 참여하고,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도 일반 폐지류와 종이팩을 별도로 분리 배출하는 등 자원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3~14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내 여행작가 25명을 초청해 수원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사전답사 여행)를 진행했다. [팸투어에 참가자와 수원시 관계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이번 팸투어에서 수원화성을 비롯한 수원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지로서 수원의 매력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수원 전통문화관과 행궁동 공방 거리를 둘러보고 수원화성행궁을 관람했다. 또 수원화성의 야경을 감상하며 ‘수원화성 둘레길’을 산책했다. 플라잉 수원(열기구)과 자전거택시도 체험했다. 지동시장 순대타운과 남문 통닭거리도 방문했다. 홍유진 여행 작가는 “수원화성 성곽길을 걸으며 수원의 역사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번 팸투어에서 체험한 수원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주변에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20~30대 개별 관광객에게 수원을 알리기 위해 팸투어를 마련했다”면서 “투어를 마친 참가자들이 수원 여행 정보를 널리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원남부경찰서·수원소방서와 함께 14~15일 이틀간 인계동 중심상업지구(인계박스) 에서 수능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한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앞쪽 세 번째)과 수원남부경찰서·수원소방서 관계자들이 수능시험(15일)을 대비해 인계동중심상업지구 범죄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인계동 중심상업지구(인계박스)는 수원시청 뒤편 중심상업지역으로 유흥주점이 밀집돼 청소년들도 많이 찾아오는 지역이다. 15일 진행되는 대입수능시험이 끝나면 많은 수험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원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깨우동) 프로젝트의 하나로 수능을 전후해 14~15일 이틀간 인계박스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 나선다. 14일에는 수능을 대비해 인계박스 내 범죄취약지역을 점검했다. 15일에는 14일 점검한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인계박스를 집중순찰을 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한 홍보전단을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설치된 인계박스의 ‘폴리스박스’에서는 관할 경찰들이 특별근무를 한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인계박스 지역은 청소년들의 이용 또한 많은 만큼 더욱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곳”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