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한기수 ㈜필옵틱스 대표가 ‘2018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왼쪽)이 ‘2018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한기수 ㈜필옵틱스 대표(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열고, 한기수 대표와 기술개발·수출진흥·창업 및 벤처·일자리창출·노사화합 등 5개 부문 수상자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한기수 대표는 우수한 광학설계기술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지난해 7000만 달러(약 797억 원)의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2008년 설립된 ㈜필옵틱스는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디스플레이 분야 레이저 응용장비 개발기업이다. 삼성전자와 삼성 디스플레이 협력업체로 세계 최초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제작공정에 필요한 레이저 글래스 커팅(Laser Glass Cutting)장비를 삼성 디스플레이와 공동개발했다. 세계최초 가시광 통신을 이용한 무선인식장치인 ‘가시광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를 개발한 ㈜아이디로 강양기
【경기경제신문】국내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인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이 첫발을 내디뎠다.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임용식] 수원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자아이스하키팀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코치 2명과 선수 1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창단식은 12월 중순께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9월 11일 여자아이스하키팀 초대 감독으로 김도윤(38)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코치를 선임하고, 임용장을 수여한 바 있다. 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단은 김도윤 감독을 비롯한 14명으로 구성된다. 골리 코치는 김증태(56) U-18 국가대표 골리 코치, 장비 코치는 천문성(28)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장비 매니저가 선임됐다. 선수는 평창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최지연·이연정·박채린·조수지·박종아·한수진·한도희·고혜인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를 지낸 임진영·박종주·안근영 선수 등 11명이다. 선수단은 11월 1일 수원선수촌에 입촌하고, 광교복합체육센터가 완공(2021년 예정)될 때까지 탑동아이스하우스에서 훈련한다. 여자아이스하키팀은 내년부터 여자아이스하키 썸머리그에 참가한다. 또 남자 중학생 아이스하키리그 참여를 협의 중이다. 수원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개막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거동이 불편한 수원시 거주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0명에게 ‘사랑의 실버카’를 선물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이 한창선 수원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왼쪽 두 번째)으로부터 ‘사랑의 실버카’를 전달받고 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창선 수원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은 1일 수원시청 집무실에서 수원시에 실버카 100대(약 16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으로, 시는 동별 추천을 받아 11월 초 지원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실버카를 전달할 예정이다.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보행을 도와주는 유모차 형태의 보행 보조기구다. 한창선 이사장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이 실버카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지팡이가 될 실버카를 기증해 준 수원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와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는 1일 팔달구 노보텔엠버서더 대연회장에서 고희(칠순)를 맞은 지체장애인 8명과 그 가족을 초대해 합동 고희연을 열었다. [‘제8회 장애인 합동 고희연’ 행사] 이날 고희연에는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희를 맞은 장애인들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애의 어려움을 인내하고 칠순을 맞이하신 어르신께 감사드린다”면서 “장애인이 살기 편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70세 이상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합동 고희연을 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일 영통구 수원교통공원에서 ‘어린이 자전거 안전면허 대회’를 열었다. [‘어린이 자전거 안전면허 대회’ 참가 학생이 자전거로 주행코스를 운행하고 있다.] 생태교통문화협동조합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린 자전거 안전면허 대회는 ‘2018년 찾아가는 자전거안전교육’을 이수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전거로 주행코스를 운행하고, 자전거 안전 관련 퀴즈를 풀면서 배운 내용을 점검하는 대회다. 대회에 참가한 등 6개 학교 학생 286명은 OX 퀴즈를 풀고, 실제 면허 시험을 보듯 코스를 주행했다. 실기에서 80점 이상을 맞은 학생에게는 ‘어린이 자전거면허’를 수여했다. 또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에게 자전거 안전모를 지급했다. 수원시는 지난 3월부터 91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만 819명(411학급)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했다. 생태교통문화협동조합 소속 전문 강사가 신청 학교를 찾아가 교육했다. 생태교통문화협동조합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흥미 있는 교육과 자전거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귀만 수원시 생태교통과장은 “수원시의 자전거안전교육은 어린이·청소년의 자전거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제2회 지속가능도시주간을 기념해 2~3일 ‘지속가능도시 축제’를 개최한다. ['지속가능도시 축제' 홍보 포스터] ‘모두가 하나되는 2일간의 즐거운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지속가능도시 축제는 권선구 더함파크(2일)와 행궁광장(3일)에서 진행된다. 2일에는 더함파크에서 ▲지속가능도시주간 2주년 성과공유회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창업성공 토크콘서트 ▲생물자원 협업 네트워크 토론회 ▲도시재생 네트워크 세미나 ▲영화상영회 등이 열린다. 3일에는 행궁광장에서 ▲거인 인형극 ▲토크콘서트 ▲사회적경제 한마당 ▲주거복지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다양한 시민참여행사(즉석사진 촬영, 소원적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경도서관에서는 마을주체들이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칭찬대회도 열린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재단 이사장은 “지속가능도시축제가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과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한 시민·시민단체·행정의 중간지원조직으로 도시재생·경제사회·생태환경 및 지속가능 도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경주를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장안구 주민자치위원회, 2018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벤치마킹] 이날 벤치마킹에는 박충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업무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전국에서 선정된 약 40여개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시부스를 관람했다. 또 박람회 연계행사인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참가한 수원시 홍보관과 타 지역의 정책홍보관, 마을기업 전시관, 판매관 등을 견학하며 장안구 주민자치분야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충규 협의회장은 “각 동의 주민자치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부족한 점이 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잘 활용해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비하고, 우리구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벤치마킹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31일 화서초등학교에서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의 소통 증진을 위한 내 자녀에게 들려주는 부모의 성교육을 실시했다. [팔달구, 부모가 시작하는 내 아이 성교육] 팔달구에서 추진하는 부모-자녀 세대 소통증진 교육은 2차 성징 발현기인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성교육 전문기관에서 학교 방문 이론 교육과 수원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 실습 교육으로 구성 되어, 지난달 3월부터 7월까지 6개교 22개반 660명 학생들과 4개교 120여명의 학부모들이 각각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에서는 대상자를 학생뿐만 아니라 부모에까지 확대하여 ‘내 자녀에게 들려주는 부모의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사춘기에 대처하는 대화법과 교육법, 청소년들의 고민 사례 등을 다루었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거쳐야할 과정이지만 매우 어려운 부분이었다. 강의 후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30일 회원 35명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 모범적인 마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만들기 우수 사례지를 벤치마킹했다. [권선구, 마을만들기 우수사례지 탐방] 2015년 안산시 대부동 좋은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된 고랫부리섬 생태관광마을에서는 염생식물인 함초를 이용한 만두빚기 체험을 하고, 2010년 공동육아를 시작한 감골 마을숲에서는 마을까페, 마을숲 통나무공방, 청소년 열정공간 99℃ 등의 시설을 둘러보았다. 안민재 권선구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이 ‘사람이며, 마을이 자원이다’라는 인식하에 활력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환경부가 주관한 ‘2017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이행실적 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 '2017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 이행실적 평가' 우수기관 수상] 수원시는 10월 3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 이행실적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2015년·2016년에 이어 세 번째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수원시는 공공청사에 LED 조명, 태양광발전시설, 그린 커튼(덩굴식물로 건물 외벽을 덮는 기법), 스마트그리드 시스템 등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했다. 또 실내 냉난방 온도 준수, 점심시간 자동 소등, 대기전력 차단 등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왔다. 청사를 새로 건립할 때는 단열을 강화하고, 고효율 기기와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는 친환경 녹색건축물을 지속해서 늘리는 등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했다. 2017년에는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대비 39%를 감축해 국가목표(24% 감축)보다 13%P 더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높은 감축률이었다. 시상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