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0월 31일 나들가게 모델숍 1호점 ‘럭키슈퍼’(권선구 금곡동 520, LG분산상가 2-101호)를 개점했다. [수원시, 나들가게 모델숍 1호점 개소식] 이날 개점식에는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원시 나들가게 모델숍 1호점 탄생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가게 내부시설을 둘러보고, 성공적인 가게운영을 기원했다. 나들가게는 점포면적 165㎡ 미만의 골목 가게로, ‘정이 있어 내 집같이 드나들 수 있는 나들이하고 싶은 가게’라는 뜻이다. 2009년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이 대형 할인마트와 대기업 슈퍼마켓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슈퍼 육성을 위해 마련한 지원사업을 말한다. 나들가게 모델숍은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는 나들가게 점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기존 나들가게를 단장한 견본가게다. 수원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2018년 신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2020년까지 3년 동안 국비를 포함한 12억 원을 나들가게 활성화 자금으로 지원한다. 수원시는 이날 오픈한 럭키슈퍼를 포함한 약 100여 개소 나들가게의 바닥·천장 공사, 상품 진열대 설치 등 시설현대화 작업과
【경기경제신문】‘제15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31일 수원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37명을 배출했다. [2018년 제15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식]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5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19주) 매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전문가 강의로 진행됐다. 올해 교육과정은 ▲여성리더의 소통의 기술 ▲미래의 여성 인재 ▲변화와 성장의 ‘코칭 리더십’ ▲역사를 통해 본 여성리더 ▲성공하는 사람의 스피치 전략 ▲여성 리더의 조건 등 이론과 발표 수업, 문화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박기진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이민숙 수원시 여성리더회장 등이 참석해 수료생에게 수료 증서를 수여했다. 한 수료생은 “여성지도자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체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여성의 리더십·역량 강화, 잠재능력 발굴,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2004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수료생 960명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다양한 여성단체 회원, 자원봉사활동가 등 지역사회를 이끄는 여성리더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환경교육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6회 수원 환경교육 한마당’이 2~3일 수원시 민방위교육장과 인계동 수원제1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린다. ['제6회 수원 환경교육 한마당' 홍보물]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YWCA와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없는 수원을 꿈구다’를 슬로건으로, ‘환경교육 시범도시 수원’의 완성을 위한 환경교육포럼, 청소년환경동아리 경진대회, 환경연극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일에는 수원시민방위교육장에서 환경교육 운영 우수 사례와 청소년 환경동아리의 활동 경험을 시민과 공유하는 ‘수원시 환경교육 성과’와 ‘국가 환경교육 정상화 방안’ 발표, ‘청소년 환경동아리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또 ‘우수 해외환경교육 및 연구 사례’를 주제로 김찬국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의 강연도 열릴 예정이다. 3일 행사는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다. 자원순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환경연극 ‘보물을 찾아서’와 수원시 환경교육 기관·단체들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살펴보는 수원시 ‘수원환경교육박람회’가 진행된다. 올 한해 수원시에서 진행한 환경교육 현장 사진과 작품을 전시하는 ‘한마당 전시회’,
【경기경제신문】“광교호수공원처럼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로 추천할 만한 곳, ‘플라잉 수원’과 같이 수원에만 있는 관광상품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홍보 영상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2018. 청년, 수원공감을 이야기하다’에서 김타균 홍보기획관과 대학생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유튜브에서 영상을 많이 봐요. 유튜브 채널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홍보에 도움이 될 거예요.” 수원시가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연 간담회 ‘2018. 청년, 수원공감을 이야기하다’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효과적인 수원시 (영상) 홍보 방안’을 쏟아냈다. 수원시 홍보기획관이 대학생(젊은이) 눈높이에 맞춘 수원시만의 차별화된 영상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대·성균관대·수원여대·아주대 학생 21명이 참석해 ‘어떻게 하면 ‘수원’ 브랜드를 잘 홍보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모든 학생이 의견을 제시할 정도로 간담회 열기는 뜨거웠다. 김진아(수원대 2학년)씨는 “대학생(젊은이)들 데이트코스로 추천할 만한 장소를 누군가가 직접 가보고, 체험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만든다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수원에서는 수원화성이 가장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시내버스 내 무료와이파이를 연결하면 메인화면에서 수원시 청년 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와이파이 실행 화면]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와 도시안전통합센터는 31일 팔달구 청년바람지대에서 시내버스 무료와이파이 활용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청년정책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 시내버스 안에서 무료와이파이를 연결하면, 연결 메시지창과 함께 수원시 청년정책 관련 포스터와 지원 내용 등이 팝업창에 뜬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버스에서 무료와이파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시의 청년정책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청년층이 무료 와이파이를 많이 이용하는 만큼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는 관내 시내버스 1050대에서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Free WiFi’ 스티커가 부착된 수원시 시내버스에서 누구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와이파이 목록에서 'PublicWiFi@Suwon'을 선택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각종 민원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수원시 민원 공유·분석 플랫폼’을 운영을 시작했다. [플랫폼 메인화면(예시)] 수원시 민원 공유·분석 플랫폼은 수원시에서 발생하는 모든 민원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실시간으로 공유·분석하는 시스템이다. 플랫폼은 현재 수원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새올·시장님보세요·휴먼콜센터 등 3개의 민원 시스템에서 접수된 민원을 통합해 지역·대상별로 나눠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민원처리부서에 공유한다. 분석된 데이터는 ▲민원 발생원인 파악 ▲실시간 민원처리 ▲맞춤형 정책 발굴 ▲민원 대응 체계 구축 등에 활용된다. 또 시에서 발생한 모든 민원을 해당 지역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공유한다.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한 민원처리로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 메인화면에서는 수원시 전 지역의 ‘유형별·지역별 민원 현황’과 ‘민원 워드클라우드(핵심단어를 시각화해 보여주는 기법)’ 등 주요 민원 키워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향후 수원시는 축적된 민원 데이터를 활용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민원 처리부서 자동 분류와 답변 처리 등 자동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AI)을 접목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는 31일 37명의 전체 의원들로 구성된 ‘수원시의회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통해 보다 자주 시민들을 만나기로 했다. 의원들은 봉사단 발대식에 앞서 조명자 의장을 봉사단 단장으로 선출했다. 의원봉사단은 임기 4년 동안 의원으로서의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높이고 봉사와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분기별로 또는 재난이 발생했을 때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단장으로 선출된 조명자 의장은 “수원시의회 의원 모두는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바람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따뜻한 사회,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가꾸어 사람 중심의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제339회 제1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3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3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4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결된 안건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비롯해 수원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수원시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비롯해 공공갈등 예방,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확대 등 민생과 관련된 조례안이 포함됐다. 이밖에도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17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대로 의결됐다. 한편, ‘수원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지원 및 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여성안심귀가로드매니저 민간위탁 운영동의안’은 위원회 심사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보류됐다. 이날 조명자 의장은 지난 30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해 “주민의 지방자치 참여를 법적으로 보장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구현하고 자치단체에 자치권과 책임성을 강화해 지방분권을 실현하고자 하는 정부의 강한 의지를 느꼈다”며 “향후 기초의회에 대해서도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은 31일 시청 현관 앞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종근 위원장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 29일 조명자 의장의 지목을 받아 성사됐다. 이날 이종근 위원장은 함께 지목됐던 임현준 수원시통장협의회장과 함께 얼음물을 맞으며 잠시나마 근육이 수축하는 루게릭병 환우들의 고통을 체험했다. 이종근 위원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조석환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장과 신태호 장안구청장을 지목했다. 이종근 위원장은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 최초의 루게릭병 요양병원의 건립 시기가 보다 앞당겨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가 30~3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18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마을만들기 정책 사례와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번 회의에는 전국 63개(기초 59개, 광역 4개)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 중간지원조직의 마을만들기 사업 관계자, 전국 마을만들기 활동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문화예술과 마을만들기’, ‘마을공동체와 마을일자리’를 주제로 한 사례발표와 ‘마을공동체와 마을 일자리’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올해 사업 추진 현황 보고, 3기 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회의 첫 날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김종현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의 진행으로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컨퍼런스가 열렸다. 컨퍼런스에서는 ‘문화예술 활동사례’를 주제로 한 류기정 부산 예술강사지원센터장의 강연과 전주시·안산시·원주시의 지역별 문화예술 마을만들기 우수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어 올 해 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내년 사업계획·예산안 심의, 3기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단 선출이 이뤄졌다. 3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