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6일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영동시장 3층)에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규제개혁 현장방문 토론회’를 열고, 사회적기업과 관련된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규제개혁 현장방문토론회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홍사준 수원시 기획조정실장과 규제개혁위원회 위원들, 김태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입주기업 대표들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소규모 생산작업장 확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영역 다양화 ▲사회적경제 지원 영역의 인력·예산지원 확대 ▲사회적경제 기금 조성으로 대출 지원 체계 마련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수원시 사업·시설에 대한 위탁운영 적극 검토 등을 건의했다. 홍사준 기획조정실장은 “수원시 관내 사회적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을 찾아가 시민의 불편사항을 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규제개혁 현장방문 토론회는 수원시가 기업체·창업지원센터·협회·단체 등을 찾아가 기업·시민이 불편을 느끼는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26일 관내 특성화고와 수원산업단지 인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원산업단지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산업단지 투어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투어에는 삼일공고·수원공고·수원전산여고 등 특성화고 학생 122명과 고현초·오목초 등 수원산업단지 인근 초등학교 학생 46명 등 16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교별로 조를 나눠 산업단지 내 ▲㈜심스바오닉스(이온수소정수기) ▲㈜쎄크(산업용 X-ray) ▲㈜에이이엠테크(자동차 부품) ▲㈜정우엔텍(LCD 부품) ▲㈜헬러코리아(반도체) 등 5개 기업을 탐방하며 제품 생산 과정을 살펴봤다. 이어 고색뉴지엄을 방문해 기계장치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특별기획전 ‘Active filter-예술, 정화 그리고 산업단지 展’을 관람했다. 참가 학생들은 고색뉴지엄 앞마당에서 드론에 부착된 카메라로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산업단지 기업 투어가 학생들의 미래 진로 탐색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기업 참여를 확대해 더욱 내실 있는 산업단지 투어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산업단지는 권선구 고색동에 125만 75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22·23·26일 세 차례에 걸쳐 ‘차이와 차별’을 주제로 아동 인권 교육을 했다.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인권교육을 받고 있다.] 아동이 독립된 주체로서 스스로 권리 보호를 위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차이와 차별’을 주제로 전은주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 강의로 진행됐다. 전은주 강사는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인권에 대한 개념을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학생들은 애니메이션을 보고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에게 선물하고 싶은 권리를 찾는 게임을 하며 인권의 개념을 이해했다. 전 강사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아야 한다”면서 “모든 사회구성원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동의 권리 보호는 아동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
【경기경제신문】2018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을 마무리한 수원시가 개별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1595필지 중 조사대상 필지 917필지에 대해 표준지 공시지가’와 ‘토지가격비준표(比準表)’를 적용,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KRAS)을 활용해 인근 토지·표준지 땅값과 균형을 이루도록 하기 위해 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7월 1일 기준으로 표준지 공시지가를 이용해 조사·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면적(원/㎡)당 가격을 말한다.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수원시(http://www.suwon.go.kr)·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 토지소재지 관할구청에서 열람하거나 전화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소재지 관할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제출한 의견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부서장 21명 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미수납액 발생의 정확한 원인분석과 효과적인 징수대책을 마련하고자 개최했으며, 부서별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추진상 문제점 및 보완대책 등을 논의했다. 팔달구는 연말까지 세외수입 체납고지서와 압류예고문을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전자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여 적극적으로 미수납액을 정리할 계획이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이월체납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부서장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징수대책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수원종합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과·동장과 여성축구단간의 친선 축구경기를 개최했다. [장안구, 간부공무원·여성축구단 친선 축구경기] 이번 친선경기는 제62회 수원시한마음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장안구 여성축구단 격려와 함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과·동장들은 팀을 구성해 여성축구단 선수들과 친선경기를 치르고, 경기가 끝난 후에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여성축구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남성축구에 비해 여성축구가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지만 여성축구단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훈련하고 도전하는 모습에 격려를 보낸다”며, “여성축구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생동감 넘치는 축구단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25~26일 양일간 하반기 건설과 소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권선구, 하반기 주요 건설사업장 현장 방문] 이번 점검은 올해 완료되었거나 추진 중 또는 계획된 사업장에 대하여 사업 추진 시 발생 가능한 민원의 소지는 없는 지, 공사기간 내 완공여부 및 문제점 등을 사전에 점검해 효율적인 구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고자 35곳의 사업장 중 19곳을 선별해 실시했다. 도로정비팀에서 추진 중인 국도42호선 노후구간 정비 사업을 시작으로 세평 지하차도 경관개선사업, 동그라미육교 시설물 정비사업, 매산천·서호천 하상정비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점검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점검에서 미진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원인분석을 통해 대책을 마련하고, 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주민불편 문제를 최소화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를 통해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지난 24일 다문화 가족 20여명과 함께 다문화가족 수원화성 탐방을 추진했다. [권선구,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화성문화탐방] 이번 다문화가족 수원화성 탐방은 다문화 가족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함양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문화해설사와 함께 화성행궁 둘러보기, 수원화성 자전거 택시 체험,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처음 탐방코스로 지정된 수원화성 자전거 택시체험은 자전거 택시를 타고 수원화성 성곽을 천천히 둘러보며 설명도 듣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어서 탐방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식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 가족에게 거주 지역인 수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다양한 다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함께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상황실에서 겨울철 대비 합리적인 설해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구온난화로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고 특히, 겨울철 폭설이 내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신속한 제설과 제설 취약지역에 대한 대처방안 마련, 구·동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각 동과 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구·동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제설작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수원준법지원센터는 25일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의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한 보호관찰대상의 관리·감독에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수원준법지원센터, 통합관제를 통한 안전도시 완성 업무 협약식]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보호관찰대상자 조기검거에 수원시의 CCTV 통합 관제 시스템이 큰 역할을 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통합관제 시스템의 영상정보를 수원준법지원센터에 공유하고, 수원준법지원센터는 공유 정보를 활용해 보호관찰대상자를 관리·감독한다. 양 기관은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최우철 수원준법지원센터 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박제영·이미경 등 수원시 우수 관제요원 2명(박제영·이미경)에게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관계 기관과 연계해 안전한 수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안전통합센터 CCTV 통합관제상황실에서 근무하는 관제요원 49명은 3116개소에 설치된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