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9일 팔달구 한 식당에서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장 간담회’를 열고, 특성화고 교장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앞줄 왼쪽 세 번째), 시 소재 8개 특성화고 학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과 수원시 8개 특성화고 학교장이 참석했다. 이한규 제1부시장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된 ‘찾아가는 수원시 일자리정책 설명회’에서 나온 특성화고의 건의사항에 대한 수원시의 해결 방안을 알리고, 수원시의 특성화고 취업 지원 사업을 설명했다. 지난 일자리정책 설명회 현장에서 특성화고 관계자들은 “내년부터 본격 도입되는 ‘특성화고 학습중심 현장 실습’으로 학생들의 취업난이 심화될 것 같다”는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9월 11일 열린 ‘제7차 일자리위원회’에 참석해 “학교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 양질의 현장 실습기업 발굴을 위해 개편안의 도입을 미뤄달라”면서 “제도를 보완해 연차적으로 시행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또 ‘현장 실습 참여학생과 참여기업에 인센티브 확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9일 수원역 남측광장에서 ‘제6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열고, 구직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안내했다. [‘제 6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찾은 어르신들이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수원시니어클럽·수원실버인력뱅크가 주관한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500여 명이 찾아와 일자리를 알아보고, 현장에서 면접을 보기도 했다. 미래티엠에스, ㈜보람상조, ㈜참살이 등 시가 엄선한 25개 우수 민간업체가 참여해 구직 어르신 70여 명을 현장에서 채용했다. 주요 모집 일자리는 건물 경비원, 미화원, 어린이집 급식보조원, 운전원, 요양보호사 등이었다. 취업 활동 초보자를 위한 취업상담, 면접클리닉, 이력서 작성법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 부대행사 부스에도 많은 어르신이 찾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채용 한마당 현장에서 구직 상담을 했지만, 채용이 되지 않은 어르신도 앞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취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 민방위 업무 발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19일 경기도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민방위 활성화 방안 ▲민방위 시설의 우수성 ▲민방위 교육 훈련 시행 등 민방위 업무추진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2014년부터 수원시여성지원민방위대를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민 82명으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민방위대는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 재난·재해 현장 수습, 재난지역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에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시민·행정기관·군부대가 합동으로 영상회의를 열 수 있는 ‘방송통신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까지 영상회의를 7회 개최하는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또 수원시는 매년 시행되는 전국단위 민방위 훈련과 별도로 지역 맞춤형 민방위훈련을 연 2회 이상 시행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원시 여성지원민방위대원 3명이 민간인 부문에서 수원시와 함께 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박정열 권선구여성지원민방위대원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김현주 장안구여성민방위대장과 홍미자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녹색나눔장터와 재미있는 환경놀이를 결합한 “2018 장안에코나눔 놀이마당”을 오는 10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장안구청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장안에코나눔 놀이마당 홍보물] 이날은 수원YMCA, 수원YWCA,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칠보생태체험교육관,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장안구 부녀회 등의 참가로 냅킨아트 가방만들기, 페트병 화분만들기 등 13개의 다양한 환경체험부스 운영과,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청소년 댄스공연팀, 청년 뮤지션 공연팀의 문화공연으로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직접 가지고 나와 물물교환하거나 판매 할 수 있는 녹색나눔장터도 열리는데 1365자원봉사포털(http://www. 1365.go.kr)을 통해 사전접수하거나 현장접수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봉하 환경위생과장은 “장안에코나눔 놀이마당은 주민주도로 치뤄지는 행사인 만큼 참여하는 구민 모두 재미있는 환경체험과 나눔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18일 매산동 주민센터에서‘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10월의 만남’을 개최했다.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10월의 만남] 이번‘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10월의 만남’에서는 2019년부터 추진하는 수원형 주민자치회 시범동의 성공적 운영방안과 제17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벤치마킹 추진계획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수원형 주민자치회 시범동 운영은 수원시 43개동 중 주민자치회로 운영 중인 3개동을 포함하여 2019년부터 총 8개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 시범 운영하고자 하는 계획이다. 주민자치회로 전환 시 시범동에 전담인력 지원, 주민참여형 예산사업 결정 권한 부여, 마을계획 수립 등 자율적인 권한이 확대될 예정이다. 한창석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은 “팔달구가 주민자치회 시범동 운영에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주체적인 자세로 주민자치회 전환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관내 어린이집 354개소를 대표하는 권선구어린이집연합회 임원 8명(민간어린이집 4명, 가정어린이집 4명)과 관련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조인상 구청장 주재로 18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품질 증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저 출산으로 인한 영유아 감소, 최저임금 상승 및 휴게시간 보장 등으로 인한 보육여건 변화, 지도점검 및 각종 보고 관련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인상 구청장은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안전한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의료기사 단체들의 모임인 경기도의료기사단체연합회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수원시·경기도의료기사단체연합회, '종합학술대회 장기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수원시와 경기도의료기사단체연합회는 18일 팔달구 경기도치과기공사회 회관에서 ‘종합학술대회 장기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4월 개최 예정인 경기도의료기사단체연합회 종합학술대회를 2019년부터 5년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기로 했다. 경기도의료기사단체연합회는 경기도 의료기사 단체들의 권익증진과 교류협력을 위해 2017년 창립했다. 경기도 물리치료사회·안경사회·임상병리사회·치과기공사회·치과위생사회와 (사)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사)대한작업치료사협회 경기인천지회 등 7개 단체가 회원이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와 경기관광공사(경기마이스뷰로)가 함께 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MICE) 행사 유치를 위해 경기도의료기사단체연합회에 종합학술제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해 이뤄졌다. 내년 열릴 종합학술대회에는 8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운석 제2부시장과 권수안 경기도의료기사단체연합회장 등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관내 공공수영장에서 오전 시간에 남성의 이용을 제한하는 ‘성차별 행위’를 개선한다. 이번 ‘성차별 행위 개선’ 결정은 수원시 인권센터가 “수원시 산하 공공수영장에서 오전 시간 남성의 이용을 제한하고 있는 것은 성별에 따른 불합리한 차별행위로 판단되므로 제도를 개선하라”고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수원시 인권센터는 지난 7월 26일 “장안구민회관 내 푸르내수영장(수원도시공사 운영)에서 오전 시간(9~12시)에 남성의 수영장 이용을 제한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진정을 받았다. 인권센터는 조사 후 해당 사안을 성별에 따른 불합리한 차별로 판단하고, 8월 수원도시공사에 시정을 권고한 바 있다. 푸르내수영장 조사과정에서 오전 시간 남성의 수영장 이용제한이 수원시가 관리하는 공공수영장의 공통적인 문제라는 사실을 확인한 인권센터는 수원시 산하 10개 공공수영장 전체에 대한 직권조사에 착수했다, 직권조사 결과 수원시 산하 공공수영장 10곳 중 8곳에서 오전 시간에 관행적으로 ‘여성수영교실’, ‘주부수영교실’ 같은 여성 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남성 이용을 제한하고 있었다. 평일 오전에 여성 이용자보다 남성 이용자가 많지 않고, 여성 이용자가 많은 오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1월 30일까지 관내 폐기물 수집·운반 등 처리업체와 지정(의료) 폐기물 배출 사업장 등 66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지도·점검 대상은 사업장폐기물 수집·운반업체 9곳, 사업장폐기물 처분(재활용)업체 3곳,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체 28곳,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3곳, 폐기물처리시설 3곳, 지정(의료) 폐기물 배출 사업장 20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허가(신고)사항 일치 여부 ▲허가(신고)조건 준수 여부 ▲수집·운반 차량의 밀폐화 기준 준수 여부 ▲올바로(폐기물 처리·운영)시스템 적정 입력 여부 ▲폐기물 적정처리 여부 ▲폐기물처리시설의 설치·관리기준 준수 등이다. 수원시는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중 위반사항을 확인하면 현장에서 계도해 즉시 바로잡도록 할 계획이다. 또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폐기물 불법 처리를 근절해 소음·악취 등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20일 오후 5시부터 화홍문 문화광장 일원에서‘제1회 수원천 버들축제’를 연다. ['제1회 수원천 버들축제' 홍보물] 지속가능도시재단 행궁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행궁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함께 기획한 수원천 버들축제는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홍보, 문화예술공연, 체험부스·버들마켓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오후 3시 버들마켓, 문화공연 등이 시작되고, 개회식은 오후 5시다. 행궁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행궁동도시재생사업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행궁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협의체 역할과 활동을 소개하고,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의견을 낼 수 있는 게시판을 운영한다. 한국화 그리기·도자기 만들기·손글씨·한지공예·가죽공예·퀼트 등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광장 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대중가요, 합창, 성악,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다. 이날 축제와 함께 열리는 ‘행궁동 수원천 버들마켓’은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다. 지난 6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화홍문 문화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