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17일 징수과 업무추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한창인 가운데 상습·고액체납자에 대한 제재활동 강화 등 징수대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준숙 의원] 유준숙 의원은 “매년 체납액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징수과가 새롭게 신설된 만큼 효과적인 징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상습·고액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과 같은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확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찬민 의원] 또한 최찬민 의원은 “3천만원이상 고액체납자가 사업부도, 납부능력부족 등 이유로 납부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숨겨놓은 재산이 있는지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재선 의원] 이재선 의원은 “지방세 징수 소멸시효가 끝나거나 체납자 행방불명 등 사유로 세금을 받지 못하게 된 결손 처분 내역이 많은데 대다수의 선량한 시민들이 성실히 납세를 하는 데 반해 일부 고액체납자에 대해 결손해 주는 것은 부당하다.”며 “제도적인 불합리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며 최대한 징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행정사무감사 마지막날인 18일 평동주민센터에서 군공항이전협력국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는 군공항 소음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으로 알려진 평동주민센터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조석환 위원장은 감사에 앞서 “소음피해가 가장 심한 평동에서 의원, 공직자들이 몸소 주민들의 피해를 체감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도 듣고자 현장에 나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의원들은 관련부서에 군공항 이전 추진이 성과 없이 지연되고 있는 실태와 추진사업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갔다. 김호진 의원은 “작년부터 군공항 이전사업의 홍보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해 왔는데 무조건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보다는 먼저 수원시민에게 피해지역의 실태, 사업의 지연이유, 당위성 등을 적극 알려 공감을 이끌고 의견을 결집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지적했다. 유재광 의원은 “화성시와 수십억의 예산을 투입해 실질적인 효과 없이 경쟁적으로 소모적인 홍보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특히 자극적인 군공항 이전 반대 문구를 달고 서수원을 지나는 버스광고는 관련부서와 협조를 통해 예방할 수 있지 않았냐.”며 질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2018년도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진행 중인 18일 도로교통관리사업소와 문화체육교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 박명규 의원] 이날 박명규(더불어민주당, 정자1․2․3) 의원은 도로교통관리사업소에 대한 감사에서“자동차 과태료 징수자의 인력이 적을뿐더러 포상금제도 또한 효율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아 징수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일자리가 부족한 오늘날, 징수자의 인력을 충원해 일자리를 늘리고 포상금제도를 효율적으로 정함으로써 보다 원활한 체납징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 김진관 의원] 김진관(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 의원은 문화체육국에 대한 감사에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리면 수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이로 인한 불법주차가 끊이질 않는다”고 지적하며 “불법주차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심각한 고충을 겪고 있으니 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에 불법주차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조미옥 의원] 이어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
■ 책과 클래식의 만남, 10월 27일(토) 오후 3시‘Book&자연, 즐기다’ 콘서트 진행 ■ ‘자연’을 주제로 북 큐레이션을 통해 미술관에서 책과 함께 머물다 ■ 10월 28일(일)부터 봉녕사 초청, ‘자연음식’ 주제로 가족 체험 프로그램 진행 [더뮤엘프로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책과 함께 미술관에 머무는 문화프로그램 <Book&>을 개최한다. 대중적인 문화 콘텐츠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문화프로그램은 자연을 주제로 북 큐레이션,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공연으로 진행된다. 오는 27일(토) 오후3시 개최하는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 <Book& 자연, 즐기다>는 ‘문화예술공동체 더뮤엘’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클래식 공연과 구연동화 형식의 독서공연으로 이현주 작가의 그림책 『나무처럼』을 주제로 한다. 그림책 낭독과 피아노 트리오의 연주가 교차되는 형식의 이번 공연은 어린이부터 성인층까지 관람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참여접수는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북앤공연포스터] 또한 10월 16일(화)부터 12월 2일(일)까지 미술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17일 우만초등학교에서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세대 소통 증진을 위한 내 자녀에게 들려주는 부모의 성교육을 실시했다. [팔달구, 내 자녀에게 들려주는 부모의 성교육] 이번 교육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사춘기에 대처하는 대화법과 교육법, 청소년들의 고민 사례 등을 다루었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추진한 부모-자녀 세대 소통증진 교육은 2차 성징 발현기인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성교육 전문기관에서 학교를 방문하여 이론 교육을 하고, 수원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6개교 22개반 660명 학생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가장 필요한 대화이나 가장 어려운 주제가 아이들의 성이였다. 사례중심으로 설명해 주시니 더욱 마음에 와 닿았다. 아이들에게 용기 내어 먼저 성에 대한 대화를 시도할 수 있을 거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17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정일)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열었다. [권선구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과 관내 6개 어린이집 원아 100여명이 참여해 고구마 50박스를 수확했으며 고구마를 판 수익금은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정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유례없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고구마 농사가 잘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행사에 아이들의 고사리 손도 힘을 보태어 주어 더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수확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지난 16일 장안구여성합창단과 오찬을 함께하며 합창단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과 시정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안구여성합창단은 2009년 3월 창단이후 장안구의 대표축제인 광교산마루길 축제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행사 참가는 물론 문화공연의 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공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염명희 단장은“합창단원 모두 가족처럼 지내면서 음악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구의 문화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장안구의 대표 합창단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신태호 구청장은“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단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운영상 어려움이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얘기해 달라”며 가능한 범위 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3일 오후 1시 아주대학교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수원형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연다. [‘수원형 스마트시티’ 주제 정책포럼 홍보물] 이날 포럼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조대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스마트시티사업단장, 연승호 경희대 교수를 비롯한 관계 전문가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수원시만의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오영태 아주대 부총장이 토론 좌장을 맡는다. 토론이 끝난 후에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총괄계획을 맡았던 천재원 에이펙스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영국 스마트시티 플래너가 들려주는 스마트시티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포럼에서 수원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물순환 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 ▲IoT(사물인터넷)기반 ‘빌딩 에너지‧환경 관리시스템’ ▲상수도 운영 기술과 IT 기술을 접목한 ‘상수도 고도화시스템’ ▲교통안전 분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을 소개한다. 이밖에도 ‘한글과 컴퓨터’, ‘엔텔스’ 등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의 전시부스도 아주대학교 율곡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백운석 수원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사)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가 17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민 85명과 수원시 4개 구 노인회지회, 그라운드골프협회에 ‘은빛장학금’ 1610만 원을 전달했다.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앞줄 왼쪽 8번째)과 이석희 (사)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 이사장(앞줄 왼쪽 9번째)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관계자,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는 2014년부터 매년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은빛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추천한 수원시 이주 청소년(3명)과 수원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사회적 배려 가정 중·고등학생(29명), (사)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에서 추천한 노인대학 장학생(25명)과 불교종합연구원 우수 학생(18명), 90세 이상 장수어르신(10명) 등 수원시민 85명에게 장학금 1170만 원을 전달했다. 또 수원시 4개 구 노인회지회 장학금과 어르신들의 웰빙 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라운드골프(좁은 공간에서 하는, 게이트볼과 유사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그라운드골프협회지원금 440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한규 수원시 제1
【경기경제신문】수원시를 비롯한 3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가 17일 팔달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첫발을 내디뎠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창립 기념 국제 심포지엄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는 시민 행복을 최우선 정책 목표로 설정하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추구하는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위해 창립한 단체다. 협의회는 앞으로 ▲도시유형별 행복지표 공동개발 ▲분기별 행복정책포럼 개최 ▲국제회의 ▲회원 지자체 간 행복정책 현장 견학 등 행복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7월 서울 강남구청에서 열린 ‘협의회 창립을 위한 준비위원회’에서 준비위원장으로 추대돼 창립을 준비해왔다. 총회에서 김승수 전주시장,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가 공동회장으로 선출됐고, 김승수 전주시장은 상임회장으로 추대됐다. 총회 후에는 수원시정연구원 주관으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창립 기념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다. ‘국민총행복(GNH)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환영사와 첸초(Chencho) 부탄 국민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