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미래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19~20일 수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수원정보과학축제’에서는 지능형 로봇, 드론, 3D 프린팅, VR(가상현실), IoT(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첨단 정보·과학 기술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2017 수원정보과학축제] 2004년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수원정보과학축제’는 미래에 사용될 첨단 기술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과학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키워주는 축제다. ‘꿈을 만드는 과학! 과학이 만드는 꿈!’을 슬로건으로 하는 올해 축제는 19일 오후 3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으로 막을 올린다. 개회식에서는 첨단 정보과학기술을 활용한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마술사 이준형씨의 ‘홀로그램 4차 산업혁명 마술쇼’, 어둠 속에서 로봇이 과학을 주제로 홀로그램과 함께 공연을 하는 미디어 퍼포먼스 ‘어둠 그리고 빛을 품은 로봇’을 볼 수 있다. 행사는 수원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 야외주차장에서 열린다. 올해 정보과학축제는 ▲ICT(정보통신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캡스톤디자인페어(창의적 공학 설계) ▲드론창작대회 ▲지능형 로봇대회 ▲3D프린팅 해커톤대회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2일 오후 4시 30분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을 주제로 100번째 수원포럼을 연다. 포럼은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 주제 제100회 수원포럼 홍보물] 데니스 홍 박사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기계항공공학과 교수이자 로봇연구소 로멜라(Romela)의 소장이다. “긍정의 힘으로 인간을 위한 로봇을 만든다”고 말하는 데니스 홍 박사는 2009년 과학 잡지 ‘파퓰러사이언스(POPULAR SCIENCE)’가 선정한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Brilliant 10)’의 한 사람으로 꼽히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2018)’, ‘로봇 박사 데니스 홍의 꿈 설계도(2014)’, ‘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2013)’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 데니스 홍 박사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을 주제로 인간을 위한 따뜻한 기술에 대한 박사의 철학을 설명하고, 최고의 로봇공학자가 되기까지의 성공과 실패, 극복 등 성장 과정을 생생하게 들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과 수도권기상청은 27일 오후 2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지하 영상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쇼 ‘건강과 기후변화 이야기’를 연다. [기후변화공감토크쇼 '건강과 기후변화 이야기' 홍보물] 이번 토크쇼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이 시민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건강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토크쇼에는 공우석 경희대 지리학과 교수, 이승표 서울대 치과대학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문제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계절별 건강 관리법 등을 논의한다. 사회는 맹소영 날씨칼럼리스트가 맡는다. 토론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www.swdodream.or.kr)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두드림교육’ 페이지에서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초등학생부터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2014년 4월 개관한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은 지구온난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에티즌’(Eco+Citizen)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해마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체험행사 등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지난 15일, 기획조정실 업무추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한창인 가운데 지방분권과 주민자치회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장정희 의원은 자치행정과에 대한 감사에서 “자치분권 추진에 대해 시민들의 기대와 열망이 큰 데 반해 중앙이나 국회에서는 오히려 역행하는 정책을 펼치는 등 효과가 미진하다.”며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자치행정과장은 “분권관련 시민교육과 운동을 꾸준히 추진하는 한편 중앙에서 광역단위 자치분권을 추진하는 부분에 대해 지속적인 의견을 내고 있으며 향후 기초지자체들과 공동 대응하여 강력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찬민 의원은 “지방분권을 위해 경기도, 중앙 등에 대외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나 정작 수원시 내부에서조차 분권이 실현되고 있지 않다. 구, 동에 실질적이고 자율적인 권한을 부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찬민 의원은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해서도 “주민자치회 성공을 위해 재정적 자립과 실질적인 권한이 필요하다.”며 “자치센터 프로그램 위탁 등 검토하고 3개동 시범사업에 대한 구체적 자료와 운영시 문제점 등을 철저히 분석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가 한창인 가운데 15일 도시개발국에 대한 감사에서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 홍종수 의원은 시설공사과에 대한 감사에서 “준공 후 얼마되지 않은 청사 등에 누수가 발생하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급공사 부실공사 예방을 위한 민간 감독관제 운영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조미옥 의원은 “청사 신축 후 누수가 발생한 원천동과 금곡동 공사를 진행한 시공업체가 다른 공공청사 공사를 맡았는지 확인 후 제공하라.”며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설공사과장은 “향후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경선 의원도 이에 대해 “관급공사의 잦은 누수 발생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이 필요한 것이며 반복되지 않도록 근복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표적인 낙후 도심지역인 팔달구 인계동 장다리로 지역을 국비와 시비 60억원을 투입해 특화마을로 조성중인 장다리마을 도시활력 증진사업에 대한 질문도 이어갔다. 이미경 의원은 “인계동 장다리마을만들기 실시설계용역이 현재 중지돼 있는데 예산 이월 등 향후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을 당부했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영옥)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중인 15일, 문화예술과와 관광과에 대한 감사를 벌였다. 최영옥 위원장과 김정렬 의원은 논란이 되고 있는 수원 화성어차 노선 변경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김정렬 의원은 “방문객과 시민들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가능성도 있는 구역에 굳이 화성어차를 통과시켜야 하는가”하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최영옥 위원장은 “주민공청회를 추가적으로 진행해 주민과 소통하여 노선을 보완한 후 노선 확정을 하시길 바란다.”고 신중한 추진을 당부했다. 김정렬 의원은 수원화성 자전거택시 운행에 대해서도“안전교육도 좋지만 운전자 및 탑승자 헬멧 착용이 우선 필요하다.”고 밝히며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지난 7일 막을 내린 수원화성문화제에 대한 지적도 이어갔다. 이철승 의원은 “행사가 어수선하게 느껴지는 원인이 프로그램 수는 많은 데 반해 프로그램별 준비와 연습시간이 부족한 데 있다. 양적인 확대보다는 질적 만족도가 높은 내실 있는 운영에 보다 집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혜련 의원은 문화예술과에 대한 감사에서 “문화예술 민간단체에 예산을 지원할 때 한정된 예산으로 실효성 있는 결과를 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 중인 16일, 상수도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박명규 의원은 “16~17년도에 비해 수돗물 누수율이 상승했다.”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만큼 동파로 인한 누수가 많을 것이니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태원 의원은 “상수관 보수 공사로 인해 종종 흙이 섞인 물이 가정에 유입된다.”며 “공사로 인하여 흙과 미세먼지가 시민이 먹는 물에 유입되어서는 안 된다. 시민이 맑은 물을 사용할 수 있게 위생 안전에 더욱 신경 쓸 것”을 요청했다. 조미옥 의원은 “물탱크 관리를 아파트에 맡겨놓은 현실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 사항이 많다.”고 지적하며 “공동주택에서 물탱크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을 경우 감독 또는 제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는 15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상율 구청장, 민경록 구 협의회장을 비롯한 각동 협의회장과 사무국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 10월의 만남]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31일 완료 예정인 마을르네상스 사업의 진행상황과 수원형 따복공동체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마을만들기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민경록 협의회장은 “각 동 회장님과 사무국장님, 위원이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신 덕분에 올해 사업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제안사항이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나 의견을 제시해주시고, 마을 일에 솔선수범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 동 순회회의를 열고 있으며, 다음 달 회의는 화서1동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지난 13일 권선구 1호 ‘친환경 마을’ 인 센트라우스 아파트(서둔동 소재)에서 ‘에코라이프’ 주관으로 ‘친환경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권선구 친환경 체험한마당] 에코라이프는 센트라우스 아파트 주민으로 구성된 환경동아리로 2017년에 만들어져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주민 약 200여명이 참여해 플리마켓, 헌 옷 등을 활용한 액세서리 만들기, 폐플라스틱 용기를 활용한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저탄소 녹색생활을 체험하도록 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폐건전지 5개를 가져오면 체험권 1장으로 교환해주고, 1회용품 사용하지 않는 행사를 진행해 폐건전지 60kg을 수거하고 쓰레기 없는 행사를 개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권선구는 주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마을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공모를 통해 센트라우스 아파트를 제1호 권선구 「친환경 마을」로 선정하고 환경활동 및 주민교육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고 시민 주도의 환경실천을 확대하기 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성행궁 광장에서 ‘제12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를 연다. ['제12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 포스터] 올해 평생학습축제는 체험 한마당, 공연 한마당, 소통 한마당, 참여 한마당 등 4개 마당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어르신, 이주민, 다문화 가족, 새터민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체험 한마당은 ‘꿈의 학교’, 평생학습기관 프로그램, 진로(청소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으로 이뤄진다. 꿈의 학교는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해 주는 학교다. 공연 한마당에서는 동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꿈의 학교 프로그램 발표회가 펼쳐진다. 소통 한마당은 평생학습 관계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평생학습토론회이고, 참여 한마당은 어린이 백일장대회, ‘청소년 디자인 씽킹 경연대회’ 등으로 이뤄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나이, 국적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