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8일 어린이집 4곳을 방문해 공공형어린이집 지정서를 전달하고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방문을 실시한 공공형어린이집은 반디이솝어린이집 등 민간어린이집 3개소, 가정어린이집 1개소이다. 공공형어린이집은 2018년 9월 지정 이후 3년간 유효하며, 평가인증 점수를 90점 이상 유지하고 어린이집 운영기준을 준수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정 및 지원된다. 반디이솝어린이집 장금화원장은 “구청에서 어린이집 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찾아와서 소통하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 공보육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 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불법행위 근절과 건전한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관내 부설주차장에 대해 중점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화동, 송죽동, 조원동, 연무동 등에 소재하고 있는 최근 1년 내 사용 승인된 부설주차장 79개소 665면이며, 부설주차장 내 불법증축과 용도변경, 물건적치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불법증축과 용도변경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시정명령 후 불이행 시 관계규정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건축물 부설주차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건전한 주차문화 조성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지난 5일 당수동 여가녹지를 시작으로 16일까지 도시녹지 245개소, 490,640㎡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녹지의 잔디·관목·야생화·고사목·낙엽·잔재물 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과 작업자 안전관리, 대형폐기물 및 쓰레기 처리 등을 9개 관리 공사와 합동으로 점검하며 시민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녹지관리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호매실동 고운아트어린이집원장은 “당수동 여가녹지는 생태연못, 야생초화원, 넝쿨식물원 등 경관이 우수해 유아 숲 부모 참여수업 나들이 장소로 만족도가 높아 110여 명씩 단체로 매월 찾고 있다”고 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적극적인 소통현장 행정으로 시민불편사항을 사전에 해결하고 사계절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녹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아동수당 지급을 시작한 9월 한 달 동안 아동수당 지급대상자 5만 838명에게 총 50억 8125만 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했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수원시 전체 지급 대상자 6만 3250명 중 약 97%인 6만 1449명이 아동수당을 신청했다. 수원시는 소득조건 등 지급 자격을 심사해 신청자 중 5만 838명을 지급대상자로 확정하고 9월 한 달간 두 차례에 걸쳐 아동 수당을 지급했다. 9월 19일까지 지급 확정된 아동 5만 838명 중 4만 8853명은 9월 21일 수당이 지급됐고, 1985명은 9월 28일에 추가 지급됐다. 9월 19일 이후 지급이 확정된 아동은 이번 달 25일에 소급 지급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미처 신청하지 못해 아동수당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미신청 대상 가구에 우편과 문자메시지, 유선전화 등을 통해 수당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아동수당은 아동의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수당법’에 따라 올해 9월부터 나라에서 지급하는 수당이다. 만 6세 미만(0~71개월) 아동이 있는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하위 90%에 해당하는 경우 월 10만 원씩 지급된다. 소득인정액은 재산의 소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원 공공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수원 공공일자리 창출 방안' 시민 아이디어 공모 홍보물] 이번 공모는 수원시에 필요한 공공일자리 창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는 창의성·효과성·계속성·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시 일자리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요 공모 내용은 ▲청년·여성·장애인 등 대상별 공공일자리 창출 방안 ▲수원 산업·문화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 ▲공공서비스 확충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 ▲기존 공공일자리 정책 개선 방안 등이다. 수상자는 수원시 공공일자리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12월 최종 선정되고, 수원시장상 수여와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최우수상은 200만 원(1명), 우수상은 100만 원(1명), 장려상은 각 50만 원(4명)이다. 공모 기간은 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며, 수원시 공공일자리 창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하단의 ‘공모, 접수→수원시 공공일자리 아이디어 공모’ 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분량은 한글파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노후 경유차의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조기 폐차 지원 사업’ 대상 차량 700대를 추가 모집한다.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차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에 등록된 차량 중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특정 경유차다. 수원시는 지난 9월까지 노후 경유차 3370대 폐차를 지원한 데 이어 700대를 추가 모집해 지원한다. 신청 차량 대수가 지원 차량 대수보다 많으면 먼저 접수된 순으로 지원한다. 정부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적이 없고, 한국자동차환경협회의 성능검사를 통과한 자동차여야 한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차종·연식을 고려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지급한다. 2001년 이후 제작된 차량은 3.5t 미만 165만 원, 3.5t 이상·6000㏄ 이하 440만 원, 3.5t 이상·6000㏄ 초과는 77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2001년 이전 제작 차량은 상한액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조기 폐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민은 조기 폐차 보조금 지급 대상 확인 신청서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최근 수도급수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10월 고지분부터 상수도 요금을 평균 3.4% 인상한다. [수원시 상수도사용료 요금체계개편 홍보물] 이번 조례 개정으로 수원시 가정용 수도 요금은 기존 누진제가 폐지돼 사용량과 관계없이 ㎥(톤) 당 470원으로 부과된다. 가정에서 20㎥(톤)를 사용할 경우 현행 8600원에서 800원 인상된 9400원이 부과된다. 업무용과 영업용은 일반용 수도 요금으로 통합돼 사용량에 따라 ▲1~100㎥(톤) 850원 ▲101~300㎥(톤) 1010원 ▲301㎥(톤) 이상 1330원이 부과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사정을 고려해 시민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했으나, 생산원가(690원)보다 저렴한 공급가(430원)로 인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누수감면 대상은 전 업종으로 확대됐고, 감면비율 역시 기존 30%에서 60%로 확대됐다. 다자녀·조손가정은 월 4700원의 요금 인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훈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존 수원시 수도요금은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화장실문화 전시관 ‘해우재’가 13일 오전 11시 해우재 잔디마당과 야외공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7회 황금똥 그림잔치’를 연다. [수원시, ‘제7회 해우재 황금똥 그림잔치’ 홍보물] 해우재는 2012년부터 매년 10월 ‘황금똥 그림잔치’를 열고 어린이 미술대회·오감체험·마술쇼·인형극 등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그림잔치에는 ▲‘황금똥·해우재·화장실’을 주제로 한 어린이 미술대회 ▲코끼리 똥으로 만든 종이에 소원을 적어 나무에 거는 ‘똥트리 소원나무’ ▲배양토에 씨앗을 심고 통밀을 만지는 오감체험 ▲페이스페인팅·마술쇼·보물찾기 등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 미술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수상자는 20일 해우재 홈페이지(https://www.haewoojae.com) 공지사항 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어린이 미술대회 신청은 모두 마감됐으나, 다른 부대행사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지난 2010년 문을 연 해우재는 수원시 민선 1·2기(1995~2002) 시장을 지낸 고(故) 심재덕 전 수원시장의 유지가 담긴 세계 최초 화장실문화 전시관이다. ‘Mr. Toilet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 동안 제339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의안으로 접수된 안건은 총 27건으로 의원발의 8건, 집행부 제출 19건이다. 유형별로는 자치와 분권 정립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안, 신분당선 2단계 사업의 조속 시행 촉구 결의안 등 결의안 4건, 조례안 13건, 2017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결산 승인안 등 2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안 1건, 보고안 1건, 계획안 1건 등이다.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8일까지 9일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9일부터 23일까지 안건심사를, 24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연다. 또한 25일부터 2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7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17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날 조명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해 꼼꼼한 살펴 부진한 부분은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감사를 펼치고,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본래 취지나 목적에 맞게 제대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위임사무에 대한 국회와 시·도의회의 감사를 규정하고 있는 지방자치법의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수원시의회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이 8일 ‘자치와 분권 정립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안’ 발의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 시의회는 8일 열린 제339회 제1차정례회 본회의에서 이종근(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기획경제위원장이 대표발의하고, 37명의 전체 수원시의원이 공동발의한 “자치와 분권 정립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종근 의원은 이날 제안 설명을 통해 “광역의회에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감사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은 지금껏 감사원, 중앙부처, 시도 등 이중 삼중 감사를 받고 있는 데 더해 막대한 행정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기초자치단체의 책임행정 원칙과 기초의회의 감사권한을 심각하게 침해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행안부가 시행령 개정이유로 들고 있는 지방자치법과의 불일치 문제는 지방자치법에서 명시하는 위임사무에 대한 국회와 시·도 의회의 감사권한을 삭제함으로써 해결하는 것이 지방분권의 취지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수원시의회는 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