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주최하는 ‘2018 수원정보과학축제’가 10월 19~20일 수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 ‘2018 수원정보과학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수원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 수원정보과학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과 2018 수원정보과학축제 대회 조직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2004년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수원정보과학축제는 미래에 사용될 첨단 기술을 한 발짝 앞서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키워주는 축제다. 올해 정보과학축제는 ▲ICT(정보통신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캡스톤디자인페어(창의적 공학설계) ▲드론창작대회 ▲지능형로봇대회 ▲3D 프린팅해커톤 대회 ▲코딩 대회 등 6개 대회와 ‘학생과학축제한마당’,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지난해 임시종목이었던 3D프린팅해커톤대회를 정식종목으로 운영한다. 또 올해부터 중학교 정식교과목으로 채택된 ‘코딩’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코딩(컴퓨터 프로그래밍) 대회를 처음으로 연다. 학생과학축제한마당에는 관내 37개 학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자전거 안전모 착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자전거 안전모 3000개를 제작해 비치한다. [수원시가 제작하는 자전거 안전모 디자인] 수원시는 자전거 안전모 3000개를 제작, 시민들이 무인대여 자전거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선에 12월께 시범 비치할 예정이다. 안전모 비치 방법은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정할 계획이다. 자전거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9월 28일부터 시행된다. 자전거 안전모는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를 상징화한 디자인으로 제작한다. 안전모 내피는 탈부착식 방수형 재질로 제작하고, 위생을 위해 월 1회 교체한다. 야간에도 자전거 이용자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안전모 후면에 고휘도 반사지로 만든 ‘Suwonbike 반디클’ 스티커를 붙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전모 착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안전모 착용을 홍보하겠다”면서 “안전모를 시범 비치 후 이용률·분실률 등을 점검해 향후 운영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지난해 민간운영 방식으로 도입한 무인대여자전거 시스템은 자전거 거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관내 어린이집 302개소를 대상으로 건축물 석면 자재 사용 여부를 조사한다. 조사 대상 어린이집은 완공된 지 2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에 있는, 사용면적 430㎡ 미만 시설이다. 해당 어린이집은 현재까지 법적으로 석면 검사를 받을 의무가 없어 석면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수원시는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어린이집 실내의 석면함유 의심물질 시료를 채취해 전문기관에 의뢰할 예정이다. 전문기관에서는 채취된 시료의 석면 건축자재 사용 여부와 자재별 위해성을 확인한다. 시는 조사 결과 석면이 검출된 어린이집의 석면 자재 위치와 면적 등을 표시한 석면 지도를 만들고, 동일 건축자재를 사용한 아파트 단지의 석면사용 실태 파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성기복 수원시 기후대기과장은 “석면 자재 조사로 학부모들의 불안요소를 해소하고, 시설 소유자에게 올바른 석면 안전관리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어린이집 관계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석면 자재가 확인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석면 제거비용을 1개소당 제거 면적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수원청년아카데미 4분기 강좌가 10월 개강한다. ['4분기 수원청년아카데미' 프로그램 홍보물] 만19~39세 수원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바람지대(팔달구 행궁로84번길 23)에서 진행되는 ‘4분기 수원청년아카데미’에는 취업·창업과 문화 활동을 주제로 한 실용 강좌 6개가 마련돼 있다. 청년들을 위한 인문학을 소개하는 ‘혼란한 시대의 공부법’은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4회)에 열린다. 「공부중독」을 쓴 엄기호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초보자도 쉽게 스마트폰을 활용한 1인 콘텐츠를 만드는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입문기’는 10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8회)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10월 31일부터 11월 21일까지(4회) 매주 수요일에는 간편식을 이용한 영양만점 혼밥(혼자 먹는 밥) 만들기 ‘청춘 업그레이드! 건강한 혼밥 만들기’가 열린다. ‘청년을 위한 금융상식’(11월 2일)에서는 김효연 라온 경제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가 사회 초년생을 위해 금융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수원시청 공무원 등 현직 공무원이 진행하는 ‘공시 설명해주는 예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18년 3분기 ‘친절왕’ 공무원으로 상수도사업소 맑은물정책과 김가형 주무관을 선정했다. [김가형 주무관] 수원시는 9월 13~19일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친절공무원 후보 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를 했다. 김가형 주무관은 시민·공직자 등 188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60표(31.9%)를 얻어 친절왕으로 선정됐다. 김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한 시민은 “요금 관련 문의를 하느라 7~8번 통화했는데, 김가형 주무관은 화를 낼 법한 상황에서도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줬다”면서 “정말 고마워서 ‘커피라도 한 잔 사주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는 대답이 돌아와 오히려 미안했다”고 말했다. 김가형 주무관은 “상수도사업소 요금팀 직원들은 하루에 수십 통의 문의 전화를 받는다”면서 “안내 내용을 이해하는 시민도 있지만, 고함을 지르고 욕설을 하는 사람도 있어 고충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렇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주는 시민이 계셔서 큰 힘을 얻는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입장을 먼저 생각하며 친절하게 응대하겠다”고 말했다. 친절공무원 후보는 시민들에게 ‘그린카드’를 받은 공무원과 수원시 홈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워크숍’을 열고 ‘수원시 통합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시민 중심 공공서비스 모델을 발굴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이 수원시 통합플랫폼에 필요한 공공서비스 모델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수원시는 9월 29~30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시민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수원시 통합플랫폼에서 시민에게 제공할 공공서비스 모델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9월 5일 열린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지난 워크숍에서 직접 발굴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공공서비스 모델 시제품을 제작하고 테스트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수원시 상징물인 청개구리 캐릭터 ‘수원이’를 활용해 수원시의 각종 행사와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제작해봤다. 수원시는 완성된 공공서비스 모델을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수정·보완해 2019년 상반기 열리는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인 ‘IF 디자인 어워드’에도 응모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아이디어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공공서비스 모델 개발에 직접 참여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수원시민으로서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2018 수원문화클럽 생활문화축제 콜라보’(이하 콜라보 축제)를 개최한다. 당초 지난 6월 30일 열릴 예정되었던 콜라보 축제가 우천으로 연기되어 오는 3일 재개한다. 본 행사는 수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과 문화클럽 ‘열림’이 공동 주관하며 동아리 연합공연과 미술작품 영상전시, 체험 및 프리마켓 등 행사로 이루어진 동아리 간 협력과 발표의 장이다. 금번 콜라보 축제는 ‘수원사계(四界) 추억 찾기’ 라는 컨셉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라는 테마에 따라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난장을 펼쳐보이고자 한다. 수원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동아리 연합단체 ‘열림(위원장: 박상화)’의 21개 동아리 공연과 수원에서 활동하는 10개 제작 기반 동아리들의 미술작품 영상 전시가 어우러져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그리고 바느질 아트, 인두화, 전통매듭, 캘리그라피, 동화구연, 전통국악과 난타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시민들은 무료로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협동조합 참좋은수다에서 운영하는 프리마켓이 준비되어 있어 압화작품, 악세서리, 캔들, 유아용품, 도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가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퀴즈 풀고 동네방네 소문내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 창단 10주년 기념과 현재 WK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여자축구단 홍보는 물론 공사 SNS 및 홈페이지 접근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내 응모한 시민 중 퀴즈를 맞춘 10명을 선정해 수원삼성블루윙즈 홈경기 예매권을 경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벤트 배너문]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과 관련된 내용의 퀴즈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내 PC나 모바일로 공사 공식 SNS인 카카오톡과 네이버 블로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0월 12일 공사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신청된 휴대폰으로 개별 통보도 할 예정이다. 이부영 사장은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때” 라며 “다양한 공사 SNS 이벤트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혁신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오는 5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WK리그 26라운드 보은상
【경기경제신문】권선구민의 화합과 공감의 장 마련을 위한 ‘2018 수원천 가을축제’가 오는 10월 20~21일 수원천(세류대교~유천2교)에서 열린다. [권선구, ‘2018 수원천 가을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8 수원천 가을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추진상황 총괄보고,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2018 수원천 가을축제’는 세류대교에서 유천2교에 이르는 2.5km 구간에 가을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준비한 커피 방향제 만들기, 리본 공예 체험 등 10여개의 체험부스와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등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 개막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준비 되어 있어 온 가족이 휴일을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휴일에 시민들이 수원천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권선구민이 하나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28일 7명의 통장 자녀에게 2018년 하반기 통장자녀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통장자녀 장학금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통장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인재의 육성을 위하여 1년 이상 근무한 통장 자녀 중 성실하고 타에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에게 수여하고 있다. 또한, 현재 통장자녀 장학금은 통장 정수의 15%이내의 인원에게 한 자녀 당 2회까지 지급하고 있으나, 2019년도부터는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를 개정해 횟수의 제한 없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며, 자녀들이 수원시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